동생들 안녕.... 청카바 형이야...오랜만이지 이렇게 워홀러들한테 글쓰는거 오랜만이네.... 가끔 시내 나가는데 다들 열심히 잘하데 ....똑똑하기도 하고 ... 딱히 형이 해줄말은 없어 ... 다들 자기 스타일데로 하는 거니까...알잖아 형스타일 ...자기 하기 나름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이 이렇게 동생들한테 무슨말을 좀 하려고해 . 이번 12월에는 대선이야 대선이 뭐냐고? 먹는거 아니다. 실망하지마... 워홀러가 되면 이상하게 먹는거에 약해지잖아...

 

사실 먹는거보다 더 중요한거야 ..밥은 한끼 못먹어도 몇시간 아님 아무때나 먹으면 되잖아. 5년만에 돌아온 대선이야... 이번에 재외국인 선거가 가능해 졌잖아. 외국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이 나는건 내 영어가 잘되는 것도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야 . 내가 나고 자란 나라가 자랑스러울때야....그치? 요즘 싸이 잘나가니까 할말도 많이 생기고 어깨도 으쓱해지자나. 형은 라디오에서 강남 스타일 나오면 차문 내리고 소리 이빠이 키고 운전한다. 양아치 처럼....ㅋㅋㅋ

 

동생들 호주 촌 구석에 짱박혀서 인터넷도 못하고 그럴수도 있지 ....뭐 어쩔수 없는 경우니까. 신경쓰지말고 그냥 사과 하고 포도 열심히 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생각도 많이 하고 ... 그 외에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이번에 선거 꼭 하자. 형이 어제 해보니까 음청 간단하드라고 ... 니들 한테 알려주려고 이렇게 캡쳐까지 했으니까 프린터가 없거나 스캐너가 없으면 가까운 우체국에가서 해달라구 해 동전 몇개 주면 된다.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 들어가서 국외 부재자 신고서 하나 다운 받아서 작성하고 여권 사본 하나 스캔하고 그거 그냥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그럼 바로 다음날 접수증 발송 받을거야 이메일로 ...

맥도날드에서 빅맥 주문하는거 보다 쉽지? 그치?


스캐너 없다고? 스맛폰으로 스맛하게 사진 찍으면 된다. 

프린터 없으면 주변에 우체국이나 관공서에가면 프린터 돈주고 할수 있단다. 동생들아 ...

안다 먹고 살기 바쁜거 ...근데 형이 말했잖아 먹고 살기 보다 중요한거다. 동생들이 호주에 평생있을거면 이런말 안한다. 1년 혹은 2년뒤에 돌아갈 거잖아 ...

근데 ...군대 안간 사람 혹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봐라 ..그땐 진짜 이민 와야 된다. 


선거 때쯤 농장 갈지도 모른다고? 아님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고 ...그러니까. 그냥 우선 신청만 해놔봐... 그때일은 그때 생각해보자고 ....

자 그럼 내일은 밥먹는거보다 중요한거 꼭 해보자...자 화이팅 역시 워홀은 자기 하기 나름 그거슨 진리!



그럼 이거슨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퍼온 공지사항...그냥 한번 클릭해보셔!


http://aus-act.mofat.go.kr/korean/as/aus-act/main/index.jsp


10. 2자 재외선거 관련 법개정으로 인하여 전자우편으로도 재외선거인등록신청/국외부재자신고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전자우편 주소는 kisun95@korea.kr 입니다 

신고방법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 또는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한 다음 스캔 또는 사진촬영하여 여권사본과 함께 송부해 주시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재외선거인은 복수국적 확인 서류도 필히 첨부하여야 합니다. 

☞ 본인 메일로 본인 신청서/신고서를 보내야 합니다. 

※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국외부재자신고서는 붙임자료를 참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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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

    청카바!! 멋져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씨!! ^^

    2012.10.18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풍요

    ㅎㅎ 군대 안갔다가 온 사람 되면 이민 와야한다
    글쓴분의 후보선호도라고 봐도 무방하나요?
    잘보고 갑니다

    2012.11.06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멋지게 사시네요 호주 이민 애기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2012.11.27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안녕하세요! 당신은 트위터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당신이 괜찮 발견 할 것이다 그 경우 개인을 따라하고 싶어. 나는 완전히 블로그를 즐기는하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즐길거야.

    2012.12.1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하란

    멋지십니다. 재외국민 선거가 70%를 넘겼는데 이제 여기서 그 열기 이어가야 할텐데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꿈은 아니겠지요.?

    2012.12.12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2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7. Sam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청카바께서 쓰신글 재밋어서 자주읽곤해요.새로운 업데이트 기다리고있어요!

    2013.02.24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먹고 대학생이라는 말을 듣고 아이스크림을 빨며 만화방에서 빈 강의 시간을 보내던 시절....
금요일이었다. 집으로 가는길.....발거음이 가벼운 이유는 그날 오후에 읽었던 만화책이 아직 완결판이 아니라서...'기다림의 미학' 을 즐길수도 있었고.....함께 자취하고 있는 친구들과 술한잔 거하게 할수 있는 주말이었기 때문이다.
집에 도착하니 친구들 셋은 평소 복장(?) 츄리닝이 아닌 멀쑥한 청바지에 웃통을 벗고 흰티를 다림질 하고 있었다.

"뭐더냐?"
"ㅋㅋㅋ 데이트라고 니가 알랑가 모르것다"
"단체로?"
"응! 우.연.히"


낙동강 오리알....개밥의 도토리....

그순간 ...내가 오리알이었고 ..도토리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우연이었는지 몰라도 그날 저녁은....서로 다른 채널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영화가 동시에 상영되고 있었다.
최민식.....그리고 설경구....제목은..파이란과...박하사탕이었다.
서로의 채널을 돌려보며 동시에 보고 있었다.
파이란은 전에 본적이 있는 것도 같고....예고편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시커먼 놈들 4명이 살고 있어서 평소엔 방이 그렇게 좁았는데 ...그날 혼자 텅빈 방안에서..오백원짜리 숏다리를 씹으며 ..외.로.움...을 느꼈다. 아니 고독함을 느꼈다는 편이 맞을것 같다.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라지만....
어쨌든 다들 데이트가 잘된것인지 잘 안된것인지 ..떡이 되어서 들어와 새벽에 난장판을 피웠던 친구놈들은 고주망태가 되어 아침을 맞았다.
커튼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햇살에 벌떡 일어나..어제 본 박하사탕의 철길에서 만세를 부르는  설경구처럼....
"나 호주갈래" 하고 외쳤다.
2003년 아름다운 초봄이었다.
모험가득한 '성인 신고식'
내가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나름대로 정의해보면...
'선택...그리고 책임...' 이다.
워킹홀리데이의 모집요강에 보면 ..만 18세 이상인자..이다.
성인이다....우리나라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성인이라는 인식은 그저 술 담배를 합법적으로 할수있다는 인식으로 다가오지만 부모님의 그늘을 벗어나야 하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에게는 심각하게 피부에 와닿는다.
자취방에 한달에 한번씩 찾아와서 청소와 빨래를 해주시는 부모님도 없다는 소리고
사지도 않는 전공서적값은 보내주는 부모님도 안계시다는 소리다.
워킹홀리데이....부모님이 등 떠밀어서 선택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이 선택한것...심지어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온것이기에 자신이 책임을 지는것이 당연한것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백패커스(여행자 숙소)에 머무는 일이 많다.
그곳에서는 자기가 먹은 식기도 ...요리도 스스로가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염치없는 친구들은 있기 마련인데 ..그 친구들을 위해 주방 한가운데에는 이런 말이 써있다.

'There is no your mom do it yourself'

말그대로 ...니 엄마가 없으니 니가 해라..이다.

이제 솜털을 벗고 절벽위에서 스스로 날개짓을 해야할 시기다.
워홀을 다녀오면 ....

워홀을 다녀오면 영어가 '불라불라' 나올까?
여행을 하고 왔으니...'성인군자' 가 되어올까?
여행을 하면서 ..'진정한 자아' 를 찾았을까?
정답은....'글쎄' 다...
사실 어학연수 1년을 빡시게 하고 왔다한들 영어가 '불라불라'될까?...
생각해보면 중학생 조카와 한국말로 대화를 해도 잘 못알아 먹는게 사실인데...잠시 타문화에서 그 언어를 배웠다고 ..다 터득할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새로운 문화에 재미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세상' 임을 느꼈다면 ...영어공부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삼성 엘지 현대...에 취업을 하려면 높은 영어점수 있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취업해서 부장님에게 '허리업...허리업'소리 들어가면서 일할 것도 아닌데 ....어쨌든 영어...일어...언어는 즐기면 ...정말 재미있는 공부다.
여행은 여행일 뿐이다. 군대 처럼말이다.
'저놈은 군대 다녀와야 정신 차릴 놈이야'
군대를 다녀와도 ...'저놈' 소리 듣고 있는 사람은 단연 나뿐만은 아닐것이다.
우리 엄니는 참 걱정이 많으셨다. 정리정돈을 지지리도 안하는 나를 군대에 보내며....
"오메 ..고참님들이 요로고 정리정돈 안하는 너를 가만히 안둘것인디...."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었다. 정리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고.....
여행도 마찬가지다...워홀도 마찬가지고...
사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기회는 한국보다는 훨씬많다.
친구가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 나도 해야할것 같고 ..취업도 ..뭣도 ..다들 누가 하니 나도 하는것이다. 하지만 워홀은 조금다르다.
자신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스스로 장소를 물색하고 떠나다 보니 ...몇십시간이 걸리는 버스 이동시간에 하는 생각은 한국에서 일년동안 해도 모자랄만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친구하나 없이 간 아름다운 비치에서는 혼자 막연히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이생각 저생각을 이어가게 만든다. 심지어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상황과 조국통일...그리고 세계 평화까지도 당장에 내가 뭔가를 해야만 할 것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해왔던 실수도 ...앞으로 해야할 일들도 하고싶은 일들도 생각하게 마련이다.
문제는 그런 각오와 결심의 강도 차이일 뿐이다.

