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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산다는 것은,,,,

인도양의 석양은 어떠하냐면은...

내가 태어난 곳은 한국 서해의 남쪽이었다. 

매일 매일 아름다운 석양이 지던 곳이었다. 

난 그 석양이 예뻤는지 어땠는지도 모르고 그냥 으레 다른곳도 그럴테다 라고 생각했다. 

고3때 처음으로 동해에서 잠을 자고 해뜨는 구경을 할때에야 해가 지는 것과 해가 뜨는 것의 차이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 에너지 넘치는 풍경은 내가 비로소 스물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도 제일 먼저 가는 곳이 바다였다. 

넓은 바다도 아닌 조그만 만일뿐인데도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었기때문이다. 

그리고 석양....지금도 그때도 해가 바다 밑으로 쏘옥하고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

"씨 유 투모러우"라고 읇조린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석양을 보러갔다. 

와이프가 시드니로 출장을 갔기 때문이다. 

실컷 모래 놀이하고 파도에 흠뻑젖고 차와 집은 모래 천지가 되었지만 

문제 없다. 

와이프는 출장중이다. 

쿄쿄쿄!!

사진이 한방에 찍힐리가 있나...ㅋㅋㅋ

뭐 이것도 그렇고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인도양의 석양은 아름답다. 

몇달전 우리 가족 막내는 일주일 단위로 얼굴이 변하나 보다. ...벌써 많이 다른 얼굴이 되었다. 




사진에는 담기지 못하는 인도양의 멋진 석양을 보시려면 역시나 

"즐거운 청카바" 유튜브 채널로 오셔요..

https://youtu.be/vjiCvRF8gHE

https://youtu.be/a69orzMhMxM

https://youtu.be/QvSrqHgax_o

https://youtu.be/6mvBPcil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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