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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데이먼

외국여자랑 '데이트' 하면서 매너남되기!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말을 이보다 잘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뭘까? 그렇게 친구들에게 술을 사먹이며 로비를 하고 닥달도 해서 잡은 소개팅에서는 왜 하늘이 노래지는 것일까? 여복이라면 이렇게 지질이도 없는 내가 무슨 팔자에도 없는 외국여자? 오히려 가능성이 많다. 잘하는 한국말로 썰렁하고 쓸데없는 농담은 안먹혀도 잘안되는 진심이 담긴 매너있는 외국어 한마디로 외국여자의 여심을 흔들가능성이 더 높으니까 말이다. 영화속 주인공처럼?멧데이먼 처럼 근육파에 지성인처럼 보이는 방법을 안다고? 군용 난닝구만 입는다고 그 안에 늘어진 가슴이 갑빠가 되진 않는다. 괜히 어설프게 휴그랜트처럼 파마했다가 아줌마 소리 듣는다. 어쨌든 외모야 될수 있는한 최대한 말끔히 한다쳐도 매너들은 어떡할거야? 밥먹다가.. 더보기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서양인'에 대한 착각 내가 처음 외국인을 만난것은 중학교 3학년 영어시간이었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던 내게 그 영어선생님은 한달에 한번 우리 중학교에 와서 한시간씩 영어회화를 가르치시는 분이셨다. 키가 190이 훌쩍 넘는 키에 한국에서는 맞는 신발이 없어 가죽으로 직접 만들어 신고 수업에 들어왔다. "허거덕 ...크다." 퇴근할때는 한국형 할리데이비슨인 00오토바이를 타고가는데 오토바이가 어찌나 귀엽던지 ... 아마 그때 부터인가 보다, 외국인에 대한 착각이 시작된것이.... 노홍철이 어렸을때 더빙된 외화를 보고 이런 명언을 남기지 않았는가! "난 노랑머리 애들도 한국말을 잘하는줄 알았어 ....우와!" 키가 나보다 훨씬 클줄 알았다. 군대를 제대하고 시작한 배낭여행! 첫 목적지는 호주였다. 왜 호주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