알고 있잖은가...공부와 ...다이어트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시작이 반이라잖아!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두근대는 설레임과....두려움..은 예비 워홀메이커들의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무기다.
심지어 설레임 마저도 두려움이 될정도로 미지의 환상보다 미지의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4개국 워홀(캐나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을 한 나도 그나라 입국심사장에 들어서면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기 시작한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두주먹을 불끈 쥐어본다....
'한국으로 돌아갈 차비도 없는데 ...뭘..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지.'
시작이 반이고....똑같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풍경에 새로운 친구들 덕분에  미지의 두려움이 미지의 즐거움으로 변해 있기 마련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이런 저런 사정의 친구들이 메일을 보내온다.
막무가내로 "일본 워킹홀리데이 에세이를 대신 작성해주면 사례를 해주겠어요" 라는 매수형부터 "여자라서...나이가 많아서...미래가 보장이 안되어서..영어가 안되서" 라는 고민형까지...
성의를 가지고 대답을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지만...이상하게도 대답은 한결같다.
'워킹홀리데이는 자기 하기나름이라는 것...그거슨 진리...!'
다윈에서 퍼스가는 비행기 안에서..찍은 석양사진...비행기에서 찍는 사진은 이상하리 만치 흥분되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아마도 보는 시점이 평소와 다른 높디 높아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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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3년 봄이면 저와 지금의 와이프가 만나기 시작한 날이네요..저는 봄날을 맞이할때 청카바님은 고민끝에 워홀행을 하셨겠네요 ^^; 저야 한국어 말곤 전혀 할줄 모르지만 여행하면서 느낀건~ 언어는 공부로해서 힘들게 얻는거 보단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얻는게 최고라고 세삼느껴요~ 뉴칼에 재일교포분이 그러시더군요. 프랑스어 어려워보여도 이곳 한국여자들 프랑스어 1년이면 다 배운다고.. "그게 가능해요?" 했더니 프랑스 남친과 1년간 사궈보면
    싫어도 배우게 된다고 그러던데요 ㅋㅋㅋ 어쨌든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은 독기를 품고 가셔야 합니다.
    오늘 청카바님 이야기는 워홀이야기의 시작인가요? 연재라면 다음편도 만땅 기대요 ^^

    2010.08.03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민은 아니고요..ㅋㅋㅋ 한국사람들 적응능력은 참 타고들 났습니다. 뭐 워홀 이야기는 워낙 우후죽순이라....ㅋㅋ

      2010.08.03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2. 하하하.... 저도 백팩에서 저 문구를 보고 완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똑같은 문구였는데.... 브리즈번이었나 케언즈였나 ^^;;;

    2010.08.03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추천은 진리요, 댓글은 진리의 보나스 정도 ? ㅎㅎ

    아...
    "알고 있잖은가...공부와 ...다이어트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 부분에서 심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2010.08.0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저는 용기를 못냈네요 결국..;;

    2010.08.03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다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죠...미자라지님...취업 축하드려요!

      2010.08.03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5. 리오킹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한발을 보이지 않는 곳에 내딛는 사람이 생각외로 적다는 거죠. 다른 분들이 하는 경험등을 듣고 보면서 간접경험을 하지만 실제의 자신의 경험으로 하는 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걸요.

    2010.08.03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그냥 무대뽀로 너무해서 탈입니다만....지금도 뭔가 구상중....ㅋㅋㅋ

      2010.08.03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6. 매일매일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년전 부터 계속 호주 이민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워홀로 먼저 경험하고 싶기도 한데요.
    직장도 다니고 있고 결혼도 준비해야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데 과연 제가 정리하고 홀라당 떠날수있을까
    싶습니다..ㅋ
    청카바님이 계속 뽐뿌아닌 뽐뿌를 주시는데 올해가 가기전에는 결정을 해야할거 같아요^^
    호주... 가고싶네요ㅋ

    2010.08.03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늘 원어민 무료 수업을 듣고 왔는데요,,, 정말 식은땀이 줄줄~ 첨이였어요! 그냥 살짝 젊은 외국인 친구랑 대충 얘기한 적은 있어도 수업으로 논의 하듯이 하려니 앞이 캄캄..단어만이 머리속에서 맴돌고..두달 남았는데 청카바님의 말씀이 자꾸 와 닿와요~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거...오늘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정말 열씨미 해야겠군아...^^ 멋진 호주 생활을 위해서...ㅋ

    2010.08.04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물푸레나모

    글 정말 공감입니다.

    2010.08.0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비나

    도전할수있는 용기와 젊음이 멋집니다 ,,청카바님 덕분에 호주여행은 꼭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2010.08.05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한국의 진경이^^

    오라방~~~ㅋㅋㅋ
    저 곧 갑니다!!!!ㅋ

    2010.08.05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popigo

    애들레이드에 워홀로 온지 5개월됐어요!! 지금 거의 두시간째 청카바님 블로그 글 읽고 있는데 괜히 전라도 사람이라 그런지 정감가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 특히 님 어머님의 밥에 대한 대답 읽고 혼자 소리내서 웃었다니까요ㅋㅋㅋㅋ'오메 거기서도 밥을 먹어야'ㅋㅋㅋㅋㅋㅋ 내일 밥통사러 해리스스카프 간답니다, 드디어 5개월만에 전자렌지밥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어요!!ㅋㅋㅋㅋ

    2010.08.10 0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워킹 고민하던 1인입니다ㅋ 뭐든 제가 하기 나름인것같아요, 가서 목적을 잃으면 쓸모없게 되듯이,
    그나라에 문화에 빠져 세계여행이나 즐기렵니다 ~ㅋ

    2010.09.09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지금 대학생인데요. 워홀도 생각해보았지만 서도, 만만치 않은게 형편이 안되어서요. 돈이 문제더라구요 돈이.. 그래서 저는 국내 여행도 평생 가봐도 못가본곳 많을터인지 말이지,,하고 단숨에 고민이 싹 끊어졌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워홀..그렇게 꼭 필요할까요? 아무튼 전 그렇다구요! ^^; 우리나라사람들은 너 하니깐 나도 해야지 하는 식이 너무나도 당연한거 같아요...ㅜㅜ ㅋㅋ 여튼, 다 개인차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2010.10.1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홀이든 뭐든 다 자기 하기 나름아니것습니까...! 꿍디님의 결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2010.10.13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자기 하기 나름, 그것은 진리죠 ㅋㅋ

    2010.12.06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는데 ....'호주 농장' 에 관한 뉴스가 나왔다.
농부의 아들이자 농부의 사위인 내가 관심을 갖은것은 당연하고 말고....
먹던 접시를 내려 놓는것은 ...내게 있어 흔한 일이 아니건만....접시를 내려 놓는 것도 모자라 입맛이 똑...하고 떨어져 버렸다.
과연 어떤 뉴스가 나왔길래 ........
워킹홀리데이....도대체 무엇 때문에 가는가?
워킹+ 홀리데이....이보다 더 좋은 취지의 비자는 듣도 보도 못했다.
4개국 워킹홀리데이 호주,캐나다,일본,뉴질랜드 워홀을 경험하면서 공부도 하고싶은 만큼 실컷 해봤고 외국인들과 수다도 입이 부르트록 떨어 보고 삽질 만삽 하고 하늘 한번 쳐다보면서 열심히 통장 잔고를 늘려가기도 했다.
워킹홀리데이는 그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 '오아시스' 물만 가득한 오아시스가 아닌 '신선한 젖과 꿀' 이 가득찬 그런 것이었다.
농장에서 열심히 돈 벌어서 시내로 나와 커피 한잔을 마시며 통 유리창으로 들여다본 하늘은 얼마나 아름다웠고 그 햇살에 낮잠을 한숨 때리는 여유는 얼마나 꿀맛이었던가?
누구나 이런 워킹홀리데이를 꿈 꿀 것인데 ......사람일이란 쉽게 풀리는 법이 없다.
아시안을 타킷으로 잡은 농장들...
현재 아시아 국가들중 워홀이 있는 나라는 몇 개국 되질 않는다. 대표적으로 일본과 한국 그리고 몇년전에 가입한 타이완(대만)정도다.
아시아인들의 영어는 전반적으로 유럽인들에 비해 유창하지 못한편이다.
그래서 표현도 조금 어눌하고.. 그 때문인지...조금 소심해지기까지 한다.
어제 뉴스에서 딸기농장이 소개되었는데 ...호주 백인들은 그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왜? 힘들어서? 돈이 안되서? 호주인은 게을러서? 아니면 일을 못해서?
정답은 .....'그들은 호주의 법을 알고 있고....상식에 어긋나면 바로 대응 하기 때문' 이었다.
그래서 말도 어눌하고 소심하기까지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일꾼을 구하는 것이다.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소지한 젊은이들 얼마나 좋은 먹잇감(?)인가?
얼마 안 있다가 농장을 떠날것이고 ....또 호주에 살지도 않고 일하는 내내 묵묵히 주는대로 받아만 먹는데....뉴스를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의 입에서 한국인이 나올때는 참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혹시 모른다. 그곳에서 일했던 친구들중에는 '좋은 추억들' 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을지도 ....지나간 일은 왠지 모르게 조금 아름답게 느껴지는 법이다. 군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지금 뉴스에 나온 농장은 조사중에 있어 뭐라 단정짓기는 곤란하나 뉴스에 나온것으로만 봐도 최저 시급이 안될 가능성도 농후하고 ...농장주는 또 다른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농후하다.
호주의 도시들은 대부분 해안가를 따라서 형성이 되어 있는데 ..그중 동부쪽 해안에 대부분의 도시들과 관광지로 발달이 되어 있다. 땅덩이가 큰 호주에서도 유난하게 농장들이 많은 곳이다.
인력 공급도 수월하고 판매 루트도 가깝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워홀러들은 브리즈번이나 시드니 멜번등...큰도시로 입국을 한다.
처음에는 도시 구경도 좀 하다가 이내 '벽' 을 실감한다.
막상 배낭 제일 밑에 '용기' 란 놈을 가져오긴 했는데 ...실전에서 부딪치는 '영어' 라는 괴물은 만만치 않다.  
꿈에서 그리던 외국친구들과 커피숖에서 서빙하며 수다를 떨던 모습은 모래성 처럼 단 한방의 파도로 휩쓸려 버린지 오래고...들고 온 돈도 얼마 없고 집도 친구도 없으니 오죽 불안할까?
제일 일자리를 잡기 쉽다는 농장 소식에 팔랑귀가 펄럭 거린다.
그리고 무작정 몇명의 친구들과 농장에 문을 두드려 보지만 그마저도 인원 초과로 대기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
정보도 한국인한테만 의존한지라...혹은 다른 아시안 일본인이나 타이완....대부분 아시아인이 모인곳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어제 뉴스에서는 그런 악덕 농장주에게 걸린 아시아인들이 나온것이다.
비단 한군데 문제만이 아닐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뉴스보고 식겁한 농장주들....부랴부랴 호주인들도 고용할지 모를 일이다.
그럼 농장 가지 말란 소린가?
개인적으로 농장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한 나는 호주 워홀에서 농장을 추천하는 편이다.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고 일이 잘 풀리면 돈도 많이 벌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농장에 가더라도 이것만은 잊지 말자....
호주에도 최저 시급이 있다.
그런데 ... "영어도 잘못하고 ....온지 얼마 안되서 ...싸게든 뭐든..."
최저 시급은 영어 못해도 온지 얼마 안되어도 받게 되있는게 '최저 시급' 임을 잊지 말도록...(2009년 기준 서호주 최저시급 14.67불 캐주얼 직업은 17.60불 캐주얼 잡은 고정이 아니라 필요할때 불러쓰는 경우)
농장에 가면 '컨츄렉' 이라 불리는 능력제가 있다. 말그대로 하는 만큼 버는 거다.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부터 경운기를 몰고 다닌 내가 하루종일 쎄가 빠지도록 해도 80불을 채 못번 포도 농장이 있었다. 다음날 농장 주인한테 가서 "아저씨...나 시급 올려줘 ...하루종일 했는데 ...것도 열심히 이건 말도 안돼!"
당연하지만 ...대답은 NO였다....그래서 다음날 그만두고 일한 만큼 돈을 받아왔다. 당연히 고분고분 안준다. (돈 받을때 처신하는 방법은 따로 문의사항이 들어오면 알려줄 의향은 있으니 개인적인 컨택 바람..ㅋㅋㅋ.)
그렇게 몇군데 농장에서 짤리기를 여러번 하고서야 깨달은게 하나 있었는데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실제로 목소리를 키우라는게 아니다. 당당하게 일한만큼 요구하라는 소리다.

