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안녕.... 청카바 형이야...오랜만이지 이렇게 워홀러들한테 글쓰는거 오랜만이네.... 가끔 시내 나가는데 다들 열심히 잘하데 ....똑똑하기도 하고 ... 딱히 형이 해줄말은 없어 ... 다들 자기 스타일데로 하는 거니까...알잖아 형스타일 ...자기 하기 나름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이 이렇게 동생들한테 무슨말을 좀 하려고해 . 이번 12월에는 대선이야 대선이 뭐냐고? 먹는거 아니다. 실망하지마... 워홀러가 되면 이상하게 먹는거에 약해지잖아...

 

사실 먹는거보다 더 중요한거야 ..밥은 한끼 못먹어도 몇시간 아님 아무때나 먹으면 되잖아. 5년만에 돌아온 대선이야... 이번에 재외국인 선거가 가능해 졌잖아. 외국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이 나는건 내 영어가 잘되는 것도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야 . 내가 나고 자란 나라가 자랑스러울때야....그치? 요즘 싸이 잘나가니까 할말도 많이 생기고 어깨도 으쓱해지자나. 형은 라디오에서 강남 스타일 나오면 차문 내리고 소리 이빠이 키고 운전한다. 양아치 처럼....ㅋㅋㅋ

 

동생들 호주 촌 구석에 짱박혀서 인터넷도 못하고 그럴수도 있지 ....뭐 어쩔수 없는 경우니까. 신경쓰지말고 그냥 사과 하고 포도 열심히 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생각도 많이 하고 ... 그 외에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이번에 선거 꼭 하자. 형이 어제 해보니까 음청 간단하드라고 ... 니들 한테 알려주려고 이렇게 캡쳐까지 했으니까 프린터가 없거나 스캐너가 없으면 가까운 우체국에가서 해달라구 해 동전 몇개 주면 된다.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 들어가서 국외 부재자 신고서 하나 다운 받아서 작성하고 여권 사본 하나 스캔하고 그거 그냥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그럼 바로 다음날 접수증 발송 받을거야 이메일로 ...

맥도날드에서 빅맥 주문하는거 보다 쉽지? 그치?


스캐너 없다고? 스맛폰으로 스맛하게 사진 찍으면 된다. 

프린터 없으면 주변에 우체국이나 관공서에가면 프린터 돈주고 할수 있단다. 동생들아 ...

안다 먹고 살기 바쁜거 ...근데 형이 말했잖아 먹고 살기 보다 중요한거다. 동생들이 호주에 평생있을거면 이런말 안한다. 1년 혹은 2년뒤에 돌아갈 거잖아 ...

근데 ...군대 안간 사람 혹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봐라 ..그땐 진짜 이민 와야 된다. 


선거 때쯤 농장 갈지도 모른다고? 아님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고 ...그러니까. 그냥 우선 신청만 해놔봐... 그때일은 그때 생각해보자고 ....

자 그럼 내일은 밥먹는거보다 중요한거 꼭 해보자...자 화이팅 역시 워홀은 자기 하기 나름 그거슨 진리!



그럼 이거슨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퍼온 공지사항...그냥 한번 클릭해보셔!


http://aus-act.mofat.go.kr/korean/as/aus-act/main/index.jsp


10. 2자 재외선거 관련 법개정으로 인하여 전자우편으로도 재외선거인등록신청/국외부재자신고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전자우편 주소는 kisun95@korea.kr 입니다 

신고방법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 또는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한 다음 스캔 또는 사진촬영하여 여권사본과 함께 송부해 주시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재외선거인은 복수국적 확인 서류도 필히 첨부하여야 합니다. 

☞ 본인 메일로 본인 신청서/신고서를 보내야 합니다. 

※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국외부재자신고서는 붙임자료를 참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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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

    청카바!! 멋져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씨!! ^^

    2012.10.18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풍요

    ㅎㅎ 군대 안갔다가 온 사람 되면 이민 와야한다
    글쓴분의 후보선호도라고 봐도 무방하나요?
    잘보고 갑니다

    2012.11.06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멋지게 사시네요 호주 이민 애기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2012.11.27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안녕하세요! 당신은 트위터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당신이 괜찮 발견 할 것이다 그 경우 개인을 따라하고 싶어. 나는 완전히 블로그를 즐기는하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즐길거야.

    2012.12.1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하란

    멋지십니다. 재외국민 선거가 70%를 넘겼는데 이제 여기서 그 열기 이어가야 할텐데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꿈은 아니겠지요.?

    2012.12.12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2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7. Sam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청카바께서 쓰신글 재밋어서 자주읽곤해요.새로운 업데이트 기다리고있어요!

    2013.02.24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는데 ....'호주 농장' 에 관한 뉴스가 나왔다.
농부의 아들이자 농부의 사위인 내가 관심을 갖은것은 당연하고 말고....
먹던 접시를 내려 놓는것은 ...내게 있어 흔한 일이 아니건만....접시를 내려 놓는 것도 모자라 입맛이 똑...하고 떨어져 버렸다.
과연 어떤 뉴스가 나왔길래 ........
워킹홀리데이....도대체 무엇 때문에 가는가?
워킹+ 홀리데이....이보다 더 좋은 취지의 비자는 듣도 보도 못했다.
4개국 워킹홀리데이 호주,캐나다,일본,뉴질랜드 워홀을 경험하면서 공부도 하고싶은 만큼 실컷 해봤고 외국인들과 수다도 입이 부르트록 떨어 보고 삽질 만삽 하고 하늘 한번 쳐다보면서 열심히 통장 잔고를 늘려가기도 했다.
워킹홀리데이는 그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 '오아시스' 물만 가득한 오아시스가 아닌 '신선한 젖과 꿀' 이 가득찬 그런 것이었다.
농장에서 열심히 돈 벌어서 시내로 나와 커피 한잔을 마시며 통 유리창으로 들여다본 하늘은 얼마나 아름다웠고 그 햇살에 낮잠을 한숨 때리는 여유는 얼마나 꿀맛이었던가?
누구나 이런 워킹홀리데이를 꿈 꿀 것인데 ......사람일이란 쉽게 풀리는 법이 없다.
아시안을 타킷으로 잡은 농장들...
현재 아시아 국가들중 워홀이 있는 나라는 몇 개국 되질 않는다. 대표적으로 일본과 한국 그리고 몇년전에 가입한 타이완(대만)정도다.
아시아인들의 영어는 전반적으로 유럽인들에 비해 유창하지 못한편이다.
그래서 표현도 조금 어눌하고.. 그 때문인지...조금 소심해지기까지 한다.
어제 뉴스에서 딸기농장이 소개되었는데 ...호주 백인들은 그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왜? 힘들어서? 돈이 안되서? 호주인은 게을러서? 아니면 일을 못해서?
정답은 .....'그들은 호주의 법을 알고 있고....상식에 어긋나면 바로 대응 하기 때문' 이었다.
그래서 말도 어눌하고 소심하기까지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일꾼을 구하는 것이다.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소지한 젊은이들 얼마나 좋은 먹잇감(?)인가?
얼마 안 있다가 농장을 떠날것이고 ....또 호주에 살지도 않고 일하는 내내 묵묵히 주는대로 받아만 먹는데....뉴스를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의 입에서 한국인이 나올때는 참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혹시 모른다. 그곳에서 일했던 친구들중에는 '좋은 추억들' 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을지도 ....지나간 일은 왠지 모르게 조금 아름답게 느껴지는 법이다. 군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지금 뉴스에 나온 농장은 조사중에 있어 뭐라 단정짓기는 곤란하나 뉴스에 나온것으로만 봐도 최저 시급이 안될 가능성도 농후하고 ...농장주는 또 다른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농후하다.
호주의 도시들은 대부분 해안가를 따라서 형성이 되어 있는데 ..그중 동부쪽 해안에 대부분의 도시들과 관광지로 발달이 되어 있다. 땅덩이가 큰 호주에서도 유난하게 농장들이 많은 곳이다.
인력 공급도 수월하고 판매 루트도 가깝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워홀러들은 브리즈번이나 시드니 멜번등...큰도시로 입국을 한다.
처음에는 도시 구경도 좀 하다가 이내 '벽' 을 실감한다.
막상 배낭 제일 밑에 '용기' 란 놈을 가져오긴 했는데 ...실전에서 부딪치는 '영어' 라는 괴물은 만만치 않다.  
꿈에서 그리던 외국친구들과 커피숖에서 서빙하며 수다를 떨던 모습은 모래성 처럼 단 한방의 파도로 휩쓸려 버린지 오래고...들고 온 돈도 얼마 없고 집도 친구도 없으니 오죽 불안할까?
제일 일자리를 잡기 쉽다는 농장 소식에 팔랑귀가 펄럭 거린다.
그리고 무작정 몇명의 친구들과 농장에 문을 두드려 보지만 그마저도 인원 초과로 대기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
정보도 한국인한테만 의존한지라...혹은 다른 아시안 일본인이나 타이완....대부분 아시아인이 모인곳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어제 뉴스에서는 그런 악덕 농장주에게 걸린 아시아인들이 나온것이다.
비단 한군데 문제만이 아닐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뉴스보고 식겁한 농장주들....부랴부랴 호주인들도 고용할지 모를 일이다.
그럼 농장 가지 말란 소린가?
개인적으로 농장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한 나는 호주 워홀에서 농장을 추천하는 편이다.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고 일이 잘 풀리면 돈도 많이 벌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농장에 가더라도 이것만은 잊지 말자....
호주에도 최저 시급이 있다.
그런데 ... "영어도 잘못하고 ....온지 얼마 안되서 ...싸게든 뭐든..."
최저 시급은 영어 못해도 온지 얼마 안되어도 받게 되있는게 '최저 시급' 임을 잊지 말도록...(2009년 기준 서호주 최저시급 14.67불 캐주얼 직업은 17.60불 캐주얼 잡은 고정이 아니라 필요할때 불러쓰는 경우)
농장에 가면 '컨츄렉' 이라 불리는 능력제가 있다. 말그대로 하는 만큼 버는 거다.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부터 경운기를 몰고 다닌 내가 하루종일 쎄가 빠지도록 해도 80불을 채 못번 포도 농장이 있었다. 다음날 농장 주인한테 가서 "아저씨...나 시급 올려줘 ...하루종일 했는데 ...것도 열심히 이건 말도 안돼!"
당연하지만 ...대답은 NO였다....그래서 다음날 그만두고 일한 만큼 돈을 받아왔다. 당연히 고분고분 안준다. (돈 받을때 처신하는 방법은 따로 문의사항이 들어오면 알려줄 의향은 있으니 개인적인 컨택 바람..ㅋㅋㅋ.)
그렇게 몇군데 농장에서 짤리기를 여러번 하고서야 깨달은게 하나 있었는데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실제로 목소리를 키우라는게 아니다. 당당하게 일한만큼 요구하라는 소리다.

