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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인 서로가 당황해 하는 문화. 본문

외국인과 함께 산다는 것은,,,,

외국인 한국인 서로가 당황해 하는 문화.

jean jacket 2010. 8. 18. 08:07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아니...정보화 사회에서...아니...비행기 타고 한나절이면 세상 어느곳, 못갈곳 없는 쾌속선을 탄것 같이 멀미나는 세상에서 살면서도 문화차이는 엄연히 그리고 확연히 존재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라고 말하며 문화차이를 가벼운 종이 한장 차이로 치부한다면 가장 서운해 할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다.
한국 사람들만의 고유한 생활양식이란 아무리 코카콜라를 마셔 대고 아침을 식빵에 잼을 발라먹는다 해도 아침에 말아 먹는 미역국 만한게 없으니까!
그럼 한번 알아보자...외국인 한국인 서로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혹은 책에서 읽어본적은 있지만 뒤돌아서면...'이상해' 라고 말하며 고개를 흔들만한 일들을......

복스럽게 먹는 한국인?
우리 엄니는 가끔 내가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시곤 한다. 아마도 학교다니면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시골집에 자주 들르지 못했기 때문일터이다. 지금은 어찌하다 보니...정말 구만리(?)나 되는 해외에서 살게 되었고....
어쨌든 나의 먹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엄니의 얼굴엔 항상'엄마미소' 가 함께했다.
"아따...우리 막둥이는 먹는것이 참으로 복스러와!"
"ㅋㅋㅋ 후루룩 ..쩝쩝쩝"

난 누구처럼 편식도 안하고 누구처럼 맛에 대해 기타 부타 말하는 법이 없다.
짜면 물좀 더 마셔가면서 싱거우면 김치한번 더 집어먹어가면서.....
여기서 누구란...유난히 짭짤한 것을 좋아하시는 아부지도 해당이 되고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주제에 콩을 안먹는 와이프도 해당이 된다.
한국에서는 어떤 식당엘 가도 어느 친구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어도 칭찬만 듣던 내가 ..이곳 호주에서는 ...아주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소리 내서 먹는 사람은 거의 '야만인'  취급할 정도다.
지난 번에 조카들을 데리고 처가집에 갔을때 가장 먼저 가르친것은 다름아닌....'소리내지 않고 음식 먹기' 였다.
평소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다가 신경쓰고 면 종류를 먹을때 그 소리는 가히 '천둥소리'에 버금간다. 이제는 질릴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아니 그냥 포기하고 살면 좋겠거니 하지만 와이프에게는 어지간히 귀에 거슬리는지...
심지어 껌씹으면서 나는 조그만 소리에도...
"서방니임......" 하고 눈을 흘기곤한다.
그럴때마다 한숨을 푹쉬고 종이를 조금 찢어다 그냥 뱉고 만다. 도저히 소리 안내고 껌을 씹을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몇번 입을 닿고 오물거려봤는데 ....숨 안쉬어져서 혼났다. 축농증도 없는데 말이다.
어쨌든 한국에서는 그렇게 '복스러와' 라는 소리를 듣다가 외국에서 먹을때마다  '게걸스러워' 라는 소리를 듣는것은 참 당황스러운 일이다.