PS: 개인적으로 정말 돈이 없어도 재미있게 여행을 했던 곳이 호주였다.

일을 찾으면서도 일을 하면서도 심지어 일자리에서 짤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좋은 호주인도 많이 만났고 재미있는 여행자들도 많이 만났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니 당연히 일을 해야겠지.....하.지.만 ....잊지 말아라 ...워킹+ 홀리데이다. 홀리데이도 잊지 말기 바란다.

뭐니 뭐니 해도 워*홀의 진리 그거슨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 사실....
혹여 호주에서 워홀로 이글을 보시는 분들 현실의 벽에 조금 주눅이 드셨나요........기지개 펴시고..자신감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말.....잊지 마세요!

호주 서부 어느 사과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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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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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청카바님 전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렇군요.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2010.07.23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여행갔다가 워홀온 친구들 봤는데 ...참 좋아보이더라구요....열심히 하는 것이

      2010.07.29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젊은 사람들은 한번쯤 워홀에 대해 환상을 갖고 해볼만한 도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세상에 쉬운건 없네요~ 몇 가지 주의를 하고 준비도 잘 해서 해야겠습니다.

    2010.07.23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하는 친구들도 많지요......가끔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이 있어서...이글을 보고 용기를 얻기를 바라면서 ...

      2010.07.29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3. 주변에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알아보니 농장 등에서 너무 부려먹어서 워홀 가지말라고 비추천 하는 분도 꽤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뭔가를 하려면 단단히 준비를 해야하는 모양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

    2010.07.23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겠습니다만...역쉬...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진리인듯.

      2010.07.29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4. 물푸레나모

    잘 봤습니다. ^^ 정말 어딜가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지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청카바님의 '돈 받을 때 처신하는 법'에 대해 귀가 솔깃해지는 군요. 것도 따로 한 번 포스팅 해보심이...?

    2010.07.23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눈알 부라리는 건데요...ㅋㅋㅋ 그때..입술을 조금 내밀고 움직여줘야합니다.

      2010.07.29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5. 어느일이건 어느나라이건 간에...모든것은 자기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씀 잘 새기고 갑니다^^

    2010.07.23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가 호주 워홀 할 당시에 농장은 절대 안 가려고 했었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대박신화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여러 부작용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ㅎ 청카바 님처럼 좋은추억 가지신 분도 계시겠지만요. ㅎ 어쨋든, 목소리를 높이라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자기가 한만큼 대가를 요구 못하면 그걸 이용해먹는거니까요. 처음에 일자리 구할 때 '에이전시'라는 말을 듣고 참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 힘으로 잡을 못구하다니... 그런곳을 통해야 한다니.. 캐나다 워홀 이후에 갔던 호주 워홀이라 상당히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동부 해변 관광했던걸로 덮어두고 있습니다.ㅋ 호주 워홀 갈 계획이신 분들을 위해 청카바님의 '처신법'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듯하네요. 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0.07.23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셨군요..오늘 여행하면서 워홀러들을 봤는데 ...참 잘하더라구요....여행도 일도....멋지드라구요!

      2010.07.29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7. 헐..워홀 갈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겟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2010.07.23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2010.07.23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페니웨이님...안녕하세요..처음 블로그 시작할때..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답글이 늦었네요...근데 요즘 영화이야기 말고 다른 블로그는 글이 많이 안올라오셔서 걱정을 했드랬습니다..반갑습니다.

      2010.07.29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언제 호주로 날라볼까? 생각 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0.07.23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호주 워홀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명심하고 있어야 할 말입니다.
    목소리를 키우자?ㅎㅎ 제 친구들도 호주농장에서 일하다 온애들이 있는데.. 비슷한 고충과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2010.07.23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재밌는 일도 많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의 친구분중 영어를 배우러 갔는데 농장주인이 벙어리 였다는....등등

      2010.07.29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워킹 홀리데이하고 싶지만 나이때문에 못하네요. ㅜㅜ
    그리고 시간 괜찮으시다면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블로그로 보험홍보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 공개하였으니 확인하시고 마음에 들면 추천 해 주셔도 되고 마음에 안들면 안하셔도 되니 심심풀이로 들러주세요~ ^^;

    2010.07.23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jin

    2006년 처음 호주워홀시작할때 동부 '번다버그'의 체리토마토농장에서 일했습니다.
    숙소매니저의 인종차별, 농장주인의 사기(트집잡아 돈떼먹기?)...
    마음고생 많이 하고, 항의도 해보았지만,,,'계란으로 바위치기'였네요.

    돈이 없어 움직일수 없을때라 여비만 챙겨 결국 한달반만에 떠났는데요..ㅠ
    이후 보웬에 가보니 똑같은 상황...아시안들은 일손 정말 아쉬울때만 부르고, 부당한 대우..ㅠ
    더 나쁜건 같은 아시안이 아시안 차별하고 사기치는거였네요. 그게 더 웃겼어요 전..ㅋㅋ

    딱 세달만에 농장일 그만두면서, 호주가 너무 싫고 속상했는데...특히 이분위기는 동부가 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서부쪽은 저만 열심히 일하면 되는 분위기였어요.^^
    어쩌면 제가 갔던 동부의 번다버그, 보웬이 특히 아시안이 많고 일손이 많은 지역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하는건,,,결과적으로 달라진게 없어도...부당함을 항의한 점!^^
    한국인, 일본인,대만, 홍콩 친구들...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부당함도 그대로 수용하는게 아쉬웠거든요.

    2010.07.23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하셨어요...언젠가 그때의 경험이 소중한 힘으로 다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7.29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13. 현지인 고용하기는 힘들군여

    2010.07.24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지인들은 이래저래 말이 많으니 ...불법을 저지르기에...외국인 워홀러들이 편하겠죠...나쁜 놈들

      2010.07.29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옥수수식빵

    내년 8월에 호주로 워홀가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 알게되었어요.
    매일 들어와서 보는데도 보고 배울게 너무 많네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부러워요.........

    2010.07.28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ㅎ 항상 느끼지만 사진이나 글이나 시원시원해서 좋군요! 어렸을떄 잠시 살았던 호주를 그리며 항상 글 잘 읽다 갑니다..^^

    2010.08.02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새로운 나라에서 혼자 막상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워홀을 오지만....
정작 도착하고 나면 ...정말 ...깜깜해진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하지만 다들 알지 않은가.....'그냥 닥치면 다 해결 된다는거...'

산더미 같은 정보들....

호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다름아닌...
'누가 어디에서 뭐로 대박이....'라는 팔랑귀다...헛소문도 많고 과장된 소문도 많다...
인터넷에도 정보들은 넘쳐난다...어떤게 쓸모있는지 진짠지 아닌지도 모를 그런 소문들...
그런데 ..정작 ..진짜 쓸모있는 정보들은 그렇게 공중에 날라다니지 않는다...
특히 호주라는 나라에서는 ..
신문에 모든것이 다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의.식.주. 이다.
옷이야 ...더운나라니 티셔츠 몇장만 있으면 될터이고 ...
먹는거는 어디에든 맥도날드가 있으니 당분간은 해결될 터...
사는것은?
여행자 숙소도 있고 쉐어도 있다.
여행자 숙소는 단기간 머무르기엔 손색이 없다. 장기간도 지내다 보면 지낼만 하고 ...
조금 저렴하면서 호주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방법에 쉐어도 해볼만 하다.
어디서 찾냐고?
신문에 나와있다. ...
워킹홀리데이의 취지는 제목에서처럼 워킹....그리고 홀리데이다..노는거야 누구한테 안배워도 잘하는 거지만...
말도 안통하는 이국땅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별따기는 더더욱 아니다.
우선 호주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호주는자영업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을 수시로 구하는 일이 다반사다.
나도 일을 하면서 필요할때만 따로 불러다 쓰기도 한다.
어디서 구하냐고 ?
그것도 신문에 나와있다.
어떤날은 일광고를 신문에다 내면 ...문의전화보다 구직하는 친구들한테 전화를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닌가?
언어는 어차피 넘어야 할 산....
다들 걱정한다...
말이 안되는데 .....
사실 한국사람의 영어는 꽤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못하게 되는것 같다.
꽤 많은 단어를 영어로 알고 있고 ..문법도 그정도면 꽤 쓸만하게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말한다....
연습도 안하면서 ...못한단다....
작년 말에 온 40이된 아줌마인 누나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외국인이 와서 ...
"버스 얼마 기다렸어요?"
"영어 잘못해요 ...미안요"

심지어 누나는 그 말을 알아 먹었다고 한다.....근데 설명하는게 어려울것 같아서 그렇게 말을 얼버무렸다는데 ...
대부분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우리 고등학교때 배운 영어 단어...그냥 써먹어 보믄 된다...
집구하고 일구하고 신문에 다 나와있는데 ...어떻게 전화로 그렇게 간단하게 ...
정 말이 안터지면 ...문자로라도 해봐라...아니면 ..하고 싶은말 써서 천천히 다 읽어줘도 될 일이고 ...뭐든 부딪쳐보면 답은 나온다...정 안되면 쏘리하고 끊으면 된다.....신문은 매일 나오니까....내일 또 하면 된다..

