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것도 힘들었는데 막내가 만4살이 되니 뭐든 수월해진다
와이프 생일에 맞춰 시즐러에서 외식하고 속 거북한채로 영화관 앞에서 아이들 사진

사진 찍기 싫어하는 셋째도 웃게하는 레고의 힘!

급조된 밴드로 생일 축하 노래를..

가끔 써주시는 댓글 너무들 반갑습니다...
시간되시면 댓글로 소통하게요 그럼 이만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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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오랜만에 들어오셨네요.
    저도 간만에 생각나서 들어와 봤더니 다녀가셨네요.
    너무 반가워요.
    세째 가졌다는 소식이후로 글이 끊어져서 엄청 궁금했거든요.
    벌써 네 아이의 아빠가 되셧네요.
    잘 계신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끔 소식주세요.
    아들이 여기 글들을 보고 워킹홀리데이 신청 하려고 했어요.

    2019.04.26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막내가 이렇게 말한다
내일 학교 갈때 삶은 달걀 가져가야 된다고...
세상에 호주도 달걀에다 그림 그리는 모양이다 여태껏 걍 계란 모양 초콜릿이나 먹고 마는줄 알았더니....
셋째 교실에 가니 벌써 부활절 데코레이션이 끝났다

ㅋㅋㅋ 토끼냐 양이냐?

왠지 병아리가 스픈거 같은데

올 첫 프로젝트가 끝났다 라임스톤이 많이 남아서 연못을 만들었다. 보고만 있어도 차분해진다.

이번 부활절에도 많이 먹고 퍼질러져서 살이나 찌겠지 뭐 ㅋㅋㅋ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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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부터 봤었는데 새글이라뇨... ㅠ ㅠ ㅠ ㅠㅜ ㅜ 예전사진보고 호주생활 꿈꿨었는데 ㅋㅋㅋ계속 블로깅 해주세요!!!

    2019.04.13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싸 댓글 갸꿀 ㅋㅋㅋㅋ 너무 올만의 댓글이라구욧 ㅋㅋ감솨 합니다 자주 꼭 댓글 감솨

      2019.04.13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점심을 싸려고 준비하는데 그림 한장이 눈에 들어온다.
누가 그렸나 하고 보니 금방 알것 같다
둘째구나 둘째가 자기 얼굴을 그렸구나
자기 생긴게 마음에 들까?
나는 이제 거울을 잘 보지 않는다.
꾸밈에 소질도 없고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재미있다 묘하게 닮았다

주근깨가 맘에 드는걸까 많이도 찍어놨다.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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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나라 호주의 하모니데이 등교 풍경
큰놈 옷은 더워보이고 작은아이 옷은 짧고 셋째는 입기싫어 세상 잃은  표정이고 막내는 마냥 신났다. 어느곳에서는 혐오와 극단이 나대지만 여전히 많은곳에서 하모니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고 믿는다.
해피 하모니데이!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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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쁘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형편이다.
이번달 말까지 이번 집 끝내고 다음 프로젝트 들어가기전에 뭔가 새로운걸 만들어 보고 싶다. 아 컴퓨터로 하는것도 귀찮다.
사진이 다 핸드폰에 있으니 더더욱...
주말에 아이들이랑 함께 못해 미안해서 함께? 잔디 깔았다. 아이들은 용돈 5불씩....
마무리 단계....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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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팩스

    반가와요. 건강하게 잘 아이들 키우시는 것보니 너무 반가와요. 이젠 유튜브가 대세죠. 그래도 오늘 혼자 엄마아이 재워놓고 맥주 한잔 마며 몇년 전 게시하셨던 글이 생각나 이 친구 잘지내나? 하고 검색해 봤는데 네째라니 ....ㅎㅎㅎ 힘내세요. 이국만리에서 힘들지만 가족이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이니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03.20 0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잘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넷째가..쿨럭 ㅋㅋㅋ 막내가 학교를 가게되니 한숨 돌리려고요 블로그도하고요...자주 오셔서 글 남겨주셔요 좋은하루 하시구요

      2019.03.20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청카바의 여행기2019.03.13 22:16

블로그를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니 사진이 없다. 

요즘에 사진이란 폰으로 찍고 아내와 카톡으로 공유하는 그냥 대화의 수단이다. 

따로 찾아보는 경우도 거의 없어진듯하다. 

그냥 사진을 기억의 한 부분처럼 사용하는듯하다. 

그냥 기억력을 보조하는 그런 용도 

벌써 3년전쯤 되었다. 

조그만 캠퍼로 호주 반바퀴를 6개월 정도 여행했다. 

6개월 내내 길에 있었던것은 아니고 3개월 정도 다윈에서 머물렀다. 

그러니 3개월 정도는 길에 있었던 듯하다. 