샌들에 양말을 신어야 패션이 완성?
이곳 호주는 상당히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샌들을 신을 일이 많다.
슬리퍼도 신고 쪼리도 신기도 하지만....아저씨가 되어가는 것인지...샌들이 편할때도 많다.
지금은 대부분 쪼리를 신고 생활하지만...어쨌든 샌들을 신을때 난 양말을 안신으면 참 찝찝하다.
발바닥에 땀이 금방나서 슬리퍼가 미끄덩하기 십상이고 ...
그래서 난 양말을 즐겨 신는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얀 양말과 샌들의 조화는 얼마나 세련되었는가! 하며 홀로 감탄하기도 한다. 평소 내 패션에 전혀 뭐라고 잔소리를 안하는 와이프도 그런 나의 모습에 ...
"아아악....정말 그런 패션은 용서할수 없어 ..서방님...완전 변태같아!"
"뭔 변태야? 무슨말을 그렇게 심하게 ...이건 굉장히 세련된거야 ..촌스러운 호주인처럼 왜그래?"잘못하다가 국가 분쟁에 ...인권을 걸고 싸움이 날뻔했다.
가끔 정원 손질을 하다가 양말을 신은채로 쪼리를 구겨 넣을때가 있다....
그 모습은 나도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발바닥에 땀이나서 미끄덩 한것보다는 낫기에 가끔 내가 사용하는 변칙 "패션 센스' 다.
그 모습은 가히 와이프에게 충격적이었는지....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차라리 맨발로 정원손질을 하던가' 하는 표정으로 말이다.
사실 이 샌들에 양말을 신는것은 한국에서도 당황스러운 패션이란걸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가보면 꽤 많은 예비역 형님들이 선호하는 패션이란걸 알게 된다.
추운 겨울에 맨발로 슬리퍼 신고 다닐순 없잖아......양말 신어 줘야지...더운여름엔 어떻고...발바닥에 땀나는데 ...어쨌든 이 '충격적인 패션' 은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다 충격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참 아름다우세요!
이말을 믿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왜 이런 농담이 있지 않은가 ...한국사람이 뉴욕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길바닥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어 다급하게 미국인이 다가와 부축을 하며
"아유 오케이?"
"아임 파인...땡큐.....앤드유?" 라는 웃지못할 ...에피소드...
이걸 빈말이라고 하기엔 모하지만....어쨌든 영어에는 알게 모르게 뉘앙스란것이 참 어렵다.
그 중에서도 ...."오늘 참 옷이 이쁘네요" 라든지..."오늘 귀걸이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라든지.....적으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한국인
실제로 외국 사람들은 어떨까?
아니...한국 사람들은 어떨까? 한국 사람들은 남 칭찬에 굉장히 인색한 편이다.
뭐 칭찬한다고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라는 이유로....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사실 친구사이에 이런 칭찬 정도는 가벼운 인사다. 한국에서는 이런 말을 했다가는 '쟤 지금 나 꼬시는 거야?' 라든지 '꽃뱀이야?' 라는 오해를 받기 십상이지만...
영어에서 빈말은 꽤 유용한 편이다. 그냥 할말없거나 뻘쭘할때 가장 유용하게 말 물꼬를 터는 요령이기 때문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날씨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는 말 그대로 태풍불 어 닥치는 날에 공원에 앉아 한가롭게 책 읽는 사람을 만났을때나 가능할 일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말하면서 이 말이 생각도 나지 않는 이유는 평소  안써봤기 때문이 아닐까?어쨌든 빈말 한번으로 친구까지 사귀게 된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니까....얼마전에 고래를 보러 가서 칭찬 마구 해줬는데 ...춤을 안추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와이프 잘 생각해봐? 추운날 샌들에 양말 신어야돼 말아야돼?"
"서방님...변태야? 아니야?"
"아니지....--'"
모처럼 퍼스에서 IKEA에 들러 쇼핑나들이중....
"장인어른 ....오늘 입고계시는 스웨터 아름다우세요!"
"ㅋㅋㅋ 자네도 하나 자네 장모한테 사달라고 해!"