매번 말하지만 워킹홀리데이의 진리는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것 명심 또 명심!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최고의 매력은 다름아닌 "자유" 비자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여행을 하든 돈을 벌든....그냥 멍때리든....배꼽 빠지도록 재미있게 놀든...선택은 ....자유다.
따악 7년전인가? 유럽친구들이랑 대륙간 축구시합할때가 참 재미있었다. 사과농장에서 ...
신문 뒷쪽을 찍어봤다. 내가 본 신문은 아무래도 다윈신문이다 보니 참 날씬하다. 조금 큰도시 신문들은 아주 두툼하고 전화번호들도 많이 나와있다. 밑져야 본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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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간사진은 코믹하면서도 멋지네요 ㅎㅎ

    2010.07.01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청카바님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다 알고 나오면 뭔 재미가 있겠어요?
    모르면 배우고 없으면 벌면 되는것을...ㅎㅎㅎ
    이번 한주도 홧팅~!!

    2010.07.01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익한 글 잘보았습니다.. 잊지말자 워홀...^^

    2010.07.0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최정

    저 이번년도에 호주가는데 꼭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번 신세한번 지겠습니다 청카바님~

    2010.07.01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리오킹

    역시 경험이 있으시니 잘 아시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외국어에 대해 겁을 많이 내죠. 그건 우리들이 어려서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아 왔다고 봅니다, 모든걸 성적기준으로 성적이 안 좋으면 넌 왜 이렇게 못하냐 , 이런 야단만 들으니간 결국 자신감도 사라지는거죠, 실제로 일본에 살아보니간 별로 어렵지도 않고, 꾸준히 책을 보니간 책을 읽는 속도도 제법 빨라지고요, 전 지금 일본에 살지만 원래 한국에서도 남에게 말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 좀 낯을 가리거든요, 그래도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엔 고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정보는 있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하면 도와줄려고 해도 난감해서요,
    언제나 청카바님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뭐 같은 고향 사람이라서 좀 놀래기도 했습니다.

    2010.07.01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어려서 뭘 배운걸까요...ㅋㅋㅋ 하다보믄 되죠뭐 ...리오킹님 오랜만이네요 ..잘계시죠?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창훈

    처음 사진은 어디죠? 멋지네요 ㅋㅋ

    2010.07.01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웨이브롹이라는 서호주에 있는 곳입니다. 워낙에 멀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잉걸

    글을 읽다보니, 역시 용기를 내어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010.07.01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비나

    용기 있는자 후회가 없으리니....라고 얘기하고 싶어집니다 ......바람직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7.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한때는 워홀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막상 용기는 나지 않던데 ㄷㄷㄷ ;;
    담 얘기도 기대할께요 ^^

    2010.07.01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워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하지만 외국땅에서 혼자라고 생각하니 좀 겁이나네요..ㅡㅡ;;

    2010.07.01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물푸레나모

    와~ 신문이 그렇게 유용하군요. 한 번 살펴봐야 겠어요.
    현재 일구하는 중... ㅋㅋ

    2010.07.0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골코아줌마

    좀 뻔뻔해져야 한다고 생각들기도 해요.
    영어를 할라면 좀 뻔뻔하게..^^

    여기 워홀들 좀 교민들 하고 사이 안좋죠.
    서로가 문제이긴 한데
    저도 많이 접해봤지만
    생활 태도 문제때문에 교민들과 많이 트러블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날 벌어서 그날 탕진하는 것 많이 봤네요.
    거의 술값으로..ㅡ.ㅡ;;;;;;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준비해서 날라온 학생도 많고.
    그런것 보면 젊어서 용감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정보시대에 넘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음....

    워홀 학생중에는 알차게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 때문에
    잘 하는 학생들도 다 같이 취급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교민사회도 마찬가지죠.

    같이 잘 살믄 좋겠구만.

    2010.07.02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재용

    정말 책 잘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20살인데요. 올해 군대를 가서 제대후에 돈을 1년정도 번다음에 어학연수를 가려고 헀는데 형님 책 읽고나서 맘이 바뀌었습니다. 현지에서 일하는게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돈도 더 많이 벌것 같아서요. 책 읽는 내내,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몇번을 되새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게획을 짜놓고 가는편인데요. 형님처럼 그냥 단순하게 끌리는 대로 가는점을 닮고 싶네요. 아무튼 좋은 책 감사합니다.

    2010.07.07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재용님....저의 책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만...한편으로 또다른 희생자(?)가 나온듯하여 조금 씁쓸합니다...ㅋㅋㅋ 여행이란 ..중독이기에.....제대후에 이세상을 다 가지세요!

      2010.07.08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장한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언어,경험' 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한다.
세마리 다 잡는 것도 어렵지만 호주,일본,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바로는 1마리도 제대로 잡는게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것들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워홀러들에게 태클' 을 거는 것일까?
오늘 한번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자!
팔랑귀가 문제야!
처음 호주 워홀로 와서 아는 형의 조언(?)으로 로빈베일이라는 조그만 도시로 포도를 따러가게 되었다.
"청카바 그거알아 포도따면 그거 아주 대박이 난데!"
"어 정말? 나 시드니에서 웨이터나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그 대박(?)의 유혹에 20시간의 운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단숨에 달려갔다.
결과는 ?
궁금해? 뻔하지뭐! 일못해서 짤리고 일없어서 놀고 돈이 안되서 때려치우고.....있는돈 다 까먹기 직전이었다.
"형? 근데 포도 대박난다는거 어디서 들었어?"
"누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포도 따는 가위까지 샀는데 ..."
"확실한거 아니었어?"
".................."

그렇게 1달여를 허송세월로 보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또다른 '풍문'
'서호주는 사람이 귀해서 짤리는 일도 없을 뿐더러 돈도 많이 벌수 있대!"
함께 있던 형들과 맥주 한잔 마시다가
"형 서호주 갈까?"
"말도 안돼! 거리가 얼만데.....4000키로 정도 될거야! 기름값만 해도 얼마야?"
"너무 멀지?"

다음날 일어나 우리는 가기로 결정했다.
옆집 살던 아저씨가
"음 그곳에서 배라도 타면 한달에 2만불 3만불 아무것도 아니지" 라는 단 한마디의 밑도 끝도 없는 궁시렁 거림에 .....(당시 환율 950원으로 날뛰던 시절)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우리가 타던 차로 호주의 눌라보 평원을 건너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어제 저녁 희망의 궁시렁거림을 들은 사람들이 아니던가!
우리를 막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시내를 채 벗어나기도 전에 차 엔진 열이 너무 높아져 정비소를 가니 엔진을 뜯어봐야 겠단다.
희망이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이거 그냥 고치지 말고 열 받을 만한 것들 다 뜯어버리자!"
그렇게 해서 에어콘을 뜯어버리고 라디에이터가 엔진에 집중할수 있도록 본닛안의 불필요한 것들을 싹 다 제거했다.
그렇게 시속 90이상을 못넘기는 차를 타고서 호주 사막 4000키로를 에어콘도 없이  건너가게 된것이다.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차사서 가란 소리가 아니다. 호주에는 싼 똥차들이 너무 많다.
뉴질랜드에서 워홀을 할때 차를 팔던 딜러 아저씨가 했던 명언이 떠오른다.
"백패커(배낭여행자) 가 가지고 있던 차는 피해야 해. 그 친구들은 차를 아주 낙타처럼 다룬다구"반드시 명심하라 워홀러들이여 워홀이 끝나면 거의 제값을 팔고 팔차이다.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최소 4000불이상 짜리로 잘 보고 차를 사도록...단 워홀러들이 탄 차보다는 호주 현지인들이 사용하던 차를 사라. 왜냐하면 호주인들은 차량 정기점검을 이상하리 만치 집착한다는 사실.
싼차사면 고치느라 돈이 더들어간다는 사실 꼭 명심할것!
엉덩이 붙이면 고향이라고?
그렇게 4개국 워홀을 하고 한국에서 회사를 잠시 다니다 호주에 정착을 하게됐다.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워홀러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
"호주 온지 얼마나 됐어?"
"1년이요 지금 세컨 들어갔어요!"
"그럼 호주 여행 많이 했겠네..."
"아니요 여기서 쭉 1년을 ...."
"허거덕"

처음엔 그 친구가 이상한가 싶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처음 온 도시에 주저앉는 친구들이 많은 것이다. 호주까지 와서 도.대.체 ?
"다른데 가서 또 처음부터 시작할 자신도 없고 이곳에는 이제 친구도 있고...."
이유야 다들 100가지쯤 가지고 있겠지만 ....
한국에서 10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와서 처음 도착한 도시에서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그들은 가장 중요한 뭔가를 잊고 있었다.
"워킹홀리데이 왜 온거야?"
여행이 주는 즐거움...
나는 아직도 여행에 설레여 하는 '노마드족'이다.
대학 다닐때도 배낭메고 기말고사 보고 그날 출국을 하곤 했다.
가끔 호주에서 만나는 워홀러들이 가끔 부럽기도 하다.
이제 나도 만 30이 다 되어가기 때문이다.

분명 어디에선가 부딪쳐서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언어의 벽에도 부닥칠 것이고 문화차이에도 주저앉을 일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그들은 많은 것들을 배울것임을 알기에 싱긋 미소가 지어진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더운 여름날 땡볕 아래에서 농장에서 레스토랑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의 '열정' '패기' 에 응원을 보낸다.
"부딪쳐라 그러면 달디단 열매는 그대들의 것이다."
그들의 열정에 손가락 추천 잊지 마시구요!