PS: 개인적으로 정말 돈이 없어도 재미있게 여행을 했던 곳이 호주였다.

일을 찾으면서도 일을 하면서도 심지어 일자리에서 짤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좋은 호주인도 많이 만났고 재미있는 여행자들도 많이 만났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니 당연히 일을 해야겠지.....하.지.만 ....잊지 말아라 ...워킹+ 홀리데이다. 홀리데이도 잊지 말기 바란다.

뭐니 뭐니 해도 워*홀의 진리 그거슨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 사실....
혹여 호주에서 워홀로 이글을 보시는 분들 현실의 벽에 조금 주눅이 드셨나요........기지개 펴시고..자신감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말.....잊지 마세요!

호주 서부 어느 사과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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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청카바님 전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렇군요.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2010.07.23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여행갔다가 워홀온 친구들 봤는데 ...참 좋아보이더라구요....열심히 하는 것이

      2010.07.29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젊은 사람들은 한번쯤 워홀에 대해 환상을 갖고 해볼만한 도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세상에 쉬운건 없네요~ 몇 가지 주의를 하고 준비도 잘 해서 해야겠습니다.

    2010.07.23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하는 친구들도 많지요......가끔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이 있어서...이글을 보고 용기를 얻기를 바라면서 ...

      2010.07.29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3. 주변에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알아보니 농장 등에서 너무 부려먹어서 워홀 가지말라고 비추천 하는 분도 꽤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뭔가를 하려면 단단히 준비를 해야하는 모양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

    2010.07.23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겠습니다만...역쉬...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진리인듯.

      2010.07.29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4. 물푸레나모

    잘 봤습니다. ^^ 정말 어딜가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지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청카바님의 '돈 받을 때 처신하는 법'에 대해 귀가 솔깃해지는 군요. 것도 따로 한 번 포스팅 해보심이...?

    2010.07.23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눈알 부라리는 건데요...ㅋㅋㅋ 그때..입술을 조금 내밀고 움직여줘야합니다.

      2010.07.29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5. 어느일이건 어느나라이건 간에...모든것은 자기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씀 잘 새기고 갑니다^^

    2010.07.23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가 호주 워홀 할 당시에 농장은 절대 안 가려고 했었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대박신화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여러 부작용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ㅎ 청카바 님처럼 좋은추억 가지신 분도 계시겠지만요. ㅎ 어쨋든, 목소리를 높이라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자기가 한만큼 대가를 요구 못하면 그걸 이용해먹는거니까요. 처음에 일자리 구할 때 '에이전시'라는 말을 듣고 참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 힘으로 잡을 못구하다니... 그런곳을 통해야 한다니.. 캐나다 워홀 이후에 갔던 호주 워홀이라 상당히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동부 해변 관광했던걸로 덮어두고 있습니다.ㅋ 호주 워홀 갈 계획이신 분들을 위해 청카바님의 '처신법'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듯하네요. 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0.07.23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셨군요..오늘 여행하면서 워홀러들을 봤는데 ...참 잘하더라구요....여행도 일도....멋지드라구요!

      2010.07.29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7. 헐..워홀 갈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겟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2010.07.23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2010.07.23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페니웨이님...안녕하세요..처음 블로그 시작할때..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답글이 늦었네요...근데 요즘 영화이야기 말고 다른 블로그는 글이 많이 안올라오셔서 걱정을 했드랬습니다..반갑습니다.

      2010.07.29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언제 호주로 날라볼까? 생각 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0.07.23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호주 워홀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명심하고 있어야 할 말입니다.
    목소리를 키우자?ㅎㅎ 제 친구들도 호주농장에서 일하다 온애들이 있는데.. 비슷한 고충과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2010.07.23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재밌는 일도 많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의 친구분중 영어를 배우러 갔는데 농장주인이 벙어리 였다는....등등

      2010.07.29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워킹 홀리데이하고 싶지만 나이때문에 못하네요. ㅜㅜ
    그리고 시간 괜찮으시다면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블로그로 보험홍보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 공개하였으니 확인하시고 마음에 들면 추천 해 주셔도 되고 마음에 안들면 안하셔도 되니 심심풀이로 들러주세요~ ^^;

    2010.07.23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jin

    2006년 처음 호주워홀시작할때 동부 '번다버그'의 체리토마토농장에서 일했습니다.
    숙소매니저의 인종차별, 농장주인의 사기(트집잡아 돈떼먹기?)...
    마음고생 많이 하고, 항의도 해보았지만,,,'계란으로 바위치기'였네요.

    돈이 없어 움직일수 없을때라 여비만 챙겨 결국 한달반만에 떠났는데요..ㅠ
    이후 보웬에 가보니 똑같은 상황...아시안들은 일손 정말 아쉬울때만 부르고, 부당한 대우..ㅠ
    더 나쁜건 같은 아시안이 아시안 차별하고 사기치는거였네요. 그게 더 웃겼어요 전..ㅋㅋ

    딱 세달만에 농장일 그만두면서, 호주가 너무 싫고 속상했는데...특히 이분위기는 동부가 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서부쪽은 저만 열심히 일하면 되는 분위기였어요.^^
    어쩌면 제가 갔던 동부의 번다버그, 보웬이 특히 아시안이 많고 일손이 많은 지역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하는건,,,결과적으로 달라진게 없어도...부당함을 항의한 점!^^
    한국인, 일본인,대만, 홍콩 친구들...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부당함도 그대로 수용하는게 아쉬웠거든요.

    2010.07.23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하셨어요...언젠가 그때의 경험이 소중한 힘으로 다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7.29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13. 현지인 고용하기는 힘들군여

    2010.07.24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지인들은 이래저래 말이 많으니 ...불법을 저지르기에...외국인 워홀러들이 편하겠죠...나쁜 놈들

      2010.07.29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옥수수식빵

    내년 8월에 호주로 워홀가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 알게되었어요.
    매일 들어와서 보는데도 보고 배울게 너무 많네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부러워요.........

    2010.07.28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ㅎ 항상 느끼지만 사진이나 글이나 시원시원해서 좋군요! 어렸을떄 잠시 살았던 호주를 그리며 항상 글 잘 읽다 갑니다..^^

    2010.08.02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새로운 나라에서 혼자 막상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워홀을 오지만....
정작 도착하고 나면 ...정말 ...깜깜해진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하지만 다들 알지 않은가.....'그냥 닥치면 다 해결 된다는거...'

산더미 같은 정보들....

호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다름아닌...
'누가 어디에서 뭐로 대박이....'라는 팔랑귀다...헛소문도 많고 과장된 소문도 많다...
인터넷에도 정보들은 넘쳐난다...어떤게 쓸모있는지 진짠지 아닌지도 모를 그런 소문들...
그런데 ..정작 ..진짜 쓸모있는 정보들은 그렇게 공중에 날라다니지 않는다...
특히 호주라는 나라에서는 ..
신문에 모든것이 다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의.식.주. 이다.
옷이야 ...더운나라니 티셔츠 몇장만 있으면 될터이고 ...
먹는거는 어디에든 맥도날드가 있으니 당분간은 해결될 터...
사는것은?
여행자 숙소도 있고 쉐어도 있다.
여행자 숙소는 단기간 머무르기엔 손색이 없다. 장기간도 지내다 보면 지낼만 하고 ...
조금 저렴하면서 호주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방법에 쉐어도 해볼만 하다.
어디서 찾냐고?
신문에 나와있다. ...
워킹홀리데이의 취지는 제목에서처럼 워킹....그리고 홀리데이다..노는거야 누구한테 안배워도 잘하는 거지만...
말도 안통하는 이국땅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별따기는 더더욱 아니다.
우선 호주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호주는자영업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을 수시로 구하는 일이 다반사다.
나도 일을 하면서 필요할때만 따로 불러다 쓰기도 한다.
어디서 구하냐고 ?
그것도 신문에 나와있다.
어떤날은 일광고를 신문에다 내면 ...문의전화보다 구직하는 친구들한테 전화를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닌가?
언어는 어차피 넘어야 할 산....
다들 걱정한다...
말이 안되는데 .....
사실 한국사람의 영어는 꽤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못하게 되는것 같다.
꽤 많은 단어를 영어로 알고 있고 ..문법도 그정도면 꽤 쓸만하게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말한다....
연습도 안하면서 ...못한단다....
작년 말에 온 40이된 아줌마인 누나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외국인이 와서 ...
"버스 얼마 기다렸어요?"
"영어 잘못해요 ...미안요"

심지어 누나는 그 말을 알아 먹었다고 한다.....근데 설명하는게 어려울것 같아서 그렇게 말을 얼버무렸다는데 ...
대부분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우리 고등학교때 배운 영어 단어...그냥 써먹어 보믄 된다...
집구하고 일구하고 신문에 다 나와있는데 ...어떻게 전화로 그렇게 간단하게 ...
정 말이 안터지면 ...문자로라도 해봐라...아니면 ..하고 싶은말 써서 천천히 다 읽어줘도 될 일이고 ...뭐든 부딪쳐보면 답은 나온다...정 안되면 쏘리하고 끊으면 된다.....신문은 매일 나오니까....내일 또 하면 된다..

매번 말하지만 워킹홀리데이의 진리는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것 명심 또 명심!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최고의 매력은 다름아닌 "자유" 비자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여행을 하든 돈을 벌든....그냥 멍때리든....배꼽 빠지도록 재미있게 놀든...선택은 ....자유다.
따악 7년전인가? 유럽친구들이랑 대륙간 축구시합할때가 참 재미있었다. 사과농장에서 ...
신문 뒷쪽을 찍어봤다. 내가 본 신문은 아무래도 다윈신문이다 보니 참 날씬하다. 조금 큰도시 신문들은 아주 두툼하고 전화번호들도 많이 나와있다. 밑져야 본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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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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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간사진은 코믹하면서도 멋지네요 ㅎㅎ

    2010.07.01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청카바님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다 알고 나오면 뭔 재미가 있겠어요?
    모르면 배우고 없으면 벌면 되는것을...ㅎㅎㅎ
    이번 한주도 홧팅~!!

