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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남미 에서 만난 반가운 한국문화!(메이드 인 코리아!) 80년대쯤에 태어난 한국사람치고 천사들의 합창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하다... '히메나' 선생님의 천사표 미소는 지금도 머릿속에 선명할정도니까! 왠 뜸금없이 천사들의 합창이냐고? 내가 지금 남미를 여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에는 천사들의 합창이 미국 드라마인줄 알았다. 몇년 전에 히메나 선생님이 스페인어로 말하는 멕시코사람인줄 알게 되었을때 충격이란...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멕시코는 중미지만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남미하고 훨씬 가깝다. 원체 남미 사람들은 사람하고 이야기를 하는것도 좋아하고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이다. 버스에 앉아 옆에 앉은 사람에게 이야기 한마디 권했다가 장거리 버스에서 잠도 못자고 이해도 못하는 스페인어 듣기 연습만 줄창 하는 경우도 생긴다. 처음으로 남미에서 국경을 넘던 아르헨티나 .. 더보기
내가 경험한 "문화강국 한국"의 이름 "한류" 어느날 일본에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던중 오줌이 너무마려워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칫 ...왜 이럴땐 화장실이 안보인담!" 당황스러웠다. 진짜 오줌마려운 강아지마냥 다리를 꼬며 대형건물로 들어서는데 ..... 빠찡꼬였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게 화장실이라고 했던가! 들어갈때는 여유(?)가 없어 전혀 보지 못했던 내부가 나올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줌마 어저씨들이 기계앞에 반쯤 누워앉아 기계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 터진 잭팟! 그 잭팟은 다름아닌 배용준이었다. 욘사마.그리고 흘러나오는 겨울연가 주제가..... 카지노 기계의 프로그램 등장인물(?)이 흔히보던 햄버거가 아니라 최지우 ,박용하 ,배용준이었던 것이다. 일본에서본 한류!내가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머물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