그렇게 건너간 서호주 새벽에 사고가 났다. 그래도 뭐가 그리들 신난지....ㅎㅎㅎ지금은 추억이지만 생각해보면 아찔한 사건이었다.
다들 ..안전운전
'평원'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던 눌라보 평원 가로지르기....

자동차 사고 후 정말 운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희망의 궁시렁'처럼 대박은 아니었지만 추억만큼은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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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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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스

    하하 재밌게 잘봤음
    여행가고 싶네~

    2010.05.28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fdgsfdg

    [반 드 시] [알 아 야 하는] [새 로 운] [영 어][이 론]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2010.05.28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05.29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라이너스님도 즐건 주말 하고 계시죠? 내일부터는 또 힘찬 한주 하시구요

      2010.05.30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4. JIN

    '도전'에 대한 두려움..확실해보이고 안전한 길만 가고 싶고..
    저도 이러한 마음이 있었고, 그런 제 자신과의 싸움도 해봤고..
    근데요, 확실히 너무 몸사리고 너무 자기방어만 하다보면,,결국 놓치는게 더 많고 후회가 남더군요.
    고민도, 여행도, 삶도 '열심히'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청카바님 글 잼나네요!!ㅋㅋ

    2010.05.2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전한 길 과 도전을 택하라면 .....역시 도전이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2010.05.30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5. 4U당

    결혼을 하시는 바람에 이제 여행을 맘껏 못하시겠네요...

    2010.06.03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심각한 사고 현장에서도 즐거움으로 덮어 벌릴수있는 젊음이 마냥 부럽습니다.

    2010.06.04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성금

    그 젊음! 열정! 부럽습니다

    2010.06.07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이제 저도 한물 갔는데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온통 머리속에 여행뿐이라는 ..

      2010.06.07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요즘 대학생의 필수코스' 라는 각국 워킹홀리데이.
다들 떠날때는 '웅지'를 품고서 비행기에 오른다.
각기 목적도 다르고 기대도 천차만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사항이 있으니 캐나다,호주,일본,뉴질랜드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느낀것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언어의 미스테리...
영어 중학교때부터 대학졸업할때까지 우리를 괴롭히는'주적'이다.
무엇이 틀리길래....무엇이 어렵길래....이렇게 말문이 안터지는 것일까?
그래!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교과서 영어' 가 틀린것이라면 제대로된 살아있는 영어를 공부하면 나아질것인가?
나아지기만 한다면야......부딪치고 깨질 자신이 있다구!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느낀점을 하나 물어보고 싶다.
"한국인인 내가 외국어를 못해서 좌절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우낀 것이다. 외국사람이 한국말 띄엄띄엄 하면 귀엽지 않은가?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띄엄띄엄해도 귀여울까?"
정답은 그럴수도 아닐수도.....이다.
자! 그럼 뻔뻔하게 생각해보자!
"내가 한국인인데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할필요가 있나? 못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이게 정답이다.
그렇다고해서 공부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민온지 20년 된사람들도 공부안하면 말그대로 '인사'만 하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어학연수 1-2년으로도 원어민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
"두드려라...그러면 열릴것이다."

생각보다 두꺼운 '문화차이'라는 유리벽
엘빈토플러는 '컬쳐쇼크'를 21세기에 극복해야할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생각할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까이꺼'라고 받아들여지지만....
외국인 부인과 살면서 피부에 와닿는 '문화충격'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우리의 대부분은 한국이라는 민족주의가 굉장히 강한 집단에서 20년 이상 살아왔다.
몇번 곁눈질로 본 '미드'가 서양의 문화라고 생각한다면 꽤나 섣부른 판단이다.
가까운 일본은 어떨까?
"에이 그래도 일본은 뉴스에서도 자주보고 여행도 몇번 해봤는데..."
사실 비슷하기는 하다. 하지만 그들의 속내는 참 알기 어렵다.
워홀은 단순한 여행인것도 같고 학생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외국인 노동자'에 더 가깝다.
이말은 먹고 살아야할 문제가 당장 시급하다는 거다.
우리가 매번 부딪쳐야하는 그들의 문화!
전혀 다른 세상에서 몇십년을 살아온 그들의 습관 조차 모른다는것은 헬멧 안쓰고 오토바이 타는 거랑 마찬가지다. 비교가 조금 센가?


도전은 '한비야'처럼
어렸을적에 한비야의 책을 읽고서 .....
"이거 구라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가 해보지 못한 여행에 대한 동경보다는 질투심이 앞섰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하는 우리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정신'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릴적 내눈에는 어찌보였던 그녀의 발걸음중에 도전하는 정신 만은 본받을 만한 것이니까!
일자리를 찾을때도 여행을 시작할때도 공부를 할때도 그녀처럼 긍정적으로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난은 쓰고 열매는 달다"는 우리의 멋진 속담이 있지 않은가!
기쁜 것도 슬픈것도 혼자 해결하는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가끔 친구랑 함께 워홀을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게된다.
몇달뒤에 보면 백발백중 싸워서 원수도 그런 원수가 따로 없는 경우를 보면서 혀를 차지 않을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
어쨌든 공부를 하러 왔든 여행을 하러왔든 자신이 선택을 해라!
워홀의 모집요강에 보면 "부양가족이 없는 싱글"이 있다.
"처음에 친구랑 가니 너무 든든해요!"라고 말한다면 "동감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라,나에겐 친구가 친구에겐 내가 처음엔 든든한 지원군이었지만 세상살이는 +1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자리도 공부도 덤으로 하기엔 워홀의 세계는 너무 치열하다는 말이다.
누군가 말한것처럼 '이 세상은 고독과의 싸움이다'라는 말을 잊지 말도록
혼자 고독을 헤쳐나가다 보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게 될테니까!
여자 혼자 괜찮을까요?
"여자 혼자 가서 영어도 잘못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런 질문이 자주 올라오곤한다.
"시작이 반이다. 그리고 세상엔 여자가 반이다"
뭔말인가 싶기도 하지만 워홀나와보면 안다.
오히려 여자 혼자 워홀오는 경우가 더 흔하다. 남자들은 의리(?)때문인지 삼삼오오 모이는 경우가 많고 ....
호주 워홀 농장에서 만난 친구의 말로 간단하게 마무리를 하련다.
"한국 여자들 독해 독해!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군대 다녀온 나보다도 체력이 더좋아! 일할때는 완전히 초 싸이언이 된다니까!"
한국에서 힘센(?)남자들 사이에서 숨겼놨던 에네르기 게이지를 발산해 초싸이언이 될 시간이다.


오늘도 역시 결론은 뭐니뭐니해도 워홀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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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득 홀로 호주 워킹가서 돌아온 연약한 학교 여선배가 떠오르네요! ㅎㅎ
    악어가죽 농장에서 간간히 생존소식을 접하였는데,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네요! >.<

    2010.05.12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Jin

    한국에서 무거운거 안들고, 죽어도 안걷던 여자....가 호주서 농장생활3개월 넘게 했어요.ㅋ
    지금은 무거운거 번쩍 잘들고, 잘걸어다니고..그러네요.ㅋ

    저도 '한비야'씨의 긍정적 동기유발은 높게 사지만, 그분의 이야기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거짓말 했다는건 아니고,,,현실?진실?의 60%정도만 얘기하신거죠.
    사실 길위에서 누구나 날 환영해주고, 누구하고나 친구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해버리고...
    이런 상황은 정말 감사해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잖아요.
    우리의 일상이 그렇듯..여행도 워홀도..그렇더라구요.^^

    2010.05.14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 잘보고 갑니다...
    호주로 워홀을 준비하는데, 조금 두렵기도 하고,,,
    여튼, 열심히 읽어보고 갑니다 ㅎㅎㅎ

    2010.05.18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여행전에 느끼는 두근두근 입니다. ㅋㅋㅋ 부럽습니다. 그게 제일 신나거든요 두근두근

      2010.05.18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4. 양꼬치

    ^^ 한국 여자 재발견도 하신 것 같네요. 한국에선 아직도 내숭과 애교가 무기에요. 근데 외국친구들 하는 말이 ..일본 여자, 한국 여자들만 애교를 잘 떤다면서 섹시하고 박력있는 맛은 없다고 하더군요.. 님이 느끼시기에는요.?

    2010.05.19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gopolo

    청카바 님!!!완전 짱짱 재미있어요 글을 어찌나 이리도 잘 쓰시는지..

    아침 7시반에 이 블로그를 다음에서 보았는데용 지금이..12:27분이네요 참고로 저는 브리즈번에 있습니다

    지금 나의 여행기랑 트래시양과 함께 결혼하신거 다 읽었는데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아!! 진짜 배울게 무지많은거 같아요 청카바님은 절 모르시고 저또 한 이제 청카바님을 알게

    되었지만 정말 대단한분 같아요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참 결혼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와우!! 감동~~~

    2010.05.20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얼짱맘

    예전에 호주로 워킹홀 다녀온 회사 선배 왈
    " 영어도 배울겸 호주로 워킹홀을 갔었는데 농장 주인이 벙어리였어..... -.-;;;;"
    전 직원 완전 빵!!! 터졌었습니다.. ㅋㅋㅋ

    2010.05.26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엠아이엔씨

    호주 워킹준비를 준비하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영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준비 조차도 겁내고 있었는데, 님의 글들을 보며 용기 북돋는 중입니다.
    아.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2010.07.26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침부터피똥

    여기서 워홀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있는 1人입니다.ㅋㅋ 저도 군대 제대하고 바로 도전할려구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ㅋㅋ