    2010.07.01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익한 글 잘보았습니다.. 잊지말자 워홀...^^

    2010.07.0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최정

    저 이번년도에 호주가는데 꼭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번 신세한번 지겠습니다 청카바님~

    2010.07.01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리오킹

    역시 경험이 있으시니 잘 아시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외국어에 대해 겁을 많이 내죠. 그건 우리들이 어려서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아 왔다고 봅니다, 모든걸 성적기준으로 성적이 안 좋으면 넌 왜 이렇게 못하냐 , 이런 야단만 들으니간 결국 자신감도 사라지는거죠, 실제로 일본에 살아보니간 별로 어렵지도 않고, 꾸준히 책을 보니간 책을 읽는 속도도 제법 빨라지고요, 전 지금 일본에 살지만 원래 한국에서도 남에게 말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 좀 낯을 가리거든요, 그래도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엔 고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정보는 있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하면 도와줄려고 해도 난감해서요,
    언제나 청카바님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뭐 같은 고향 사람이라서 좀 놀래기도 했습니다.

    2010.07.01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어려서 뭘 배운걸까요...ㅋㅋㅋ 하다보믄 되죠뭐 ...리오킹님 오랜만이네요 ..잘계시죠?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창훈

    처음 사진은 어디죠? 멋지네요 ㅋㅋ

    2010.07.01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웨이브롹이라는 서호주에 있는 곳입니다. 워낙에 멀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잉걸

    글을 읽다보니, 역시 용기를 내어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010.07.01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비나

    용기 있는자 후회가 없으리니....라고 얘기하고 싶어집니다 ......바람직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7.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한때는 워홀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막상 용기는 나지 않던데 ㄷㄷㄷ ;;
    담 얘기도 기대할께요 ^^

    2010.07.01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워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하지만 외국땅에서 혼자라고 생각하니 좀 겁이나네요..ㅡㅡ;;

    2010.07.01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물푸레나모

    와~ 신문이 그렇게 유용하군요. 한 번 살펴봐야 겠어요.
    현재 일구하는 중... ㅋㅋ

    2010.07.0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골코아줌마

    좀 뻔뻔해져야 한다고 생각들기도 해요.
    영어를 할라면 좀 뻔뻔하게..^^

    여기 워홀들 좀 교민들 하고 사이 안좋죠.
    서로가 문제이긴 한데
    저도 많이 접해봤지만
    생활 태도 문제때문에 교민들과 많이 트러블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날 벌어서 그날 탕진하는 것 많이 봤네요.
    거의 술값으로..ㅡ.ㅡ;;;;;;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준비해서 날라온 학생도 많고.
    그런것 보면 젊어서 용감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정보시대에 넘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음....

    워홀 학생중에는 알차게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 때문에
    잘 하는 학생들도 다 같이 취급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교민사회도 마찬가지죠.

    같이 잘 살믄 좋겠구만.

    2010.07.02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재용

    정말 책 잘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20살인데요. 올해 군대를 가서 제대후에 돈을 1년정도 번다음에 어학연수를 가려고 헀는데 형님 책 읽고나서 맘이 바뀌었습니다. 현지에서 일하는게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돈도 더 많이 벌것 같아서요. 책 읽는 내내,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몇번을 되새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게획을 짜놓고 가는편인데요. 형님처럼 그냥 단순하게 끌리는 대로 가는점을 닮고 싶네요. 아무튼 좋은 책 감사합니다.

    2010.07.07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재용님....저의 책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만...한편으로 또다른 희생자(?)가 나온듯하여 조금 씁쓸합니다...ㅋㅋㅋ 여행이란 ..중독이기에.....제대후에 이세상을 다 가지세요!

      2010.07.08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장한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언어,경험' 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한다.
세마리 다 잡는 것도 어렵지만 호주,일본,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바로는 1마리도 제대로 잡는게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것들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워홀러들에게 태클' 을 거는 것일까?
오늘 한번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자!
팔랑귀가 문제야!
처음 호주 워홀로 와서 아는 형의 조언(?)으로 로빈베일이라는 조그만 도시로 포도를 따러가게 되었다.
"청카바 그거알아 포도따면 그거 아주 대박이 난데!"
"어 정말? 나 시드니에서 웨이터나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그 대박(?)의 유혹에 20시간의 운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단숨에 달려갔다.
결과는 ?
궁금해? 뻔하지뭐! 일못해서 짤리고 일없어서 놀고 돈이 안되서 때려치우고.....있는돈 다 까먹기 직전이었다.
"형? 근데 포도 대박난다는거 어디서 들었어?"
"누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포도 따는 가위까지 샀는데 ..."
"확실한거 아니었어?"
".................."

그렇게 1달여를 허송세월로 보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또다른 '풍문'
'서호주는 사람이 귀해서 짤리는 일도 없을 뿐더러 돈도 많이 벌수 있대!"
함께 있던 형들과 맥주 한잔 마시다가
"형 서호주 갈까?"
"말도 안돼! 거리가 얼만데.....4000키로 정도 될거야! 기름값만 해도 얼마야?"
"너무 멀지?"

다음날 일어나 우리는 가기로 결정했다.
옆집 살던 아저씨가
"음 그곳에서 배라도 타면 한달에 2만불 3만불 아무것도 아니지" 라는 단 한마디의 밑도 끝도 없는 궁시렁 거림에 .....(당시 환율 950원으로 날뛰던 시절)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우리가 타던 차로 호주의 눌라보 평원을 건너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어제 저녁 희망의 궁시렁거림을 들은 사람들이 아니던가!
우리를 막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시내를 채 벗어나기도 전에 차 엔진 열이 너무 높아져 정비소를 가니 엔진을 뜯어봐야 겠단다.
희망이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이거 그냥 고치지 말고 열 받을 만한 것들 다 뜯어버리자!"
그렇게 해서 에어콘을 뜯어버리고 라디에이터가 엔진에 집중할수 있도록 본닛안의 불필요한 것들을 싹 다 제거했다.
그렇게 시속 90이상을 못넘기는 차를 타고서 호주 사막 4000키로를 에어콘도 없이  건너가게 된것이다.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차사서 가란 소리가 아니다. 호주에는 싼 똥차들이 너무 많다.
뉴질랜드에서 워홀을 할때 차를 팔던 딜러 아저씨가 했던 명언이 떠오른다.
"백패커(배낭여행자) 가 가지고 있던 차는 피해야 해. 그 친구들은 차를 아주 낙타처럼 다룬다구"반드시 명심하라 워홀러들이여 워홀이 끝나면 거의 제값을 팔고 팔차이다.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최소 4000불이상 짜리로 잘 보고 차를 사도록...단 워홀러들이 탄 차보다는 호주 현지인들이 사용하던 차를 사라. 왜냐하면 호주인들은 차량 정기점검을 이상하리 만치 집착한다는 사실.
싼차사면 고치느라 돈이 더들어간다는 사실 꼭 명심할것!
엉덩이 붙이면 고향이라고?
그렇게 4개국 워홀을 하고 한국에서 회사를 잠시 다니다 호주에 정착을 하게됐다.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워홀러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
"호주 온지 얼마나 됐어?"
"1년이요 지금 세컨 들어갔어요!"
"그럼 호주 여행 많이 했겠네..."
"아니요 여기서 쭉 1년을 ...."
"허거덕"

처음엔 그 친구가 이상한가 싶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처음 온 도시에 주저앉는 친구들이 많은 것이다. 호주까지 와서 도.대.체 ?
"다른데 가서 또 처음부터 시작할 자신도 없고 이곳에는 이제 친구도 있고...."
이유야 다들 100가지쯤 가지고 있겠지만 ....
한국에서 10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와서 처음 도착한 도시에서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그들은 가장 중요한 뭔가를 잊고 있었다.
"워킹홀리데이 왜 온거야?"
여행이 주는 즐거움...
나는 아직도 여행에 설레여 하는 '노마드족'이다.
대학 다닐때도 배낭메고 기말고사 보고 그날 출국을 하곤 했다.
가끔 호주에서 만나는 워홀러들이 가끔 부럽기도 하다.
이제 나도 만 30이 다 되어가기 때문이다.

분명 어디에선가 부딪쳐서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언어의 벽에도 부닥칠 것이고 문화차이에도 주저앉을 일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그들은 많은 것들을 배울것임을 알기에 싱긋 미소가 지어진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더운 여름날 땡볕 아래에서 농장에서 레스토랑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의 '열정' '패기' 에 응원을 보낸다.
"부딪쳐라 그러면 달디단 열매는 그대들의 것이다."
그들의 열정에 손가락 추천 잊지 마시구요!

그렇게 건너간 서호주 새벽에 사고가 났다. 그래도 뭐가 그리들 신난지....ㅎㅎㅎ지금은 추억이지만 생각해보면 아찔한 사건이었다.
다들 ..안전운전
'평원'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던 눌라보 평원 가로지르기....

자동차 사고 후 정말 운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희망의 궁시렁'처럼 대박은 아니었지만 추억만큼은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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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스

    하하 재밌게 잘봤음
    여행가고 싶네~

    2010.05.28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fdgsfdg

    [반 드 시] [알 아 야 하는] [새 로 운] [영 어][이 론]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2010.05.28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05.29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라이너스님도 즐건 주말 하고 계시죠? 내일부터는 또 힘찬 한주 하시구요

      2010.05.30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4. JIN

    '도전'에 대한 두려움..확실해보이고 안전한 길만 가고 싶고..
    저도 이러한 마음이 있었고, 그런 제 자신과의 싸움도 해봤고..
    근데요, 확실히 너무 몸사리고 너무 자기방어만 하다보면,,결국 놓치는게 더 많고 후회가 남더군요.
    고민도, 여행도, 삶도 '열심히'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청카바님 글 잼나네요!!ㅋㅋ

    2010.05.2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전한 길 과 도전을 택하라면 .....역시 도전이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2010.05.30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5. 4U당

    결혼을 하시는 바람에 이제 여행을 맘껏 못하시겠네요...