히피정신으로 그라피티를 해서 다녔다 




막내가 6개월쯤 됐을때다. 

남들은 간난쟁이 데리고 여행간다고 미쳤다고 ..혹은 아이들 기억도 못한다고 

해놓고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너무 좋았다. 


파자마를 입고 있는것이 아마도 호주 눌라보를 건너면서 주유소에서 샤워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어던 때 같다. 



아마 다윈으로 향하는 중간이다. 

의자 꺼내서 잠시 휴식중인 아내...

여행이 끝나고 캠퍼는 샀던 가격으로 다시 되팔았다. 아직도 호주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을테지



조그만 팝업 캐라반을 싸게주고 사서 맘대로 그라피티로 히피정신을 그려넣었다. 

세상의 배꼽이라는 울룰루에서 ....




가족사진 찍는게 아주 도전이다. 도전

다들 웃는것은 기대도 하지 않는다.. 하나라도 안빠진게 천만다행이다. 





개인적으로 무척 맘에 들었던 앨리스 스프링스의 " gap 

불과 3년전인데 아이들도 그렇고 나도 모두가 꽤 다른 모습이다. 

조만간 최근 사진도 업뎃해봐야 겠다.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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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휴업중이나 다름없는  블로그에 글을 좀 쓰다보니

갑자기 군대시절이 떠올랐다. 

난 99년도에 입대해서 2001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한번도 채팅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했다. 

무엇을?

한메타자를 ...겨우 150타가 겨우 넘었을때 제대를 했는데 제대하자 마자 채팅을 하려고 피씨방을 친구와 함께 갔더랬다. 

다들 스타크래프트 삼매경일때 난 채팅창을 찾아 구만리 중이었는데 ...

이래저래 모두 절망적이었다. 

한메타자 경험으로는 실전에 뛰어들수가 없었다. 

그것은 속도의 문제가 아닌 주제와 너무 다른 나 자신때문이었다. 

손이 떨어지지 않았다. 몇번 방가방가를 날려봤지만 아주 깊은 차가운 심해의  침묵이 흘렀다. 

그렇게 난 뒤쳐졌다. 

2년이란 시간에 나도 모르게 부식이 되버렸다. 



넷째가 학교에 들어갔다. 

이제사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겨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나만 개점 휴업상태가 아닌 전에 함께 활동했던 블로그들도 많이들 사라졌다. 

놀이터가 달라져 버린 것이다. 

아....다들 어디로 간거야 ....놀고 싶다....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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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카바님 넷째까지... 대단하셔요ㅠㅠ 사실 셋만 낳아도 한국에선 애국자라는 소리듣는만큼 힘든거라는걸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었는데.. 넷이라니!!! 게다가 해외에서....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그리구 저 또한 세월이 흘렀다고 느낀 게 처음 청카바님 블로그 들어왓을 때 18살 쯤 이었어요 ㅎㅎ 해외여행에 궁금한게 많고 해외살이에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청카바님 블로그서 많은 정보를 얻었었죠 ㅎㅎ 예전엔미친듯이 무슨 역마살 끼인 것 처럼 오대양육대주 쏘다니다 현재는 한국의 30대의 아줌마가 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청카바님이 더 반가웠나봐요. 그때의 함께 활동하신 블로거님들이 그리우신 것 처럼...

    2019.03.03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아한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넷째가 드뎌 학교를 가게 되어서 이제서야 좀 허리좀 피고 놀자 마음 먹었는데 놀사람이 없다니....ㅎㅎㅎ 오대양 육대주를 휘저으셨군요
      엄지척 ... 시간 참 빠르네요 나도 늙고 다 늙었군요

      2019.03.03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도시락 3개를 싼다. 

막내는 학교에 안가는 날이므로 내가 하루종일 델구 댕겨야 한다. 

도시락은 3개지만 막내 먹을것까지 대충 싼다음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 먹이느라 코로 넣는지 입으로 넣는지 모르게 

아이들에게 "허리업"을 남발하고 나면 셋째가 아직 안일어 났음에 

패닉이 온다 .

8시가 다 되어 가는데 ..부랴부랴 깨워 얼굴을 씻기고 양치를 닦달하고 나면 

도시락을 집어 넣고 차고 문을 연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가자고 안달복달 하지만 무시한다. 

이미 지각 직전이므로 

차에 태워 차고 리모콘을 눌렀는데 반쯤 눌리자 큰놈이 썬크림 어딨냐고 묻는다. 

차고 문을 다시 열고 들어가 썬크림을 차에 던지고 알아서들 바르라고 눈을 부라렸다. 

불과 차로 2분거리에 있는 학교에 도착해서 뽀뽀를 하며 "해브펀"을 외치고 내 갈길을 간다. 

막내는 여전히 뒷자리에서 혼자 쫑알대고 있다. 