    2010.08.28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00

    저는 교환학생보다 워킹이 더 나은거같습니다

    2013.04.23 0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한지가 벌써 7년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다시 세컨으로 왔지만 그래도 첫 워홀로 왔을때의 설레임이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호주정착 생활은 워홀과는 또 차원이 다른것이어서 때로는 워홀생활할때의 여유(?)가 그립기도 하다.
유유자적하게 엠피쓰리로 음악을 들으며 시드니 서큘러키 오페라하우스를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고 백패커 옥상에서 햇볕 쪼이면서 담배에 맥주를 한잔 마시는것도 괜찮겠다.
그럼! 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호주 워홀 베스트를 올려보겠다.
시드니 킹스크로스에서 광란의 파티를 ..!
처음부터 조금 쎈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남반구 최대의 환락가"라는 킹스크로스를 놓친다면 시드니 생활은 무의미(?)할수도 있다.
저렴한 백패커스(여행자 숙소)와 식당가 그리고 .....즐비한 스트립바!
킹스크로스에는 한국인 여행자 숙소도 있을정도로 한국인들이 많다. 심지어 스트립바 기도 아저씨들도 한국말을 한두마디 할정도다.
하지만 사람 몰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킹스크로스에 머무는 여행자들의 90프로쯤은 워홀러들이다. 이미 산전수전 공중전을 격은 워홀러들도 있고 이제 막 호주에 도착해 얼굴마담인 오페라하우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하러 온 친구들도 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수많은 백패커들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머물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호주 일자리 정보들도 얻을수 있다.
대부분의 백패커에는 일자리 정보 파일이 있으니 리셉션(안내데스크)에서 물어보면 된다.
시내까지도 20분 정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이고 오페라하우스까지도 10분이면 갈수있기 때문이다. 내가 머물렀던 백패커 옥상에서는 오페라하우스가 보였다. 매일밤 오페라하우스를 보며 맥주를 마시는 기분이란 !
단점은 약하고 실실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 수많은 펍들의 유혹에 무릎을 꿇기 쉽다는 점.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킹스크로스가 맨 처음을 차지한것은 단연 "모든 여행자들의 집결지" 라는점이다.
킹스크로스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초심을 잃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초심은 잃어도 동심을 잃지는 말길......"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꽃' 농장생활
가끔 여행카페 게시판에 가보면
"호주에 농사나 지으러 온것 아닌데......"라는 글을 보게된다.
"그럼 호주 대기업에 취직하러 왔나?" 라고 까칠하게 답글을 써주고 싶지만 소심남은 생각만 할뿐이다.
어쨌든 1차산업이 큰비중을 차지하는 호주는 대부분의 농사인력을 워홀러들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한국 워홀러들은 소위 말하는 "농장 대박신화"를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전화로 각지 농장사정을 알아보곤 한다.
그중에 하나 대박이라도 터지는 소문이 나면 5000키로도 마다않고 호주 큰 땅덩어리를 가로지르기도 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박을 떠나서 농장생활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러 국적 친구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
일이 끝나고나면 몸은 피곤할 지언정 나만의 개인 시간을 갖을수 있다는점
일이 일단 시작되면 육체적인 노동인지라 마음편히 즐길수(?)있다는점
컨츄렉(능력제 시급)을 하게되면 열심히 하면 더 많은 돈을 모을수 있다는점
외부와 차단되서 돈 모으기에 좋은점 ....(단점이 될수도 ..)
이외에도 열거하자면 한없지만 농장생활은 호주 워홀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아스팔트에 붙은 껌딱지다.
호주에 농사나 지으러 온게 아닌데라는 생각보다 농장생활을 즐길수 있어야  호주 워홀생활을 제대로 즐길수 있을것 같다는 지극한 사견!

남자의 로망 "대륙횡단"
호주를 섬나라로만 치부하기엔 나라가 너무크다.
그래서 몇나라 더붙여서 오세아니아 대륙이 된것이겠지?
동부 시드니에서 서부퍼스까지 5000키로 정도 되니까 부산 까지 왕복 5번 정도되는 거리다.
중간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지나치기도 하고 드넓은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서쪽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는건지 멈춘건지 헷갈리는 기분도 맛볼수 있다.
인구 2500만 한국의 절반쯤 되는 인구에 한국의 70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 호주 !
한국처럼 맛집을 찾아 들쑤실 필요도 없다.
그저 지나다가 만나는 허름한 레스토랑이 그동네의  유일한 식당일테니까!
운전대가 반대편에 붙어있어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보다 역주행은 잘 안하게 된다. 아마 생존 본능이 아닐까?
하루만 운전해보면 쉽게 적응한다는점 그래도 안전운전은 필수!
차가 있다면 호주의 구석구석을 볼수도 있고 농장 일자리 구할때도 더없는 장점이 된다.
레포츠의 천국 호주!
평생소원이 스카이 다이빙이었던 사람은 호주 워홀 생활에서 절대 빼놓지 말아라!
스쿠버 다이빙 마스터가 될때까지 실컷해라!
분위기 있게 풍선비행기를 타시겠다고 이것도 호주에서 해라 !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안부럽게 밑바닥까지 다보이신다.
별의별게 다있다. 레포츠에 관한건 겨울 레포츠빼고는 다있다.
단점은 비싸다는거!
그래도 평생 한번하는건데 ..뭐!
개인적으로는 고래구경이 너무 가고 싶다. 아직도 브로셔만 구경하는중!
호주 서부 여행하기!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오페라하우스 보고 동부좀 여행하다가 에어즈락 찍고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라고 말하면 너무 비약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런사람도 꽤된다.
하지만 서부 호주는 동부호주와는 달리 숨겨진 보석 천지라는점!
동부사는 사람들은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도 많이 못봤을 거다.
호주서부에는 차타고 조금만 가면 캥거루가 운전하는 차에 덤벼들정도다. (조금 과장 섞음^^)
그리고 웨이브락 벙글벙글 피나클스 등등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너무 많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도시' 퍼스가 너무 보고싶었다.
알고보니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파란 하늘과 흰색 뭉게구름 드넓은 킹스파크의 잔디밭이란.......세련되면서도 친절하기까지한 퍼스를 놓친다면 한국가서 땅을 치고 후회할거야!
영어로 불라불라 해보기!

대부분의 워홀러들의 목적은 영어배우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 한국친구들이 많은지....
한국 친구 만들지 말라는 찌질한 이야기는 아니다.
외국친구들 좀 사귀란 소리다.
일본친구도 좋고 대만 친구도 좋다.
기왕 만드는거 국적 다양하게 만들어 주말에 대륙간 컵 축구대회를 해도 좋다.
다만 한국인 쉐어에 들어가 한국인 밑에서 일하고 한국인 친구랑 놀다가 보낸 하루 !
"여기가 호주야 한국이야?"
목적을 잃지 말길 바란다.
더없이 좋은 기회잖은가? 할때 바싹 땡겨야지!


이외에도 우프(WWOOF) 타즈매니아 둘러보기 그레이트오션로드...등등 너무나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산재해있다. 하지만 위의 소제목들 처럼 해본다면 정말 후회없는 워홀이 되지 않을까?하는 정말 개인적인 사견....

이러니 저러니 해도 워홀은 하기 나름이라는 말 그것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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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우리 지구촌 이웃 이야기
일 본캐나다중 국태 국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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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ndls00

    저두 퍼스가 무지 그립군여...

    2010.05.04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녕하세요. 글을읽어보니 워홀러들에대한 충고, 호주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전 캐나다에서 6개월 연수를 보내고 한국을 왔는데, 서양인의 마인드, 자연환경, 문화등을 잊지못하고
    2년정도 준비하고 짧게 워홀, 길게 이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캐나다를 생각했었는데 요새 호주이민생각하는분들이 늘어, 호주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2010.06.0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4U당

    에스페란스의 그 그멋진 해변들...퍼스남쪽의 알바니랑 번버리 마가렛리버...덴마크...펨버튼...
    휴...어서 가고 싶어요...한국에서 이제 6개월째 살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2010.06.03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서쪽 남부는 거의 돌아보셨군요 ..서북쪽 멍키마이아 브룸도 좋습니다.

      2010.06.03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말 독하게 공부 하려고 한국인하고 어울릴수 없는 곳으로 공부 하러 가는 사람도 많더군요.

    2010.06.09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있어여.. 이런 경험.. 해보지않고...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도 9월 3일에 가는뎅.. ㅋ.. 자주올께여

    2010.06.11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달기야 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짝짝짝 ...짝짝...월드컵 기간이라...ㅋㅋ

      2010.06.13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6. 물푸레나모

    저도 지금 워홀로 호주에 와있는데 청카바님의 사이트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010.06.29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

    킹스크로스 무서운 동네입니다.
    여행안전정보사이트(http://0404.go.kr)에서도 위험지역이라고 따로 소개할정도로
    마약 매춘 길거리에서 술먹는게 합법인 구역이구요

    백팩들은 저녁8시가 되면 외부출입구를 잠궈버립니다
    (누군가 안에서 열어주지 않는 이상 출입이 곤란..)

    그룹으로 다닌다면 몰라도 혼자 밤에 다닌다면 위험해요
    술취해서 시비거는 사람이 많아서..

    2010.07.16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 하나하나 읽고 있는데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
    내년에 갈 계획인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자주 놀러올꼐요 !!