    2010.06.03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심각한 사고 현장에서도 즐거움으로 덮어 벌릴수있는 젊음이 마냥 부럽습니다.

    2010.06.04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성금

    그 젊음! 열정! 부럽습니다

    2010.06.07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이제 저도 한물 갔는데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온통 머리속에 여행뿐이라는 ..

      2010.06.07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한지가 벌써 7년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다시 세컨으로 왔지만 그래도 첫 워홀로 왔을때의 설레임이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호주정착 생활은 워홀과는 또 차원이 다른것이어서 때로는 워홀생활할때의 여유(?)가 그립기도 하다.
유유자적하게 엠피쓰리로 음악을 들으며 시드니 서큘러키 오페라하우스를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고 백패커 옥상에서 햇볕 쪼이면서 담배에 맥주를 한잔 마시는것도 괜찮겠다.
그럼! 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호주 워홀 베스트를 올려보겠다.
시드니 킹스크로스에서 광란의 파티를 ..!
처음부터 조금 쎈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남반구 최대의 환락가"라는 킹스크로스를 놓친다면 시드니 생활은 무의미(?)할수도 있다.
저렴한 백패커스(여행자 숙소)와 식당가 그리고 .....즐비한 스트립바!
킹스크로스에는 한국인 여행자 숙소도 있을정도로 한국인들이 많다. 심지어 스트립바 기도 아저씨들도 한국말을 한두마디 할정도다.
하지만 사람 몰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킹스크로스에 머무는 여행자들의 90프로쯤은 워홀러들이다. 이미 산전수전 공중전을 격은 워홀러들도 있고 이제 막 호주에 도착해 얼굴마담인 오페라하우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하러 온 친구들도 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수많은 백패커들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머물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호주 일자리 정보들도 얻을수 있다.
대부분의 백패커에는 일자리 정보 파일이 있으니 리셉션(안내데스크)에서 물어보면 된다.
시내까지도 20분 정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이고 오페라하우스까지도 10분이면 갈수있기 때문이다. 내가 머물렀던 백패커 옥상에서는 오페라하우스가 보였다. 매일밤 오페라하우스를 보며 맥주를 마시는 기분이란 !
단점은 약하고 실실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 수많은 펍들의 유혹에 무릎을 꿇기 쉽다는 점.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킹스크로스가 맨 처음을 차지한것은 단연 "모든 여행자들의 집결지" 라는점이다.
킹스크로스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초심을 잃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초심은 잃어도 동심을 잃지는 말길......"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꽃' 농장생활
가끔 여행카페 게시판에 가보면
"호주에 농사나 지으러 온것 아닌데......"라는 글을 보게된다.
"그럼 호주 대기업에 취직하러 왔나?" 라고 까칠하게 답글을 써주고 싶지만 소심남은 생각만 할뿐이다.
어쨌든 1차산업이 큰비중을 차지하는 호주는 대부분의 농사인력을 워홀러들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한국 워홀러들은 소위 말하는 "농장 대박신화"를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전화로 각지 농장사정을 알아보곤 한다.
그중에 하나 대박이라도 터지는 소문이 나면 5000키로도 마다않고 호주 큰 땅덩어리를 가로지르기도 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박을 떠나서 농장생활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러 국적 친구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
일이 끝나고나면 몸은 피곤할 지언정 나만의 개인 시간을 갖을수 있다는점
일이 일단 시작되면 육체적인 노동인지라 마음편히 즐길수(?)있다는점
컨츄렉(능력제 시급)을 하게되면 열심히 하면 더 많은 돈을 모을수 있다는점
외부와 차단되서 돈 모으기에 좋은점 ....(단점이 될수도 ..)
이외에도 열거하자면 한없지만 농장생활은 호주 워홀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아스팔트에 붙은 껌딱지다.
호주에 농사나 지으러 온게 아닌데라는 생각보다 농장생활을 즐길수 있어야  호주 워홀생활을 제대로 즐길수 있을것 같다는 지극한 사견!

남자의 로망 "대륙횡단"
호주를 섬나라로만 치부하기엔 나라가 너무크다.
그래서 몇나라 더붙여서 오세아니아 대륙이 된것이겠지?
동부 시드니에서 서부퍼스까지 5000키로 정도 되니까 부산 까지 왕복 5번 정도되는 거리다.
중간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지나치기도 하고 드넓은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서쪽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는건지 멈춘건지 헷갈리는 기분도 맛볼수 있다.
인구 2500만 한국의 절반쯤 되는 인구에 한국의 70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 호주 !
한국처럼 맛집을 찾아 들쑤실 필요도 없다.
그저 지나다가 만나는 허름한 레스토랑이 그동네의  유일한 식당일테니까!
운전대가 반대편에 붙어있어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보다 역주행은 잘 안하게 된다. 아마 생존 본능이 아닐까?
하루만 운전해보면 쉽게 적응한다는점 그래도 안전운전은 필수!
차가 있다면 호주의 구석구석을 볼수도 있고 농장 일자리 구할때도 더없는 장점이 된다.
레포츠의 천국 호주!
평생소원이 스카이 다이빙이었던 사람은 호주 워홀 생활에서 절대 빼놓지 말아라!
스쿠버 다이빙 마스터가 될때까지 실컷해라!
분위기 있게 풍선비행기를 타시겠다고 이것도 호주에서 해라 !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안부럽게 밑바닥까지 다보이신다.
별의별게 다있다. 레포츠에 관한건 겨울 레포츠빼고는 다있다.
단점은 비싸다는거!
그래도 평생 한번하는건데 ..뭐!
개인적으로는 고래구경이 너무 가고 싶다. 아직도 브로셔만 구경하는중!
호주 서부 여행하기!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오페라하우스 보고 동부좀 여행하다가 에어즈락 찍고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라고 말하면 너무 비약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런사람도 꽤된다.
하지만 서부 호주는 동부호주와는 달리 숨겨진 보석 천지라는점!
동부사는 사람들은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도 많이 못봤을 거다.
호주서부에는 차타고 조금만 가면 캥거루가 운전하는 차에 덤벼들정도다. (조금 과장 섞음^^)
그리고 웨이브락 벙글벙글 피나클스 등등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너무 많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도시' 퍼스가 너무 보고싶었다.
알고보니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파란 하늘과 흰색 뭉게구름 드넓은 킹스파크의 잔디밭이란.......세련되면서도 친절하기까지한 퍼스를 놓친다면 한국가서 땅을 치고 후회할거야!
영어로 불라불라 해보기!

대부분의 워홀러들의 목적은 영어배우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 한국친구들이 많은지....
한국 친구 만들지 말라는 찌질한 이야기는 아니다.
외국친구들 좀 사귀란 소리다.
일본친구도 좋고 대만 친구도 좋다.
기왕 만드는거 국적 다양하게 만들어 주말에 대륙간 컵 축구대회를 해도 좋다.
다만 한국인 쉐어에 들어가 한국인 밑에서 일하고 한국인 친구랑 놀다가 보낸 하루 !
"여기가 호주야 한국이야?"
목적을 잃지 말길 바란다.
더없이 좋은 기회잖은가? 할때 바싹 땡겨야지!


이외에도 우프(WWOOF) 타즈매니아 둘러보기 그레이트오션로드...등등 너무나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산재해있다. 하지만 위의 소제목들 처럼 해본다면 정말 후회없는 워홀이 되지 않을까?하는 정말 개인적인 사견....

이러니 저러니 해도 워홀은 하기 나름이라는 말 그것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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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우리 지구촌 이웃 이야기
일 본캐나다중 국태 국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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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ndls00

    저두 퍼스가 무지 그립군여...

    2010.05.04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녕하세요. 글을읽어보니 워홀러들에대한 충고, 호주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전 캐나다에서 6개월 연수를 보내고 한국을 왔는데, 서양인의 마인드, 자연환경, 문화등을 잊지못하고
    2년정도 준비하고 짧게 워홀, 길게 이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캐나다를 생각했었는데 요새 호주이민생각하는분들이 늘어, 호주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2010.06.0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4U당

    에스페란스의 그 그멋진 해변들...퍼스남쪽의 알바니랑 번버리 마가렛리버...덴마크...펨버튼...
    휴...어서 가고 싶어요...한국에서 이제 6개월째 살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2010.06.03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서쪽 남부는 거의 돌아보셨군요 ..서북쪽 멍키마이아 브룸도 좋습니다.

      2010.06.03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말 독하게 공부 하려고 한국인하고 어울릴수 없는 곳으로 공부 하러 가는 사람도 많더군요.

    2010.06.09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있어여.. 이런 경험.. 해보지않고...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도 9월 3일에 가는뎅.. ㅋ.. 자주올께여

    2010.06.11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달기야 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짝짝짝 ...짝짝...월드컵 기간이라...ㅋㅋ

      2010.06.13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6. 물푸레나모

    저도 지금 워홀로 호주에 와있는데 청카바님의 사이트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010.06.29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

    킹스크로스 무서운 동네입니다.
    여행안전정보사이트(http://0404.go.kr)에서도 위험지역이라고 따로 소개할정도로
    마약 매춘 길거리에서 술먹는게 합법인 구역이구요

    백팩들은 저녁8시가 되면 외부출입구를 잠궈버립니다
    (누군가 안에서 열어주지 않는 이상 출입이 곤란..)

    그룹으로 다닌다면 몰라도 혼자 밤에 다닌다면 위험해요
    술취해서 시비거는 사람이 많아서..

    2010.07.16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 하나하나 읽고 있는데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
    내년에 갈 계획인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자주 놀러올꼐요 !!

    2011.12.30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만 22세 예비역 2년차 대학교 2학년 일학기 그시절의 나는 뜨거웠다. 뭐든 화끈하고 싶었다.
돈따위는 필요 없었다
. 여자친구도 필요없었다.

다만 넘쳐나는 젊음의 시간을 떼울수 있는 무엇인가 의미있고 가슴뜨거운 것이 필요했다.

나의 일기장에 이외수의 내 나이 스무살에는 이라는 시를 프린트해서 새겨넣었다.

