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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외국에 계시는 우리 젋은이들 선거 합시다. 동생들 안녕.... 청카바 형이야...오랜만이지 이렇게 워홀러들한테 글쓰는거 오랜만이네.... 가끔 시내 나가는데 다들 열심히 잘하데 ....똑똑하기도 하고 ... 딱히 형이 해줄말은 없어 ... 다들 자기 스타일데로 하는 거니까...알잖아 형스타일 ...자기 하기 나름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이 이렇게 동생들한테 무슨말을 좀 하려고해 . 이번 12월에는 대선이야 대선이 뭐냐고? 먹는거 아니다. 실망하지마... 워홀러가 되면 이상하게 먹는거에 약해지잖아... 사실 먹는거보다 더 중요한거야 ..밥은 한끼 못먹어도 몇시간 아님 아무때나 먹으면 되잖아. 5년만에 돌아온 대선이야... 이번에 재외국인 선거가 가능해 졌잖아. 외국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이 나는건 내 영어가 잘되는 것도 외국인 친구를 많.. 더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농장의 진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는데 ....'호주 농장' 에 관한 뉴스가 나왔다. 농부의 아들이자 농부의 사위인 내가 관심을 갖은것은 당연하고 말고.... 먹던 접시를 내려 놓는것은 ...내게 있어 흔한 일이 아니건만....접시를 내려 놓는 것도 모자라 입맛이 똑...하고 떨어져 버렸다. 과연 어떤 뉴스가 나왔길래 ........ 워킹홀리데이....도대체 무엇 때문에 가는가? 워킹+ 홀리데이....이보다 더 좋은 취지의 비자는 듣도 보도 못했다. 4개국 워킹홀리데이 호주,캐나다,일본,뉴질랜드 워홀을 경험하면서 공부도 하고싶은 만큼 실컷 해봤고 외국인들과 수다도 입이 부르트록 떨어 보고 삽질 만삽 하고 하늘 한번 쳐다보면서 열심히 통장 잔고를 늘려가기도 했다. 워킹홀리데이는 그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물찾기... 새로운 나라에서 혼자 막상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워홀을 오지만.... 정작 도착하고 나면 ...정말 ...깜깜해진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하지만 다들 알지 않은가.....'그냥 닥치면 다 해결 된다는거...' 산더미 같은 정보들.... 호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다름아닌... '누가 어디에서 뭐로 대박이....'라는 팔랑귀다...헛소문도 많고 과장된 소문도 많다... 인터넷에도 정보들은 넘쳐난다...어떤게 쓸모있는지 진짠지 아닌지도 모를 그런 소문들... 그런데 ..정작 ..진짜 쓸모있는 정보들은 그렇게 공중에 날라다니지 않는다... 특히 호주라는 나라에서는 .. 신문에 모든것이 다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의.식.주. 이다. 옷이야 ...더운나라니..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베스트!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장한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언어,경험' 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한다. 세마리 다 잡는 것도 어렵지만 호주,일본,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바로는 1마리도 제대로 잡는게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것들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워홀러들에게 태클' 을 거는 것일까? 오늘 한번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자! 팔랑귀가 문제야! 처음 호주 워홀로 와서 아는 형의 조언(?)으로 로빈베일이라는 조그만 도시로 포도를 따러가게 되었다. "청카바 그거알아 포도따면 그거 아주 대박이 난데!" "어 정말? 나 시드니에서 웨이터나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그 대박(?)의 유혹에 20시간의 운전에도 아랑곳 하지..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 베스트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한지가 벌써 7년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다시 세컨으로 왔지만 그래도 첫 워홀로 왔을때의 설레임이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호주정착 생활은 워홀과는 또 차원이 다른것이어서 때로는 워홀생활할때의 여유(?)가 그립기도 하다. 유유자적하게 엠피쓰리로 음악을 들으며 시드니 서큘러키 오페라하우스를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고 백패커 옥상에서 햇볕 쪼이면서 담배에 맥주를 한잔 마시는것도 괜찮겠다. 그럼! 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호주 워홀 베스트를 올려보겠다. 시드니 킹스크로스에서 광란의 파티를 ..!처음부터 조금 쎈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남반구 최대의 환락가"라는 킹스크로스를 놓친다면 시드니 생활은 무의미(?)할수도 있다. 저렴한 백패커스(여행자 숙소)와 식당가 그.. 더보기
호주 워킹체험기(농장 대박 신화가 가능할까?) -만 22세 예비역 2년차 대학교 2학년 일학기 그시절의 나는 뜨거웠다. 뭐든 화끈하고 싶었다. 돈따위는 필요 없었다. 여자친구도 필요없었다. 다만 넘쳐나는 젊음의 시간을 떼울수 있는 무엇인가 의미있고 가슴뜨거운 것이 필요했다. 나의 일기장에 이외수의 내 나이 스무살에는 이라는 시를 프린트해서 새겨넣었다. 그리고 세상으로의 가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배낭메고 한 가출 - 이미 마음속에서 장기여행을 구상하고 있는 내게 공부가 들어올 리가 없었다.(원래 공부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지만) 수업 후 남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여행서적을 읽기 일쑤였다. 그 당시 방값을 아끼기 위해 친구들 4명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4발가락이라는 별명처럼 뭔가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날도 평소의 주말처럼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플러스 알파 안녕하세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 안착한 청카바입니다. 막상 제가 준비할때는 별다른 의문없이 그냥 지나가던 것들도 이렇게 블로깅을 하려고 하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의문을 갖게 되네요 이곳 부터 보신분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시리즈 1편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호주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들도 공통적으로 해당사항들이 있으니 비교해서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듯하고 조만간에 각국 나라들의 워킹홀리데이 총정리편을 정리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아 그럼 지금 부터 플러스 알파를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함에 있어 운전은 필수 불가결일 경우가 많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교통수단이 열악한 경우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비록 선진..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4편 (호주에서 생활하기) 안녕하세요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카바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편입니다. 쓰다 보니 길어져서 4편까지 쓰게 되었네요! 마지막편에는 호주에 도착한 시점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제여행의 경험상 가장 재미있고 들뜬날은 아마 여행지에 도착한 첫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첫번째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기 입니다. 공항 리무진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택시는 호주생활하시면서 아마도 펍에서 술마시고 늦은 저녁에 나오는 길이 아니라면 거의 타실일이 없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시내에 일단 도착을 하게 되면 숙소를 찾아야 하실겁니다. 수많은 백패커스들중에 어떤 놈을 골라야 예쁜 북유럽의 미녀가 있을까 하는 상상 보다는 어떤 놈이 살기에 편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