    2011.12.30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나는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했다.
"이야! 20대를 아주 알차게 보냈구나"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상은 "술먹고 개주정 피우며 20대를 보냈는데....."
어쨌든 남들이 보기에는 그럴싸하게 대답을 하곤한다.
내가 처음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왔을때가 2003년도였는데 태반이 유럽과 일본 워홀러들이었다.
이친구들의 곁에 가면 "암내가...."나는게 아니라 자유의 냄새가 풍겨졌다.
만으로는 22살이던 시절 나보다 어린 한국 친구들을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다.
대부분 서른 직전의 형들과 누나들이었는데 한결같이
"음 막차 탔지"라는 말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는데 가슴한구석에 담이 서서히 차올라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는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어린 니 나이에 이렇게 나오다니 넌 행운아야"
그 시절엔 그 말뜻이 빨리 호주를 와서 다행이란 말로 알았다.
지금 내가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더 많은 기회들이 산재해 있었다"라는 뜻을 어렴품이나마 짐작하게 되었지만......
하지만 그때도 유럽아해들과 일본 아해들은 내 또래가 많았다.
아마도 해외여행의 기회도 많았을 것이고 태반이 대학도 군대도 가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일것이었다.
그리고 캐나다 워홀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뜻박에도 그곳에서 만난 유럽아해들과 일본아해들은 대부분이 호주워홀을 다녀온 사람들이었다.
그것도 바로 일년전에 말이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워홀은 평생 일년에 하나밖에 안된다던데 ...."
평생 발급되는 워홀은 1년이다?
맞는 말이다.
각국에 1년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비자 연장은 되지 않는다. (호주는 몇년전에 연방정부가 정한 1차산업과 지방에서 3개월간 일한 경력이 있으면 2년째 세컨 비자가 가능하다. )
말그대로 1년데 한번씩 각국을 여행하면 현재 7개국으로 늘어났으니 심하면 7년을 여행하며 일을 할수도 있는것이다.
일본 친구들은 대부분 호주를 경험한 뒤에 뉴질랜드를 다시 가기도 하고 캐나다를 가기도 한다. 아직까지 한국에 워홀로 갔다는 사람은 만난적이 없지만.....
비자 발급후 1년안에 입국을 해야 한다!
유럽아해들은 이 문항을 굉장히 잘 이용해 먹는다.
독일에서 땅굴을 지구 정반대를 뚫고 나오면 그곳에 바로 뉴질랜드라고 한다.
구형인 지구를 생각해 보니 지구상에서 가장 먼곳이 독일에서는 뉴질랜드 인셈이다.
한국에서는 칠레 어디쯤이라지...그래서 남미가는 비행기 값도 그렇게 비싼가 보다.
어쨌든 그네들은 말그대로 뉴질랜드 워홀과 호주 워홀을 동시에 받아 버린다.
받자 마자 바로 호주 워홀을 하고 일년이 되기 전에 뉴질랜드로 입국을 하는 것이다.
거리가 먼 오세아니아를 그들이 다시 올일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어도 비행기로 20여시간을 항해한다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당연히 비지니스석도 아닐진데 ...
아무튼 유럽아해들에게 20대는 즐기고 천천히 세상을 구경하는 시절인것마냥 그들은 여유롭다.
유럽비자의 경우 나라들도 가까운데 얼마나 좋은가?
말그대로 유러피언으로 2년 놀아보는 거다. 왜 우리라고 20대에 유유자적 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건 아니잖아!
3단 워홀 콤보도 가능하지 않을까?
가능하다.
뉴질랜드 비자와 호주비자를 동시에 받고서 호주에 도착해 1년이 약간 안되게 워홀생활을 한다.

물론 그중에 농장생활 3개월을 해야하지만....
그리고 다시 뉴질랜드로 가서 동화속의 풍경의 나라를 여행해 주고 다시 호주에 세컨비자를 받아서 입국을 하면 된다.
"집 놔두고 뭐하는 짓이야?"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너는 평생 집에서 그러고 놀아라"하고 말해주고 싶다.

대학은 언제 졸업하나?
얼마전에 김예슬 사건을 보면서 "드디어 올게 왔군!"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한국사회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중요한게 대학졸업장이다.
달랑 종이 한장 뿐이건만 학력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도 많고 지방대 콤플렉스를 가진사람도 많다.
어쨌든 그때 당시의 나에게도 중요한 사안이었다.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호주 여행을 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했는데....학력란에 도대체가 쓸게 없었다. ㅇㅇ 고등학교 졸업 달랑 한줄을 쓰고 신촌의 어느 일식집에 들어갔다.
그때 사장님은 "알바 구하러 오는데 이렇게 이력서를 직접들고 들어오는 사람은 첨인디...."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7년후 난 대학졸업을 했다.
"자네 졸업 했으니 우리회사에 입사하게" 라고 말하는 회사는 단한군데도 없었지만
'대학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유자'에는 해당되어 줄기차게 이력서를 써댔다.
그래서 학교다니면서 내가 생각해 낸게 반쪽 워홀이었다.
그렇게해서 캐나다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물론 비행기 값이 두배로 소비되는 셈이지만 어쨌든 희생없이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법이다.
그렇게 왔다갔다 해도 되나?
워홀 비자는 기본적으로 복수비자다.
말그대로 몇번을 왔다갔다해도 비자가 유효한한 계속 들락날락 할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번 입국을 하면 카운트가 시작된다.
첫 입국 날로부터 일년뒤가 워홀비자가 끝나는 셈이다.
워홀비자의 최대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자유롭다" 이다.

워킹홀리데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얼마전에도 서호주 처갓집에 가서 지역신문을 읽는데 조그마하게 교통사고가 적혀 있어서 주의깊게 읽어보는데
"한국인 여행자가 새벽에 운전을 하다가 사고로 ..그만..."
참 안타까웠다. 나도 호주에서 차를 폐차까지 하는 큰 사고를 당한터라 남일같지 않았다.
혹자는 단호하게 이렇게 말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
음 그럴수도 있다. 워홀로 여행을 오는 사람이 많아지니 사건사고도 늘어나는 것이고
하지만 처음부터 워홀로 오는 사람중에 누가 사고를 치려고 오겠는가?
여건이 그렇게 되거나 환경이 그랬거나 운이 안좋았거나 이다.
사건사고에 대해서 좋지 못한 일을 격은 친구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다.
워홀로 오는 친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단 콤보로 오는 워홀이건 3단 콤보로 오건 워홀의 진정한 목적은 "안전빵으로 몸성히 집으로 고고싱"이라는걸 명심하길 바란다.

예전에는 분명 높이 올라가는거 싫어했는데 심지어 4층에서 창문밖을 내다보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는데 ...이제는 비행기 날개만 봐도 두근거려.....
자유는 멀리 있지 않아!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 난 자유인이라구!
서호주 멍키마이아 쉘비치에서 보이는건 모래사장이 아닌 조개껍데기들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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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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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단!!! 두두둥~~~
    하고싶네요 ㅋㅋ

    좋은 글 보고갑니다^^

    2010.04.22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우! 저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한국땅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네요! ㅋㅋㅋ
    젊음의 매력! 워홀을 이렇게 놓치는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ㅜㅜ

    2010.04.23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랑을 찾아서

    ㅇ ㅏ~ 이럴수가ㅠ_ㅠ 그럼 심하면 7개국을 여행할수도 있는거였어요? 전 평생 단 1개국만 할 수 있는줄알고 막차 타려고 했는데... 벌써 26살이니 진짜 빨리 해봤자 3년정도 갈 수 있는건가요? 것도 내년에 바로 떠날때 가능하네요-_-;; ㅇ ㅏ......... 하고싶다~!! 정말 이런 좋은 정보를 이제야 알다니 너무 슬프네요ㅠ_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ㅎ

    2010.04.27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끝이아니기를

    글쓰신거 보면, 정말 저랑 반대로 사신다고 생각이 되네염
    전 외국에 취업해서 나와있지만
    속이 답답하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싶지만 용기가 안나는 1인입니다.

    유럽권가서 파트로 일하며 여행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010.05.27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능하죠!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긍정의 힘이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댓글쓰신님의 영혼에 한줄기 긍정의 빛을 보내드립니다.

      2010.05.28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5. 4u당

    일생에 단 한번뿐인 기회죠...아무조건 없이도 갈수있는시기...
    이 기회가 지나서 내나이가되면 기껏 관광으로 가던지 아니면 학생비자나 취업비자...
    전 5년전 29에 퍼스엘 처음 갔었는데... 왜 진작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무자게 들었다는...

    2010.06.03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최근들어서 유럽 워킹홀리데이가(독일,프랑스,아일랜드) 봇물(?)을 이루어서 비영어권 국가가 2개나 늘었지만 몇년전만해도 4개국중(호주,뉴질랜드,캐나다,일본) 비영어권은 일본 한곳 뿐이었다.
더구나 일본은 쿼터제였고 경쟁률도 빡시어서(?) 쉽사리 도전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다수였다.
한국과 가장 가깝고 닮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일감정 때문인가?
내가 본 일본워킹홀리데이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매력적인 구석들이 있었는데 ...

허걱.....한국하고 일본 닮아도 너무 닮았다.
젓가락을 쓰는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닮았다.
다마 그 젓가락을 쓰는 법이 조금 다를뿐......

일본 워홀로도 혹은 여행으로도 .....이런 인상을 지울수가 없었다.
닮은 차의 디자인(?) 누가 먼저라고는 말 못하게지만...
비슷한 빌딩 ....비슷한 표정....비슷한 사회시스템들...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은 많겠지만 일본 여행을 해본 사람은 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편안함이 느껴진다는 것을......
일본의 편안함은 이곳에서 확인 하시길...
게다가 비행기로 한시간반 ...가깝기까지 하지 않은가?
심지어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는 배로도 3시간30분밖에........
[生生 서바이벌 문장영어] - 어학연수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야할 "영어공부의 왕도"

스미마셍(미안 쏘리 베리머치) 과 스고이(울트라 캡숑짱)를 연발하는 일본인!

일본어를 막 시작한 초보였을때 주변에 자주가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하나 사거나 커피를 하나 살때마다 어제저녁에 외운 일본어를 써먹으려고 막 머리를 굴리다 쭈뼛거리며
"곤니찌와..........쑥쓰 쑥스...."
"스고이 ....일본어 엄청 잘하네요.."
"허걱....인사뿐이 안했는데 ..."