그리고 세상으로의 가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배낭메고 한 가출 -

이미 마음속에서  장기여행을 구상하고 있는 내게 공부가 들어올 리가 없었다.(원래 공부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지만) 

수업 후 남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여행서적을 읽기 일쑤였다. 그 당시 방값을 아끼기 위해 친구들 4명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4발가락이라는 별명처럼 뭔가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날도 평소의 주말처럼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셔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 세 명 모두 외출복장으로 갈아 입고 있는 것이었다. 모두 데이트가 있다는 것이었다.
친구들이 모두 외출한 큰방에 덩그러니 놓인 소파에 앉아 담배를 하나 꺼내 물며 난 이제까지 주말에 데이트할 사람 하나 안 만들고 뭘 했담 하는 뒤늦은 후회를 했다.
티브이를 켜니 토요명화로 파이란이 방영되고 있었다. 민식의 삼류인생이 내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비참한 기분이 되어 버렸다. 다른 채널로 돌리니 박하사탕이 하고 있었다. 설경구의 마지막 대사 '나 돌아갈래' 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내 머릿속에 메아리 쳤다.

그리고 다음 날 난 친구들에게 박하사탕의 마지막 대사처럼

나 호주갈래하고 외쳤다.

결정해버린걸 시작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마침 온라인 비자로 바뀌어져 있었고 비자는 학교 컴퓨터로 간단히 몇번의 클릭질과 타이핑으로 끝내고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종로 하나로 병원에 들렀고 비자 신청 2주 후에는  별 문제 없이 발급 되었다.


시골에 잠시 내려갔다
.

꽤나 긴 여행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에게 어떻게든 말씀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부모님은 그때까지도 내가 중국과 일본을 다녀온 것은 모르고 계셨다.난 생각보다 효자인셈(?) 아시면 걱정하시니까!
내려가서 며칠 농사일을 도왔고 소 똥을 치웠다. 아버지는 내가 시골에 올 때마다 소 똥을 치우거나 경운기 운전하는 일을 굉장히 뿌듯해 하셨고 나는 호주에 가는 계획을 말하기 전에 아버지에게 점수를 딸 요량이었다.

그날 저녁 오랜만에 내려온 막내를 위해 푸짐하게 저녁이 차려졌다. 낙지며 생선들이 가득한 호화스러운 산해진미의 저녁을 먹으면서 아버지께 말씀 드렸다.

아버지 저 호주 좀 잠시 다녀올게요

학교에서 보내주는 거냐?

머 비슷해요.

그렇게 난 호주 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주머니에는 달랑 호주 달러 500불이 전부였지만 그렇게 나의 세계여행은 시동을 걸었다.  사실 2년 휴학을 결심했다. 1년은 호주에서 돈을 벌 작정이었고 또 다른 1년은 그 돈으로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블라디 보스톡에서 속초로 돌아오는 하루밤만에 계획한 통큰(?) 밑그림이었다.

호주는 이미 두 번째 여행이었고 두 번째 라는 건 그만큼 시행착오도 또한 적어 진다는 의미였기에 조금은 건방지게 공항에 도착했다.개기름 낀 얼굴에 썬그라스까지.... 

그런데 인천공항에서 내 이름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다름아닌 내이름 원선 중에 원과 선 사이에 하이픈을 집어 넣어 버린 것이다.

역시 주의 성 없는 성격을 탓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에 방법이 없어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울상을 짓는 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체크인 수속 창구는 나 때문에 분주 해졌다. 내 여권과 비자에 적힌 이름을 복사하고 캔버라에 팩스를 집어넣어 다시 허락을 받아야 해야 한다고 해서 난 배낭을 매고 카운터 구석에서 나의 부주의를 반성하고 있었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오랜만에 보는 스튜어디스 누나들을 감상하고 있었다.

다행히 비행기 출발 삼십 분전에 답신이 왔고 난 배낭을 매고 뛰기 시작했다

2d2열  종대로 쫘~악 줄을 서있는 출국 심사대에서는 심지어 새치기까지 해야했고 뒷사람들의 뜨거운 눈총을 받으며 비행기 창구로 뛰기 시작했다.
담배 한 보루를 급하게 사고 잔돈을 받지도 못
한 채 비행기에 뛰어들었다. 그런 급한 순간에도 호주의 비싼 담뱃값을 걱정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는 신중함이 엿보였다.

일본을 경유하고 10시간의 비행으로 간단히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여전히 적응되지 않은 입국심사대에서 우물쭈물 묻는 말에 대답했고 배낭을 찾아서 공항을 빠져 나왔다.

아직 몇 개의 한국 담배가 남아있는 담배 케이스를 꺼내어 한대 피웠다. 시드니의 계절은 한국과는 정반대인 겨울이었지만 햇살은 봄 햇살처럼 따뜻하게 나를 비춰주고 있었다.

지갑에는
300불의 호주 불이 있었다.

시작한 돈이 적었기 때문에 불안하고 힘들었다고 하면 조금 사치스러운 표현이었고 오히려 뒤로 물러설 곳이 없어서 앞으로 돌진하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는 것이 그때의 심정이었다. 300불이라는 돈을 들고 킹스크로스에 도착해서 시드니 센트럴 백패커스라는 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6인실의 도미토리에 묵고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일주일 숙박 할인이
있었기 때문이 150불이 지불되어 내 지갑에는 100불이 조금 넘는 돈이 남게 되었.
리셉션에서 시내 지도를 한 장 얻어서 호주 이민성을 방문해 비자 라벨을 받았
고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택스 넘버를 신청했다.

시내의 맥도날드를 지나치고 있는데 도미토리에서 인사한 조라는 친구를 만났다. 우리는 함께 햄버거를 먹었고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돈도 100불이 채 되지 않았고 일을 찾고 있었다. 며칠 전에 스리랑카에서 도착했다고 하는 그에게 난 알수없는 뜨거운 동지애를 느꼈다. 그것은 빈민 한 자들끼리만 통하는 특별하고도 각별한 그 무엇이었다.
그날 저녁 난 조와 특별한 동지애를 확인하기 위해 나이트를 갔고 문제는 가지고 있는 100불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조라는 친구와 만남은 시작되었다.

지난밤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아침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왔다.

좀처럼 머리가 흔들려서 침대에 눈을 감고 누워 있었는데 조가 나를 마구 흔들어 깨운다.

눈곱도 채 떼지 못한 내게 조는 아주 빠른 영어로 말을 하고 있었고 내게 그 소리가 들어 올 리가 없다. 설령 귀에 들어 왔다고 해도 내가 그렇게 빠른 영어를 이해할 리도 없었다.

멍한 상황에서 조의 태도는 내게 세수할 시간도 없이 리셉션으로 뛰어가게 만들었다. 리셉션에는 한 명의 호주 인이 있었다. 그는 나를 보더니 '오케이' 라고 말했다.

영문도 모른 채 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옆에 있던 조가 천천히 이삿짐 나르는 일이라고 설명을 해줘서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조는 면접이 있다며 다시 씻으러 갔고 나는 바로 모자를 뒤집어 쓰고 호주인 사장을 따라 그의 트럭에 올라 탔다.

트럭으로 한참을 가더니 이사할 집이란다. 으리으리한 집에 조금 기가 눌렸다.

함께 간 유럽친구들도 조금은 위축된 모양인지 우리는 정문 앞에 잠시 멈춰 서서 담배를 한대 태웠다. .

그리고 이사 짐을 나르기 시작했는데 한국처럼 간단한 가구들이 아니었다.

오래된 가구들은 아예 들어지지도 않았다. 애초부터 바닥에 붙어있었던 것처럼

그런 가구에 손잡이가 제대로 있을 리도 만무했다.

직접 만든 가구들이라 그 무게 또한 어마어마했는데 힘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 있던 나도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점심은 10불이나 하는 커다란 햄버거를 먹었다. 돈이 없어서 사장에게 가불해서 햄버거를 먹는 내 모습에서 어제의 나이트를 기억해 내고 있었다. 조와 나이트를 3군데 간 것까지 기억나는데 돌아온 것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기억을 쥐어짜고 있는데 짧은 점심시간은 끝이 났다.

그리고 그날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정원에 있는 돌을 쪼아서 만든 화분이었다.

잡는 것도 용이 하지 않을뿐더러 그 무게는 상상초월이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는데 손에는 아무 감각이 없었고 손가락이 가을바람의 나뭇잎처럼 후들후들 떨고 있었다.

다리도 역시 후들거렸고 먼지를 뒤집어쓴 내 몰골은 하루 사이에 폭삭 늙어버린 기분이었다. 로비에서 콜라를 마시고 있는 흙 먼지를 뒤집어쓴 조를 만났다.

조의 몰골도 말이 아니었다.건축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비볐다는데 하루 만에 십 년은 더 늙어 버린것같다.

우리는 서로의 피폐해진 몰골을 보고 한참이나 웃었다.

손에 쥔 150불은 꽤나 큰돈이었지만 노동의 대가는 혹독한 것이었다.

손에 돈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와 나는 그대로 뻗어버렸다.

그렇게 며칠을 이삿짐을 나르고 핸드인캐쉬로 꽤 큰돈을 쥐게 되었다.

처음에 올 때 가지고 온 돈 보다 훨씬 많은 돈이 지금 은행잔고로 있으니 천군마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조와 가까운 한국식당엘 갔다. 젓가락질이 꽤나 능숙한걸 보니 꽤나 해본 솜씨다.

그리고 묵이 나왔을 때 몇번 팅글팅글 젓가락으로 건드려 보더니 뭐냐고 묻길래 베지터블 젤리라고 말해줬다.

묵이 팅글팅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조는 묵을 한번도 먹지 않았다.

며칠전 내가 해물라면을 먹고 있는데 봉지의 그림을 보더니 낙지가 들어갔냐고 물어본다. 맛있다고 했더니 자기가 스쿠버 할 때 본 낙지는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엄청나게 예쁜 생물이라며 손으로 낙지가 헤엄치는 모습을 흉내 낸다.

라면을 먹으면서 나한테는 네가 매일 먹는 소가 더 예쁘다고 했다.

맨날 라면만 먹던 내게 조는 누들 보이 란 별명을 지어줬다.

그리고 이삿짐 일이 힘에 부치고 일이 많이 없어서 다른 일을 찾고 있는데 호스텔 핸디맨과클린어가 필요하단다.

그래서 잠시 2주간 대타를 뛰기로 했다. 대타로 일하면서 이력서를 뿌린 식당에서 도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중국인이 사장인 보디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다.

일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그저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웨이트리스에게 테이블 세팅 지시를 해주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다. 물론 식사가 공짜였기에 난 누들보이에서 해방이 되었다.