지역 카운슬에가서 지난주에 주문한 작업중인 집의 하우스 플랜을 갖고 나왔다. 

요번주에 처리할 것들을 정리하고 온라인 주문을 준비한다. 

벌써 점심이다. 

막내가 지루해한다. 

아이패드를 던져주니 동요를 따라 부른다. 

집에서 가져온 언니 오빠 남은 점심을 차에서 먹는다. 


집으로 오면서 막내에게 말한다. 

우리 막둥이 일당 받어야 쓰것다. 

막내가 멀뚱히 나를 본다. 


하교길에 들러 아이들을 차에 태운다. 

오늘 점심은 다 먹었는지 

학교는 어땠는지 간단히 묻는다. 

대답은 기억나지 않는다. 

금새 서로의 말다툼에 내 진이 빠진다. 


집에 돌아와 대충 거실을 정리하고 아이들 샤워를 시킨다.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 

와이프가 퇴근한다. 

저녁 하기 싫다고 해서 내가 저녁을 간단히 볶음밥으로 해결한다. 

이쪽으로는 내가 훨씬 손이 빠르다 .


내일은 막내가 학교 가는 날이다. 

조금 더 수월하겠지 ...도시락은 4개를 싸야 한다.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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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아한

    우왕! 청카바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 제가 어제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봐야겠다했는데 2015년이 마지막 포스타라서 이젠 안 하시나보다 했는데...이렇게 새글이.... ㅎㅎ 여전히 치열하고 열심히 살고 계셨네요! 언제나 하시는 일 잘 풀리시구 가족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2019.02.2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우예 정말 감동이 밀려 옵니다 우아한님
    조만간 사짐도 좀 올릴게요 기억해주셔서ㅠ생유베뤼감솨요

    2019.02.28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9.02.21 21:11

잠시 멈추고 돌아본다. 

그동안 써놓았던 일기도 그리고 방치 되었던 블로그도 


조카들의 이야기가 보인다. 

6학년 그리고 4학년때 유학을 왔던 아이들은 

대학생이 되었다. 

큰누나 딸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형이 딸은 올해 대학을 입학했다. 

이제서야 그 아이들은 호주 생활을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을까 궁금증이 인다. 


나의 큰아들이 올해 3학년이다. 

과연 나의 아이는 내년쯤에 엄마 없이 다른 나라에서 학교를 다닐수 있을까?

아마도 못하겠지?

할수 있을까?

난 보낼 용기는 있고?


사진을 잘 안보는 편인데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본다. 

낯설다. 

불과 10년전의 나의 모습이

늙는 다는게 ...나이 먹는 다는게 어떤 모습인지 조금 알것도 같다. 

그냥 살이 조금 붙은 거구나....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할테지만 보이는 에너지가 전혀 다르다. 


내 아내도 눈에 들어온다. 

변했구나 ...많이 변했다. 

20대의 그녀가 사진에서 웃고 있다. 

40대의 내가 보고 베시시 웃는다. 

시. 간. 차.....


아내를 처음 만난 시간이 벌써 20년전이다. 

이제 뭐만 하면 10년 20년이다. 


글을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려니 어떻게 맺을까 고민이 된다. 

전에처럼 사진을 좀 올려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맥북에서는 좀체 사진이 업로드가 되지 않는다. 

내가 뭔가 잘못 하고 있는것인지 모르지만 

뭔가 다 서.툴.다. 


서툰대로 어설픈채로 발행 버튼을 눌러야 겠다. 

난 이게 하고 싶었다. 

서툰대로 어설픈채로도 나아갈수 있음을 보고 싶었다. 


내일은 또 뭔가를 해볼테다. 

아차 막내가 학교를 안가는 구나....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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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9.02.20 22:17

2019년이다. 

세상 호들갑 떨던 밀레니엄이 벌써 19년전이다. 

2000년도에 태어난 친구들이 곧 대학에 갈 나이다. 

난 그때 군인이었고



2008년에 퇴사를 했고 그해 말에 호주에 왔으니 

벌써 10년이 넘었다. 

세상에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하나 둘 낳고 셋째도 낳고 넷째도 낳고 

그리고 지금이 되었다. 

나이 40이 되었다. 


큰놈은 이제 3학년이다. 

막내가 드디어 학교에 가기 시작했다. 

눈물이 난다. 

드디어 드디어 ....

집에 혼자 있을수 있게 되었다. 


혼자이면 뭐할까 마는 

겨우 해봤자. 청소나 빨래 아니면 잔디에 물이나 주겠지만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롯.이 나 혼자 뿐이라는 것이다 



눈물을 닦고나니 할일이 생각이 났다. 

할일이라기 보다는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다. 


그동안 난 이게 가장 하고 싶었다. 

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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