그랬다. 일본인의 속마음을 잘 모른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어쨌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것처럼 어딜가든 친절한 사람들 뿐이라 뭐든 부탁하기도 쉽고 물어보기도 쉬운점이 일본만의 강점이었다.
,영어보다 느는 속도가 백배는 빨라 멀미할것 같아!
내가 일본에 간것은 2007년 대학교 4학년 때였다.
이미 호주워홀과 캐나다 워홀을 마친상태였고 더구나 캐나다에서는 태솔강의까지 들었을 정도로 영어에 열심이었다.
노력도 많이했다. 시간도 투자 많이했다. 거기에 들어간 돈은 또 얼마고 ....?
하지만 일본어는 딸랑 대학 교양과목 '일본어의 기초'를 이수한것 뿐이었다.
그것도 4학년 1학기때!
내가 할줄 아는 일본어라고는
"스미마셍" "빠가야로" 곤니찌와"정도에
문장은 딱 한마디 알았다.
"와따시와 니혼고가 데끼마셍"(나는 일본어를 못합니다.)
몇년전에 일본에 여행갔다가 일본어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서 기억했을뿐......
어쨌든 일본어는 노력도 시간투자도 거의 한것없이 히라가나만 외워서 갔다.
가타가나는 너무햇갈려서 패스하였음.....결국 대학 교양과목 한학기 내내 난 히라가나를 외운 셈이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공부를 시작하니 ......이건 멀미날 정도로 속도가 붙어버린다.
본인도 깜짝 놀랄만큼 ....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2편 (비자 신청)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1편 (일본에 워킹으로 가게 된 이유 ?)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3편 (에세이 작성)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4편 (현지적응하기 上)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4편 (현지적응하기 下)
바이또(알바)는 내친구
어디에서든 말이 가능하면 알바의 기회가 널려있다는 점
편의점이든 ..이자까야든....커피숍이든....찌라시를 돌리든....
기회가 많다는 것은 좋은것이다.
경험이든 돈을 위한것이되든...
한국에서 알바로 먹고살기엔 비참함을 벗어날수 없을 정도의 월급이지만 ...일본의 풍부한 알바시급이란.....
억울하지만 "일본이 부러웠다."
한번 해볼만한 도전 "일본 워킹홀리데이"
가깝고 말배우기 쉽고 문화비슷한 일본에서 일년 살아보는것!
재미있지 않을까?
내가 자주 읽는책의 저자인 무라카미 류가 69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즐거운게 이기는 거다"
아르바이트를 했던 나가사키"지구관" 안주인 마리코상과 함께

나가사키 전역을 유유히 운행하는 노면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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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회가 왔을때 못갔던게
    후회스럽네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0.04.21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기회대신 다른 기회가 있으셨겠지요 ..꼬기님...그래도 일본인들이 환장한다는 제주도에서 사시잖아요 ..! ㅋㅋ 좋은하루 보내셔요 .

      2010.04.21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유영

    와 히라가나만 외우고 어떻게 느신거예요?ㅠㅠ 말을 어떻게 알아듣죠?! 어떻게 느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워킹 관심많아서 어느곳으로 갈까 고민하시는데 청카바님은 굉장히 긍정적이신분같아요 ㅎㅎ 캐나다나 호주나 일본같은 국가에 여자 혼자가는것도 괜찮을까요? 궁금해요!

    2010.04.26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홀을 나와서 깜짝 놀라는 첫번째 ...여자들이 더 많다 입니다. 오지여행도 그랬구요! 오히려 여자들이 적응이 훨씬 빠르고 실속도 훨씬 있어보입니다. 공부 죽어라 하시면 됩니다. 너무 속보이는 답인가요? 제 글중에 '워홀러들이 가져야할 영어에 대한 자세'를 보시면 좀 감이 잡히실지도 ...ㅎㅎ
      아차 긍정적인 힘은 운을 불러들입니다. 유영님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좋은하루 하세요

      2010.04.26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리 조카 일본유학 다녀와 생각도 일본말로 하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호주 유학가려 영어공부 하는데 너무 방해가 된다고 징징 거리더군요. 일본말이 영어 공부를 가로 막고 있다고,,,

    2010.05.31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줄어드는 한국어 늘지않는 영어 끼어드는 일본어 호주생활을 정확하게 꼬집고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2010.05.31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4. 4u당

    아주머니께서 수줍어 하시는데요....

    2010.06.03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구독신청했습니다~~ ㅋㅋㅋ 버럭하시길래

    2010.06.10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dfreechal

    일본어 못하는데 어떻게 일을 했어요? 건축일도 아니고???

    2010.07.04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어과외하고 한국어 과외 했습니다. 다들 의아해 하드라구요 ...특히 안면있던 캐나다 친구가.....ㅋㅋㅋ 자기한테 영어과외하는법 알려달라고....

      2010.07.04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7. 안뉴

    나가사키 워킹홀리데이로 검색하다가 많이 보고 갑니다. 일본=도쿄라고 생각했던 것이 굳이 비싸고 사람많은 도쿄로 갈 이유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정보 좀 얻고자 검색해보니 청카바님 것 외엔 볼 수가 없네요. 하하하~

    2010.08.23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일본에서 도쿄는 그냥 거쳐가기만 할 곳입니다. 대도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일본은 시골이 의외로 볼것이 더 많습니다.....개인의 취향....물가도 더 싼편이구요...복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일은 어디서든 하기 나름이니까요 화이팅.....안뉴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2010.08.24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8. 나그네

    이젠 스웨덴과도 워킹홀리데이가 체결되었죠ㅎㅎ 저의 한 스웨덴친구도 서강대어학당등록하러 11월되자마자 한국 워홀로 온답니다~ 참으로 글로벌한 시대가 아니지않을수없슴당

    2010.09.15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종혁

    워홀에대해서궁금한게있는대물어바도되나요?

    2013.02.23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독일에 이어 프랑스마저 문을 열었네요!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정말 가고 싶네요 ....불어를 하는 한국인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뿅가더군요! 어찌나 입에서 멋진 소리가 나오던지 ....
누군가 그랬다더군요 이세상에서 제일로 듣기에 아름다운 말은 프랑스어라고 ....
캐나다에도 퀘벡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이는 지라 독일만큼 워킹홀리데이로 완전히 생경한 느낌은 아니지만 !
패션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 사는 느낌은 또 다른 것이겠지요!
프랑스 다녀온다음에 캐나다 가면 거칠것이 없을듯합니다.
영어공부도 하고 프랑스말도 쓰고 말이지요!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파헤쳐 보자!

관광 취업 비자

관광 취업 비자는 1년동안 유효한 복수비자로, 한국 국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프랑스에 관광을 목적으로 체류하면서 체제비용 조달을 위한 취업을 허가하는 비자입니다.

주의 : 1/비자 신청 접수는 출발 예정일과 보험적용시작일 최소 2주전에 하셔야 합니다. 2/공식 서류는 영문으로 제출하시거나, 국문일 경우 불어번역하여 본 대사관 영사과를 통해 번역공증을, 비자 신청 접수 전에 받으셔야 합니다.

관광취업비자 신청의 조건

- 체류목적은 관광과 문화체험이어야 합니다. 학업이 체류목적일 경우는 학생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캠퍼스프랑스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신청자는 일생에 단 한 번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갱신 불가합니다.
- 신청자는 신청당시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 신청당시 18-30세 사이 이어야 합니다( 프랑스입국은 31세의 생일 전날까지 해야 합니다).
- 피부양자를 동반할 수 없습니다.
-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초기체류를위한 충분한 재정보증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비자 신청을 위해 제출해야 할 서류 ( 원본 과 사본)
- 한국 여권( 프랑스 체류기간동안 유효할 것)
- 장기비자신청서 작성과 서명
- 사진 2장 ( 최근 촬영, 3.5cm*4.5cm, 백색 배경, 얼굴 세로 길이 : 3.2cm 에서3.6cm 사이)
- 재정증명 ( 영문은행잔고증명서), 최소 2.500유로 이상의 해당 금액의 잔고
- 왕복항공권 또는 항공권 구입에 충분한 재정보증
- 최소 1년동안 유효한 의료보험증명- 질병,임신,출산,부상 및 입원(질병치료실비, 상해치료실비)그리고 본국 송환 비용(특별비용)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각각 최소 30.000유로 이상 보장되어야 함). 단, 비자의 시작일은 보험적용기간의 첫째날부터입니다.
- 경찰서에서 발급한 무범죄경력증명서 ( 영문 , 또는 국문일 경우 불어 번역 및 공증 받을 것)
- 건강진단서 (신청자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의사의 진단내용 포함)( 영문, 또는 국문일 경우 불어 번역 및 공증받을 것)
-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의 이름, 주소,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적은 종이(A4사이즈)

관광취업비자는 한국인에게 프랑스입국 직후부터 취업을 허가합니다. 단, 고용주는 프랑스 행정당국에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 비자를 취득한 사람은 프랑스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2009년에는2000건 내에서, 접수순으로 비자 심사 및 발급이 이루어집니다.

비자 발급 후 , 여권은 택배로만 발송됩니다 (비용은 여권 소지자가 착불합니다).

프랑스 워킹홀리데이의 정보를 얻으시려면

프랑스 워홀비자 모집요강을 보고 있으니 목적을 확실시 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워홀들도 다들 문화체험을 기반에 두고 비자를 발급하고 있긴하지만 프랑스는 꽤 보수적으로 해놓았네요 마치 호주의 10년전 워홀 모집 요강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제 시작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지금 도전하시는 분들이 멋진 한국인임을 보여주신다면 점점 문을 더 활짝 열것 같네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에서 유럽의 워홀들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조!
http://www.mofat.go.kr/westwhp

호주 서부의 딸기 농장에서 만났던 프랑스 친구와 캐나다 퀘벡친구!
그때까지만 해도 프랑스 사람은 영어를 못할거라는 편견 아니 안할거라는 확신!
그렇지 않았다. 그들의 유창한 영어가 나를 언제나 즐겁게 해주었다.
싸구려 박스와인을 마실때도 언제나 플라스틱 와인잔에다 마시던 교양있고 품격있던(?) 친구들
한번은 이친구들이 자랑하던 20년된 볼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국가를 부르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국가조차도 분위기있는 샹송같아"
샹송의 나라 프랑스 워홀비자 가는 사람은 조오켔다.....

워킹홀리데이에 도움되는 글은...
[각국 워킹홀리데이] - 이것도 모르고 '워킹홀리데이' 절대가지 마라...
[각국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 베스트
[각국 워킹홀리데이/일본 워홀] - 일본워킹홀리데이가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이유 몇가지...
[生生 서바이벌 문장영어] - 어학연수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야할 "영어공부의 왕도"
[각국 워킹홀리데이] - 워킹홀리데이 독일까? 약일까?
[각국 워킹홀리데이] - 워홀로 해외에서 일자리 구하는 방법
[각국 워킹홀리데이] -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가져야할 영어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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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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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국가가 샹송같은가요?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날씨가 살짝 춥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되시길^^

    2010.04.14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한국 날씨가 추운가요?
      이곳은 오늘도 30도가 넘는 불볕...ㅋㅋㅋ 마음은 언제나 살짝 추운 한국의 봄날을 동경한다는.....ㅋㅋㅋ 이상한가요?
      한번 들어보세요 ..프랑스 국가 저는 아직도 그친구들의 노래소리가 귓가에서 들리는거 같다는...

      2010.04.1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2. wlskrkek

    노래는 영어로, 장사할 땐 일어로, 싸움할 땐 독일어로, 사랑을 고백할 땐 불어로 하란 말이 있죠? ^^

    2010.05.19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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