2주간의 대타가 끝나고 밤에는 호스텔 리셉션을 지키게 되었다. 그 덕에 난 호스텔에 공짜로 머물며 급료를 받을 수 있었고 낮에는 보디레스토랑에서 일을 했다.

레스토랑 복장은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남방을 입어야 했는데 그런 옷이 있을 리 만무해서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자기 옷을 선뜻 빌려준다.

궁하면 어디든 통하는 법이다. 그렇게 호스텔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어갔다.


조는 바로 옆 건물로 이사를 갔다
. 조의 룸메이트였던 필립과 조와 나는 쉬는 날이면 함께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탐방(?)하며 시드니 킹스크로스에서 방탕(?)의 길로 접어 들었다.
시드니에서 생활한 지 삼 개월쯤 되었을 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그 동안 호스텔에서 매니저와의 암묵적인 협의 하에 무료로 머물고 있었는데 사장은 급료를 받는데 왜 공짜로 머무느냐고 물었다. 나는 원래 내 급료에 숙박비가 포함된 거 아니냐 하고 반박했다.

사장은 앞으로 일을 계속 하려면 숙박비를 지불하란다. 난  이스라엘 빨간 머리 아줌마에게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매니저와 상의해봤지만 그도 괴팍한 사장 성격을 어쩔 수는 없었다. 보디 레스토랑에서는 다섯 시간 밖에 일을 하지 않았고 숙박비까지 지불하게 되면 생활이야 되겠지만 돈을 모으기는 힘들어 질게 뻔했다. 나는 일을 그만 두기로 했다.

꽤나 방탕하게 지낸 삼 개월 이었지만 생각보다는 많은 돈이 은행잔고로 있었던 것이다.
호주 대박신화의 근원지인 농장 일을 찾기로 했.
내가 농장에 가고 싶다고 말했을 때 조는 굉장히 서운해 했다.

자기가 지금 일하고 있는 사장에게 말해서 일을 찾아 보자고 한다. 하지만 난 이미 마음을 굳혔고 배낭을 챙겼다.
 떠나기 전날 조와 필립과 함께 킹스크로스의 스포츠 바에서 평소보다는 조금 조용하게 권투를 보며 맥주를 마셨다
.


다음날 아침 조가 아침 일찍 호스텔로 왔다
. 평소 아침잠이 많은 조가 나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준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 호스텔 스텝들에게 인사를 했고 조는 내 배낭을 들어주면서 언제든 다시 돌아오라고 따뜻한 말을 해준다.

나는 크리스마스쯤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대답하고 우린 킹스크로스에서 하이파이브를 올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호주 시드니 백패커스에서 나이트 메니저를 하면서 메니저 숀과 함께
조와 함께간 조의 친구집에서 신년파티 중
조,필립과 함께간 한국식당 지금도 가끔 조와 메일을 주고 받는데 서른이 훌쩍넘은 나이지만 여자가 너무 많아서 장가를 못가고 있다는 핑계로 현재 프랑스 어딘가에서 여자를 꼬시고 있을거라고 짐작해본다.


호주 ,일본,뉴질랜드,캐나다 4개국 워킹홀리데이 체험기를 보시려면 꿈꾸는 20대 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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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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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 안착한 청카바입니다.

막상 제가 준비할때는 별다른 의문없이 그냥 지나가던 것들도 이렇게 블로깅을 하려고 하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의문을 갖게 되네요

이곳 부터 보신분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시리즈 1편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호주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들도 공통적으로 해당사항들이 있으니 비교해서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듯하고 조만간에 각국 나라들의 워킹홀리데이 총정리편을 정리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아 그럼 지금 부터 플러스 알파를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함에 있어 운전은 필수 불가결일 경우가 많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교통수단이 열악한 경우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비록 선진국인 호주나 캐나다도 마찮가지지요 우리나라의 교통 시스템에 의하면 너무나 단순하죠 심지어 너무 부족한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막상 운전을 해보면 전혀 그런걸 느끼지 못합니다. 이곳에서의 운전은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수 입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한국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장이나 발급처에 방문하여 소정의 수수료와 여권사진을 제출하면 당일 현장에서 발급이 됩니다. 주의할점은 반드시 이름 스펠링이 여권의 것과 일치해야할것!

발급일로부터 유효기간은 일년이며 대리발급은 불가합니다. 일본은 첫 입국 3개월만 인정하는 이상한 법을 갖고 있지만 모든 나라와 심지어 미국같은 경우 주별로 법이 틀리니 여행전 반드시 확인 호주는 유효기간이 끝나도 한국 면허증과 함께 구비시 한국면허증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으면 효력을 인정합니다. 호주에서 운전을 할때도 반드시 국제 운전면허증 한국면허증 여권을 함께 구비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세컨비자에 관해서 잠시 알아 보겠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점이 되겠습니다. 호주의 같은 경우는 호주 워홀러 들로 인한 3D 업종과 농업부분의 대부분의 인력을 공급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호주 정부에서 정해 놓고 있는 부족직업군에 속하거나 인력이 부족한 농장지대에서 3개월 이상 일한 경력이 있으면 세컨비자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그의미는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고 비자를 신청한 후 일년동안 호주에 같은 비자 컨디션으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호주에서 조심해야 할일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쉽지만 또 위험하기도 한 운전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먼저 운전이 반대편입니다. 좌측핸들이 아닌 우측핸들이며 우측 운행입니다. 기본적으로 양보운전이어서 한국에서처럼 급하게 끼어들거나 신호를 무시할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다분합니다.


호주에는 한국에 없는 라운드 어바웃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무조건 우측 양보 시스템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도로한가운데에 우리나라에서 로타리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진입을 하기위해서는 일단정지가 아닌 서행으로 진입하는데 진입시 운전자의 우측에 차가 들어오고 있을경우 무조건 양보 하셔야 하고 라운드 어바웃 안에서 차가 진행하고 있을 시에도 일단 정지로 양보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왼쪽에서 차가 진입시는 그 차가 운전자에게 무조건 양보해야 하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야간 운전은 시내에서는 상관없겠으나 동물의 천국 호주의 아웃백에서는 가급적 자제 하시는게 좋습니다.
덩치가 소만한 캥거루를 치는 날에는 불바라고 불리는 본닛 보호대가 없으면 차하고는 그자리에서 이별을 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하실일이 생기면 서행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의 치안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저녁은 또 말이 달라지죠!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가급적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시는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시고 안전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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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3편 (호주 도시의 모든것)
[각국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4편 (호주에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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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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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정말 유용한 팁들 많네요
    지금 비자신청해서 기달리고 있는데 정말 준비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님 책한권 쓰셔도 되겠네요 .
    그럼 다른것도 유용하게 읽겠습니다.
    좋은정보감사!!^^

    2010.07.12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찬대

    일단 추천 하고 봅니다^-^a

    2010.10.29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카바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편입니다.  쓰다 보니 길어져서 4편까지 쓰게 되었네요!

마지막편에는 호주에 도착한 시점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제여행의 경험상 가장 재미있고 들뜬날은 아마 여행지에 도착한 첫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첫번째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기 입니다.

공항 리무진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택시는 호주생활하시면서 아마도 펍에서 술마시고 늦은 저녁에 나오는 길이 아니라면 거의 타실일이 없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시내에 일단 도착을 하게 되면 숙소를 찾아야 하실겁니다.

수많은 백패커스들중에 어떤 놈을 골라야 예쁜 북유럽의 미녀가 있을까 하는 상상 보다는 어떤 놈이 살기에 편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 한국사람들은 집 쉐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쉐어란 말그대로 임대하우스를 다시 몇명이서 나눠서 생활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도착했을때 오히려 백패커스를 추천 하겠습니다.

처음의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외국인 친구들에게 인사를 한다면 금방 쉽게 친해질수 있습니다. 그들이나 우리나 모두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쉐어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그때가서 쉐어를 구해보면 됩니다.전세 개념이 없이 주세(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씩 돈 지불) 개념밖에 없는 호주에서 쉐어는 도처에 널렸습니다. 그것이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이런 백패커스는 호주 전역에 있습니다. 엄청난 시골이 아니고서야 백패커스 한개쯤은 있으며 농장이 많은 빅토리아의 밀두라나 퀸스랜드의 번드버그의 백패커스들은 일은 직접 주선해주기도 합니다.

농장일이 정 급한데 전화통화로는 무리가 있는 분들은 차라리 직접 그런 백패커스로 가서 메니저에게 말을 하는게 일을 구하는데 빠를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택스번호 신청과 은행계좌 개설 그리고 핸드폰 만들기 입니다. 

TFN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택스번호는 도착해서 가장먼저 해야 할일입니다.

직접 ATO라고 불리는 텍스 오피스에 가셔도 되지만 온라인으로 신청는게 더 간단하고  빠르게 발급됩니다.

http://blog.daum.net/ijsworld/37 (호주로 가는 자전거님의 블로그 주소 입니다)

이 위의 주소에 가면 자세한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이비자 신청하시던 것 처럼 침착하게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는 텍스번호가 있어야 일을 시작할수 있지만 신청한 영수증이 있는 상태로도 바로 일을 시작하고 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주는 사람을 고용하는 동시에 텍스폼을 작성케 해야하며 고용인 또한 텍스번호는 필수입니다.

호주에는 많은 은행이 있습니다. Commonwealth bank,NAB,ANZbank etc........

가장 많은 지점을 가진 커먼웰스나 에이앤젯으로 하시면 사용하시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다만 텍스번호도 은행계좌도 주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백패커스 주소나 쉐어를 하시는 주소를 알아가셔야 합니다.

핸드폰은 핸드폰 가게에 가서 핸드폰을 사고 SIM카드를 사서 끼우시면 끝이 납니다. 호주는 프리페이드 시스템이 전반적이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구입 가능하실겁니다. 한국인들은 주로 옵터스를 씁니다. 서로같은 회사의 핸드폰은 각종 할인혜택이 있기 때문인데 각 회사 비교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가지는 하루에 다 처리가 가능합니다. 먼저 모바일을 개설하시고 은행에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백패커에서 도착한지 얼마 안되는 유럽친구들과 함께 인터넷카페에서 텍스번호를 신청하고 맥주를 한잔 마시면 아주 보람찬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교통수단입니다.