ㅋㅋㅋ 장인어른도 저도 ...혼자서는 옷하나도 제대로 못산다는 사실을 오늘 밝히는군요..
IKEA에서 ..부엌을 셋트로 팔고 있는곳에서  토론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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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난리가 나버렸군요....
음...저도 그렇게 한국에서 남의 눈초리를 받을만큼 소리를 내서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곳에서 뜨거운 라면 먹을때 내는 소리들에 눈총을 받곤 합니다...슬리퍼에 양말은 정말 뜨거운 감자군요....사실 저만의 별난 센스라 생각 했습니다만....발가락 양말 신고 쪼리 신으면 봐줄만 하지 않을까요?^^ 사실 요것도 해본적 있는데 ...그냥 조금 모자란 패션 센스를 가진 남자라고 여유롭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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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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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노윤마 2010.08.18 18:17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덤벼드는 분 글에 마음의 상처 안받길 바랍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이런이 저런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매번 글 재밌게 잘읽고 있는데 글은 처음으로 남기네요..
    이래서 글 남기네요 화이링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ㅇ BlogIcon 숙녀 2010.08.18 18:49 청카바님 한마음님 글에 기분이 매우 상하신듯한데.. 기분 푸시구요. 말이 넘 심해서 그렇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우리 전통적은 식사예절은 서양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고 아름다운 문화가 있답니다. 궁중요리 연구가셧던 황 혜성 교수님도 하신말이 있지요. 밥 한끼만 먹어보면 그 사람의 집안과 가정교육을 알수있다..라구요. 소리내서 먹는것은 금기시되있었는데 언제부터 맛있게 먹는 멋진습관으로 백팔십도 달리지게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우리 좋은 전통은 살려나가야 할텐데 이렇듯 반대로 아는것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참 슬픕니다.. 얼마나 다들 관심이 없었으면...
  • 프로필사진 kelley 2010.08.18 21:31 아니 이게 모 화낼 일이라고...참 이해가 안 가네여~ 저런 댓글들은 신경도 쓰지 마세여~!!! 댓글 읽다 보니 어이가 없어서...참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많네여~ㅋㅋㅋ 무서워서 어디 블로그 만들겠습니까? ^^
  • 프로필사진 도전네이티브 2010.08.19 00:35 올때마다 재밌는 얘기 잘 보고 갑니다~ㅎㅎ 샌들에 양말은 국제적인 망신이군요ㅠㅠ 애국하신다는 의미에서 제발 좀..ㅎㄷㄷ;;; 전 딴건 다 몰겠는데 라면은 안될거 같네요...그 뜨거운걸 호호 불어 식혀 먹으란 말인지 아니면 숟가락에 곱게 얹어서 이쁜 새악시 마냥 귀뒤로 머리라도 쓸어 넘기며 먹을까요? ㅋㅋ
  • 프로필사진 물푸레나모 2010.08.19 00:56 블로그에 자기생각과 경험을 올리는 건데 댓글들이 너무하네요.
    청카바님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 언제나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 보여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abbyroad.tistory.com/ BlogIcon cinta 2010.08.19 07:10 저도 호주가서 매너아닌 매너들(?)이라던가 테이블 매너를 배운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또 서양식에 익숙해져있다가 한국오면 욕먹을 경우도 많아요. ㅎㅎ...칭찬만 남발하는 저에게 가증스럽다던가..-ㅅ-;; 그리고 샌들+양말패션은 고지식한 영국남들이 많이 하는 패션이기도 해요. 저도 영국있을때 함 따진적 있었어요; 왜 샌들안에 양말을 신느냐고 뭐라한적이 있는데 이 글 보면서 막 찔리네요..ㅋㅋ