호주에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시내 버스는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레이 하운드라고 불리는 시외버스 시스템은 호주 전역을 연결해 주며 좌석도 넓직하고 화장실도 있어서 장거리 이동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넓은 나라이다 보니 도시와 도시는 커버가 되지만 농장일을 한다거나 관광지까지는 따로 투어버스를 타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내에서 일을 하고 시내에서 산다면 자가용은 그다지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농장일을 하려거나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기 힘든 분에게는 단연코 자동차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반대편에서 운전을 해야 하지만 한국에서 운전을 해본사람이라면 금방 적응을 합니다. 오히려 나중에 한국의 그 교통체증에서 어떻게 운전을 하나 하고 걱정을 하는 본인을 볼수 있을 겁니다.

차를 살때는 백패커스 게시판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호주 현지인들이 가지고 있던 차들이 정기 점검이 훨씬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비싼 차를 사게 되면 팔때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4000불이나 5000불 사이의 차를 사면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현재의 기름값은 휘발유가 1.3불정도 입니다.

 

일자리 구하기

일자리 구하기의 관건은 단연코 이력서 입니다.

영문 이력서가 한국인에게는 당연히 친근할수가 없습니다.

영문이력서는 오히려 문방구에서 파는 모나미 이력서와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어쨌든 몇가지 쉬운 형식을 이용해 본인에 맞게 상황을 맞추시는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영문 이력서는 보통 우리가 쓰는 이력서 처럼 순서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영문이력서는 자기 PR입니다. 흥미가 없으면 그 이력서는 작은 카페에서조차 외면을 받는 처지가 되기 때문에 성심 성의를 다하십시오

http://cafe.daum.net/vancouverinternship/4ulZ/3 캐나다 인턴쉽 길라집이 카페입니다. 이력서는 간단하게 한장이나 두장으로 만드셔서 제출하면 무난 합니다.

일단 이력서에서 통과가 되면 아마도 메니저가 전화를 할겁니다. 간단하게 전화인터뷰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말을  알아들으면 설령 못알아 듣더라도 알아 듣는척 하고 약속 시간만 알아 들으면 됩니다.그리고 직접 카페에서 면접을 하고 트라이얼(인턴)을 제안 할겁니다.

그리고 통과되면 울루랄라 호주의 신나는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영어가 유창하게 안되는데 어떻게 전화를 받고 트라이얼을 하냐구요?

외국인이라는 것을 안이상 메니저도 현지인만큼의 유창한 영어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접 일을 시작해 보시면 그다지 많은 영어가 필요한 것도 아님을 느끼실거구요

설령 짤린다고 하더라도 창피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강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카페나 레스토랑 일할곳은 널리고도 넘칩니다.

 

 보통 백패커스의 도미토리의 풍경이라고 불리는 모습입니다. 6인실이구요 모든 화장실과 샤워장은 공용이며 남녀 혼숙도 있고 구분하는 곳도 있습니다. 친구사귀기에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있는 백패커스의 전경입니다.

호주 대부분의 맥도날드에서는 WIFI(무선인터넷)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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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걸

    안녕하세요, 영어관련글을 읽다보니 여기까지 읽게 되었네요. 백패커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백패커스에서 생활할때 짐은 그냥 자기 침대에 놔두면 되나요? 사진을 보면 그냥 침대옆에 널부러져(?) 읽는것 같은데, 도난의 위험은 없는지요? 괜히 너무 자물쇠를 사용하면 같이 방을 쓰는 사람에게 미안한건 아닌지, 아니면 그것이 당연한것인지 궁금하네요, 여행책을 읽다보면 도난에 관한 언급이 많아서요~ ㅎㅎ

    2010.03.02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해피걸님 ...저 사진은 6인실 백팩이구요 호주 본다이 비치 백팩이었습니다. 도난은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돈 잊어먹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사는게 가능하지요 랩탑도 그렇지요 ....하지만 여권이나 신용카드는 잊어먹으면 곤란하니까 항상소지해야만 하지만 장기여행에서 여권 항상소지는 오히려 위험 할수도 자기 사물함이 있는데 오히려 위험하지 않을까요 한번도 사용 경험이 없습니다. .....물론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위험하지요 호주에는 그다지 호스텔 내의 도난은 별로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어쨌듲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답변이 충분한지모르겠네요 질문 또 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릴게요 ...해피한 하루 해피걸님

      2010.03.02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2. 해피걸

    아, 안에 개인 사물함이 있단 말씀이시군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네요. 대충 어떠한 분위기인지 알겠습니다^^ 위의 그림도 그걸 잘 설명해주는것 같구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해피한 하루 되세요~

    2010.03.0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중요한 물건을 가지고 호스텔에 묵는 사람은 없겠지만 호주에는 대부분 개인 사물함이 있는 곳도 많고 정 불안한 물건은 리셉션에 맡기기도 한답니다. 해피해피 쵝오 담주에 이년만에 한국에 가거든요!

      2010.03.02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3. Sally

    청카바님글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 즐겨찾기 해두었다는 ㅋㅋ 질문이 있는데~혹시 호주 농장에서 일하신 경험이 있나요?? 도착하자마자 농장에 한 2개월정도 다녀오려고 생각중인데 번드버그쪽으로 관심이있는데 혹시 경험있으시다면 간랸하게 안내를좀 ㅠㅠ 보통 아는사람 통해서 가라고 하던데 중간업체통하면 돈도 많이 떼이고 그런다고..
    어떻게 가야 농장을 잘 갔다고 할지몰라서 ^^

    2010.06.06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번다버그 유명하지요 호주에서도 농업분야루...근데 백패커들 사이에서는 동부쪽은 수요와 공급중 공급이 우위에 있어서 임금이 쌉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부에 있는 농장이 좋았습니다만....워낙 농장마다 개인차들이 커서 딱히 어디다 하고 말씀 드릴순 없지만 직접 차몰고 농장주인 만나 이야기 하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고 아니면 농장일을 소개해주는 백패커에 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즌이라고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비시즌이라고 일이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전적으로 적극성여부에 승패가 ....그대의 열정을 청카바가 응원합니다.

      2010.06.07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4. 물푸레나모

    청카바님 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감사.

    2010.06.29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현주

    1월달에 호주에 갈 예정입니다.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가는거거든요
    그래서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에 계신 분들 중 몇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가능하신 분 있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일을하고 계신분, 어학원을 다니시는 분 등등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대학생입니다.

    혹시 네이트온을 하실지 몰라서..
    rml3433@nate.com
    연락주세요!

    2010.10.09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워킹홀리데이 4개국 체험하고 아직도 만 30이 안되어서 프랑스와 독일을 찝적댈까 하다가 결혼을 해서 현재 호주 에 살고 있는 청카바 입니다. 드디어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3탄에 들어갑니다.

2탄까지 읽으시면서 언제 호주가나 하셨던 분들 자아 이제 갑니다.

귀에 귀미테 붙이셨죠 비행기 탈때는 필수죠! ㅋㅋㅋ

자아 그럼 도시 정하기에 들어갑니다.

호주에는 총 5개주와 1개의 준주가  있습니다.

New South Wales,Queensland,Victoria,South Austraila,Western Austraila,NothernTerritory ,Tasmania

호주는 남한의 거의 7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땅의 대륙이자 한 나라입니다.

원하는 도시를 정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이죠

왜냐하면 한번 떨어진 도시에서 이동을 하려며 그 거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초기 워홀러의 정착금을 감안하면 초기 정착 도시는 굉장히 중요해 지죠

하지만 개인차가 워낙 심한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단언하기는 힘이듭니다.

누구는 브리즈번이 최고더라 누구는 퍼스만한 도시가 없더라

그런 소문들과 유난히 잘 몰리는 한국인의 습성을 보면 몇년 이내에 한국사람들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년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를 입국한 나라를 보면 한국이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만큼 도처에 한국인의 커뮤니티가 형성이 된것이죠

호주에는 각주마다 주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편중 현상만큼이나 이곳의 주도 편중 현상은 심각한 편입니다. 물론 인구 2000만의 나라에서 편중이라고 해봤자 서울의 것을 따라간다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요

그럼 지금 부터 주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NSW의 시드니 워낙에 한국인에게는 유명한 도시이다 보니 한국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생활하는데는 한국인이 많은 곳만큼 편한곳이 없습니다.

도처에 노래방과 한국음식점들이 널려 있습니다. 일 또한 한국인 밑에서 일한다는것을 감안한다면 기회는 풍족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조금의 영어공부를 하고 노력하면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실 일을 구하는 것은 영어보다 의지가 더 많이 좌우합니다. 하지만 워낙 높은 인구밀도와 많은 한국인들로 영어공부에 집중하는데에는 의지가 약한 분은 불리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시드니의 얼굴마담 오페라 하우스부터 보고 여행을 시작하시는 분에게는 강추합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처음에는 감동으로 두번째는 그저그렇고 세번째는 그냥 특이하게 생긴 옆집이 됩니다.

주변도시:농장으로 유명한 그리피스와 오렌지 영 등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부해안으로 통하는 뉴캐슬과 포트메쿼리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Victoria의 멜버른

시드니에 버금가죠 오히려 더 웅장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아마도 거리의 트램과 격조높은 건물들로 치장이된 도시 멜버른은 호주에서도 굉장히 낭만적인 도시로 꼽힙니다. 이곳의 분위기 또한 시드니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시내나 한국 교민사회에서나 일을 구하려고 하면 어디든지 구할수 있습니다만 기회도 많지만 경쟁도 그만큼 심한것이 문제이지만요!

멜버른에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라고 불리는 굉장한 풍경의 해안 도로가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그 도시를 한번 보고 직접 판단해 볼수도 있습니다. 그 도시의 이미지는 외형이 아니라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 만들어 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주이지만 어느주 보다도 부자인 주이며 연방정부에서도 입김이 센곳입니다.

주변 도시로는 농장이 유명한 밀두라가 있습니다.

Queensland의 브리즈번

브리즈번까지 호주의 3대 도시 입니다.

2000년 초기를 기점으로 한국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기 시작한 도시 입니다.

퀸즈랜드의 장점은 다름아닌 엄청나게 예쁘고 광활한 바다와 산호 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인 서핑을 어디서든 즐길수도 있고 외국인 여행자들 또한 도처에 바글바글합니다

주변에 농장 또한 많지만 공급과 수요중에 워낙 수요가 우위에 있어 인건비는 호주 전역의 농장을 비교해봐도 싼편입니다.

요즘 많은 워홀러들이 브리즈번으로 입국해서 호주 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값이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브리즈번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니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주변도시로는 채소 농장으로 유명한 개튼과 럼으로 유명한 번다버그가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그래이트 베리어 리프의 캐언즈가 위치해 있어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로 서핑으로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등 골드 코스트가 있고 주변의 거의 모든 도시가 농장으로 유명하지만 워낙 수요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Western Austrailia의 퍼스

빛의 도시 퍼스 라는 별명이 있는 도시입니다.

야경은 퍼스가 자랑하는 것들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타 도시와 가장 멀리 떨어져 고립되어 있는 도시 이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라고 손꼽히기도 합니다.

타 주도들에 비해 조금 작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 성장세는 무섭게 하늘을 향해 치솟고 있는 중이며 한국인 커뮤니티도 과거 10년 전과 비교했을때는 엄청나게 커진것만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중 하나이지만 현재는 한국인의 수가 더 많아 진듯 거리에서 한국말들이 많이 들려 옵니다.

주변에 웨이브락이며 피나클스등 기이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인도양의 바다가 매력적인 도시이며 서핑으로 도 유명합니다.

주변 도시에는 와인 농장으로 유명한 마가렛 리버와 번버리 도니부룩 먼지멉 등 사과와 딸기가 유명합니다.

South Austrailia 애들레이드.

미식가들에게는 최고의 도시 애들레이드 음식과 와이너리가 굉장히 유명한 지역입니다.

아직 그다지 한국인의 유입이 타 도시보다 적어 조금 소외된 느낌이 있는 도시이지만 호주 어떤곳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거리가 자랑인 곳입니다.

주변도시의 포도농장에서 일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Nothern Territory 다윈

에보리지널의 삶이 있는 도시 다윈은 인구 10만밖에 되지 않는 소도시에 속하지만 엄연한 주도 입니다.

일년내내 거의 35도를 웃도는 기온덕에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자는 거의 손에 꼽힙니다.

하지만 싸이클론의 천둥번개와 악어를 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강추할수 있는 도시이며 호주의 진짜 아웃벡을 경험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도시입니다. 한국식당은 전무하며 한국 교회만이 한군데 있을뿐 한국인 커뮤니티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되어집니다. 호주에서 술 소비량이 가장 많은 흥청망청 노는 것을 좋아하는 파티 도시로 명성이 자자 합니다.

망고 농장이 많지만 한시적인 일거리 입니다. 엘리스스프링스의 포도 농장도 유명합니다.

Tasmania 호바트

호주에서 두번째로 역사가 깊은 도시 입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모아놓은 이곳의 호바트는 강을 끼고 산에 위치한 호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타즈매니아 섬의 주도 입니다.

타즈매니아의 면적은 한국의 남한과 비슷하며 인구는 50만명으로 한국의 정확하게 100분의 1정도 입니다.

말그대로 섬전체가 아직까지 자연과 어우러져 인간의 개발을 피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공장이 호바트 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업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타즈매니아의 주 작물은 체리입니다. 호주의 체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피크 시기이며 시기를 맞추기가 어렵지만 굉장히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소문난 작물이기도 합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2003년

 WA의 먼지멉 사과농장에서

 멜버른의 시내 모습

 그레이트 오션로드

 눌라보 평원에서 본 남부 해안

 WA의 소금 호수

 

간단하게 각 주의 주도와 도시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호감이 가는 도시를 정하셨으면 다음 글에는 숙소와 생활 그리고 일자리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친구들의 대부분 걱정은 일자리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얻는데에는 영어가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 얼굴이 좌우당락을 결정하지도 않습니다.

일자리는 약간의 언어능력과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호주에 처음 도착해서 제일 많이 가슴속에서 중얼거린 말은 바로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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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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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구매하기

굉장히 쉬운말처럼 들리지만 처음해 보는 사람들에겐 이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호주에는 관광비자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왕복항공권이 필요한데 왕복항공권이 아니라면 다른나라로 입국한지 90일 이내에 출국을 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왕복항공권을 구입해서 오는 것일테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 일도 모르는데 일년 뒤의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왕복을 구입하면 예를 들어 120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편도는 절반이 훨씬 넘는 80만원가량을 지불해야 하구요.

이곳에서 여행자들은 망설입니다. 왕복을 구입하는 편이.......대답은 글쎄입니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일년뒤 어떻게 될지는 며느리도 사위도 서방도 모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미리 표를 예약해 두면 가격도 싸고 여행계획을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여행자들은 현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호주 이외에 얼마나 큰 세계가 있는지 싱가폴이 호주에서 겨우 왕복 300불 밖에 안하며 뉴질랜드는 왕복 500불에 그저 옆집일 뿐이라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유럽아해들은 비행기표 십수장을 예약해놓고 집에 돌아가면서 몇개의 휴양지를 거쳐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리가 없습니다.  

결론은 편도로도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워킹비자의 특권이기도 하구요. 호주에서 돈벌어 집에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사는것쯤은 어렵지 않습니다. 굳이 왕복으로 돌아갈 날짜를 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인 강력하게 또 강력하게 목청을 높여 강조하는 바 입니다.............................앗............!

아차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인터넷 실시간으로 항공권을 예약하고 이티켓으로 보딩을 하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각종 혜택 카드 만들어 보기

우리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의 80%가 대학에 진학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의미는 그 많은 돈의 학비가....쿨럭...

제 말의 요지는 바로 국제 학생증(ISIC)입니다.

국제 학생증은 발급의 장점은 각종 버스비나 각종 투어에서 5프로에서 15프로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학생이 아니고서도 호주에는 많은 할인 혜택의 카드들이 존재 합니다.

바로 YHA(유스호스텔)카드나VIP(백패커스카드)카드 입니다.

이카드들 또한 숙소나 각종 투어와 버스비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유럽에 비해 국제 학생증의 장점이 별로 없는 호주에서는 오히려 이 카드들이 유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YHA의 이미지는 깔끔하고 안전하지만 자유롭지 못하고 비싸다는 이미지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백패커스보다는 그렇습니다. 깨끗하지만 비싸다라는 ....

반면에 백패커스는 사양이 천차 만별입니다. 최악의 숙소부터 최고의 숙소가 존재합니다. 워낙의 많은 백패커스들이 있어서 오히려 선택의 폭이 더 넓은 편입니다. 카드가 있으면 숙소도 하루에 1불에서 많게는 5불까지 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제 학생증은 한국 키세스 여행사나 학교 별도로 만들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세 카드 모두 한국에서 만들수도 있고 호주에서도 모두 가능합니다.

단 영문 재학증명서라든지 불편함이 있으니 학생증은 한국에서 YHA나 VIP카드는 호주에서 사셔도 됩니다.

어느 지점에라도 살수 있는 편리함과 센스

세가지중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그중에 단연 으뜸은 VIP호주 어느곳에서나 활용이 가능하고 YHA보다 지점이 많고 국제 학생증보다도 혜택이 많습니다. 호주에는 유럽처럼 국제 학생증 할인이 많지 않습니다.

 

배낭입니다.

자아 호주에 워킹으로 오시는 분들 살러 오시는거 아니죠?

일년 있다가 가실거잖아요! 일년 더 있을 거라구요 ?

에이 그래도 사는거 아니시잖아요

캐리어는 이민오시려고 맘 먹으신 분들에게 아주 적당한 공구입니다만.

만 18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까의 여성분은 45리터 이상의 배낭을 남성들은60리터 이상의 배낭을 호주 연방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라고 하면 새빨간 뻥이지만

어쨌든 캐리어 일명 돌돌이보다 배낭이 훨씬 편함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캐리어가 많은 짐을 넣을수 있어서 한곳에 오래 머문다면 굳이 말릴수만은 없지만 워홀러들의 특징은 일이 있으면 어디든 간다라든지 여행을 한다든지에 있어서 돌돌이는 굉장히 불편한 공구가 되어집니다.

여행을 함에 있어 가장 뽀대나는 물건이자 한국여성의 생머리를 가장 우아하게 돋보여지게 하는 물건입니다. 긴 생머리가 배낭 주변에 살랑거릴때 그 뒷모습은 저를 비롯한 많은 외국인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고 합니다.

 

각종 준비물입니다.

헤어 드라이어 ,기초 화장품,색조화장품,구두 색상에 맞춰 5켤레 고데기 ,등등등.........

다 필요없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가끔 필요할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호주에도 다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인도여행을 하면서 갑바 사라질까봐 20키로 아령을 배낭에 넣고 다니는 여행자도 봤습니다.

철저히 개인 취향입니다.

필요하면 중고든 친구것을 빌려쓰든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가급적 배낭은 작게 간편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아 참고로 호주 겨울도 꽤 춥습니다만 한국것에 비하면 닭살 조금 돋는 정도 입니다. 그래도 점퍼 하나는 필수 오리털 패딩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여름인 나라고 햇살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름에 배낭 제일 밑에 겨울 점퍼 넣고 다니면 사람 돌기 일보직전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 입니다. 랩탑은 필요합니다. 사진 저장용으로도 필요하구요 영어공부할때도 유용합니다. 다만 크기면에서는 넷북을 추천합니다만 두시간 이상보면 두눈이 충혈이 되서 못보겠다는 어쨌든 가볍습니다.

호주 인터넷을 하다보면 한국이 인터넷 강국임을 알게 될것이며 인내심 따위는 클릭한번으로 쉽게 배우는 것임을 알게 될것입니다. 한국 인터넷 만세 입니다.

 

 

 

그외의 여행자 보험이라든지 숙소 예약에 대해서는 개인이 선택해야할 문제 입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시에는 혜택을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나중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저는 환전을 하면 공짜로 들어주는 보험을 믿고 크게 낭패본적이 있습니다.

숙소는 어디든 많이 있어 구하기는 쉽지만 성수기 특히 크리스마스나 연휴에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지내시다 보면 어디든 친구가 생겨서 친구집에 얹혀살수 있는 그런 멋진 워홀생활 기대하며 

영어로 불라불라 외쳐대며 술주정을 하고 시드니 헤럴드 신문을 읽으면서 세계경제와 세계평화를 걱정하는 그대들을 상상하며 상상력이 지식보다 강함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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