    아, 그런데 서양사람들 아무데서나 큰소리로 코푸는건 좀 적응 안돼지 않으세요? 전 아직도 안되더라구요;;
  • 프로필사진 재미있어요 2010.08.19 10:50 울 신랑도 소리내고 먹어서 옆에 있으면 미치겠어요.
    시댁에서도 소리 내며 먹는 신랑한테 뭐라고 안 하더라구요.
    이제는 결혼 초 보다 많이 조용히 먹는 편이긴 한데 안 고쳐지더라구요.
    먹고있는데 매번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제 하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먹을 때도 그러면 정말 창피하더라구요.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애도 아니고 자장면 먹을 땐 왜이리 입에 묻히고 먹는지.......
  • 프로필사진 최유선 2010.08.19 11:23 와우 정말 댓글이 장난아니군요 ;;

    전 늘 즐겁게 사시는 모습인듯하여 늘 부러움 한바가지 얹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하세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ixmin82.tistory.com BlogIcon 닉쑤 2010.08.19 23:10 신고 댓글들이 재밌군요. ㅋㅋ ok?
  • 프로필사진 골코아줌마 2010.08.20 08:19 청카바님 잠 못드시는거 아닌지 이 글때문에 된통.

    아 어제 유투브 보다가 보니까 흰양말에 양복 입은 유명한 사람 있더군요.
    마이클 잭슨!
    항상 그렇게 나오잖아요.ㅋㅋㅋ

    머 저세상으로 갔지만 누구하나 태클 건적 없죠(있나?).무대 의상이라고 생각해서 그렁가?
    ㅋㅋㅋ 그걸 보면서 청카바님 글 생각나더라구요.
    자~~다음글 보러 레츠 고우!!!!
  • 프로필사진 서정영 2010.08.20 17:16 위에 있는 교통사고 에피소드에서 미국인이 "아유 오케이?" 가 아니고 "하우 아~ 유?" 라고 했었죠...
    어릴 적부터 How are you? 에는 답변이 무조건 I'am fine, thank you and you? 로 배웠으니까요..
  • 프로필사진 ㅋㅋㅋ 2010.08.21 11:29 패션이 뭔지.... 그래도 반바지에 목 긴 양말을 쭈~~욱 끌어당겨 신지는 않으시지요? ^-^
  • 프로필사진 고독한쓰레빠 2010.08.22 10:55 라면 먹을때 짜장면 먹을때 소주한잔 먹을때(캬~~~) 소리가 안나면 소화 불량으로 죽으거 같은대...ㅡㅡ;;;
  • 프로필사진 저 지금 싱가폴인데요 2010.08.22 20:48 저도 도서관에 공부하러 갈 때 까만 색 샌들에 하얀색 양말 신고가는데, 주위에서 뒤돌아보지는 않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들 맨발에 샌들이나 조리 신고다니더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jeanjacket.tistory.com BlogIcon jean jacket 2010.08.24 08:41 신고 아 싱가폴 가야겠다...왠지 반갑습니다....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08.23 15:39 신고 여기는 댓글이 거의 책수준이네요..ㄷㄷㄷ
    저는 잘 읽고 갑니다...란 말 한마디..^^
    건강하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ffgsfcvsfgfahargfgjachjathhbbszdggczcccccccccccccvbnn BlogIcon ffklsklfkjkls 2010.11.10 17:44 안녕하새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ffgsfcvsfgfahargfgjachjathhbbszdggczcccccccccccccvbnn BlogIcon ffklsklfkjkls 2010.11.10 17:44 너무 재미있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ablet Android Honeycomb Terbaik Murah 2011.08.15 18:30 헤이, 우리 출판 blogposts 각 반드시 높은 귀하의 웹 사이트에 관해 조사하고 또한 확실히 냉각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머무는 그냥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차이를 한 부분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결정은 선택을 취소하여 개별 주제 장소를 실현하고는이 뜨거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높이 양질의 계획 설계에서 현재의 현대 제가 생각 효과적으로 징조 있도록 속이려 었죠 사이트 및 장소를 발생 했어요. 많은 bottomline에서 별도로이 위대한 사이트를 유지 알아낸 받기 것은 매우 점점 내용 좋아하고 또 다시 빨리 마​​음에 적있다는거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ㅇㅇ 2012.07.15 06:27 저도 쩝쩝거리는 소리 싫어하는 토종 한국인
    저같은 사람 많아요
    소리 안나게 먹을 수 있는데..

    유난히 아주 쩝쩝거리는 사람들이 꼭 한 둘씩은 있는데
    정말 짜증나요
    근데 말해줘도 자기가 그렇게 소리크게 내고 먹는 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하는데 나보고 괜히 유난이라고 합니다
    그 담부턴 속으로 삭히거나 같이 밥먹는 자리를 피하기만 하고 지적은 안합니다.. 말해도 모르는 걸~
  • 프로필사진 2012.12.25 23:03 리플들 보니 어쩐지 이런 글을 적어야 할거 같은 압박(?)에 한 마디 써봅니다.
    몬가 다들 한이 맺히신 듯ㅋㅋㅋㅋ 저도 남동생이 소리를 정말 심하게 내면서 먹어서 스트레스거든요.
    밥 먹는 소리가 문 닫고 있는 제 방까지 들려오니 말 다 했죠 ㅋㅋ
    조용히 먹으라고 말하면 그때 뿐이에요. 자기는 별로 시끄럽지 않은거라면서.. 정말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또 잔소리 하고나면 분위기 싸해져서 정말 소화 안되는 기분이라 그냥 밥을 같이 안먹으려고 해요.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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