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카바의 짧은 생각2010. 4. 27. 09:00

호주 여행중에 백패커에서 친구가 없이 혼자서 축구공을 차고 있었다.
할일이 정말로 없었고 친구도 없었기에 ...
그러다 벽에다 빵 하고 공을 세게 질렀는데 ......
그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나도 놀랐지만 주변에 있던 유럽아해들이 다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눈빛들.......
'이런 친구도 없는 녀석.....'
동양인은 근엄하고 과묵하고 심지어 부끄럼까지 많다?
나는 술을 왠만큼 먹어서는 취하지도 않는다.
내가 술을 잘먹어서가 아니라 술마시면서 하는 말이 워낙에 많아서 마셔봤자 말하는 에너지로 이내 소비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런 내가 과묵하다고?
단지 분위기가 니들끼리 똘똘뭉친 분위기라 친해지기 힘든것 뿐이라구!
영어하는 아해들이 내 블로그 와서
"아 그렇구나'하고 깨달일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혼자 놀고 있는 동양아해를 보면 말좀 걸어주면 안되겠니?"
부끄럼도 없다. 근엄하지도 않다. 과묵한성격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거니?
"아마 니들이 한국찜질방 혼자가서 뻘쭘하게 혼자 때밀어봐라! 내 기분 알거다!"
동양인은 죄다 무술유단자 인줄 알더라!
축구공 한번 뻥차고서 나도 주위의 이목을 끌어 친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뭐 작전이 아니었으니 성공은 아니고 '운이 아주 좋았다'
통성명을 하고 나니 할말이 없다.
시선을 어디로 둘까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
"너도 무술할줄 알아?"
"응 태권도 1단"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 1단 검은띠는 검은띠이지만 군대에서 딴 나이롱이라는 것을 .....
입이 쩍 벌어진다.
"야! 블랙벨트구나.."
1단과 블랙벨트 ..같은 말인데 왜이리 어감이 고수같냐?
심지어 우리 조카는 성이 lee씨인데 ...학교친구들이 브루스리(이소룡 영어이름) 한고 친척이냐고 묻더란다.
"삼촌 나 한국가면 태권도 좀 배워야 할려나봐"
어지간히들 물어보나 보다.
야! 너 차이니스야 ?재패니스야?

뭔 질문이 그리 쌩뚱맞은지!
외국 아해들한테는 동양인은 죄다 차이니스 아니면 재패니스뿐인지 대 코리안은 절대 안나오신다.
목에 핏대를 세우며 난 코리안이라고 외쳐보지만 .....
"노쓰 아니면 사우쓰?
할말없다. ...그냥 미들이라고 할까?하다 사우쓰라고 실토한다.
심지어 성이 김씨인 친구들한테는 코리안만듣고 노쓰에서 왔냐고도 물어보기도 한다.
그래서 나도 그 아해들한테 복수를 하곤 한다.
영어가 어설픈 친구들에겐
"아! 영국에서 왔구나? 아니야 그럼 호주?"
ㅋㅋㅋ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한테는
"어디 캐나다? 독일?"
핏대를 세운다. 그러게 니들이 먼저 잘해야지!
내친김에 독도와 동해에 대해서 설명은 학교에서도 못배우는 귀한 뽀나스다.
관련글은 [외국인과 함께 산다는 것은,,,,] - 외국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진실
 
돈많은 동양인?
"너도 부자냐?"
친한 영국친구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부자가 백패커에 도미토리에(여행자 숙소 다인실) 왜 머무냐?
"음....경험삼아?"

그랬다. 내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에 엠피쓰리에 DSLR에 ...부자처럼 보이기도 하겠다.
실제로 여행하는 중국인들 부유한 일본인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친구에게 나는 부자가 아니라고 몇가지 이유를 대면서 설명을 했지만 ....몇가지 증거는 아버지의 배경 그리고 국립대학 학비를 대출받은것 정도로 설명했다.
믿지 않는 눈치다.
어쩌면 내 외모가 귀티가 흐르는 외모라서? ㅋㅋㅋ 돌날라 올라!
동양인은 공부벌레!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지 회의감이 가장 많이 들때는 외국인 친구들이 이말을 할때다.
"또 공부해?"
그래 또 공부한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모르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또나온다.
니가 지금 하는 슬랭도 못알아 먹겠다.
공부안하고 베기냐?
그러고 공부만 한다고 하지? 지 말 못알아 먹으면 한숨 쉴거면서 ?
니들이 한국말 공부하는날 내가 아주 아주 무시하면서 복수해 줄거야!
이렇게 말하지 않고
"응 이것좀 알려줄래!"
하고 애원했다.
근데 니들 그거 알아?
"난 두번째 언어를 배우는 중인데 너는 다른 나라말 할줄아니?"
관련글은 [각국 워킹홀리데이] -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가져야할 영어에 대한 자세!
[生生 서바이벌 문장영어] - 어학연수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야할 "영어공부의 왕도"


이외에도 "어 너 눈 엄청근데 동양인 치고?" 맨날 눈작은 동양인만 만난 모양이다.
"안경 어디간거야 ?" 어느 일본인이 한국인이라고 하자!
"너 수영할줄 알아?" 호주인들중 태반이 동양인은 수영을 못한다고 생각한다는 ...
"아 한국 알아? 거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나라..?"
나 니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니들 삼성 현대 대우 기아 ....그거 어디 출신이야 ? 니네 나라 차 만들어? 반도체는 ? 죄다 수입해서 쓰는 주제에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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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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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괜찮아...

    아프리카 가면 묻지도 않고..
    북한인중 알더라..(왜??ㅡㅡ;)

    2010.04.27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피맘

    저도 여기 미국에서 삽니다 여기서도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남한이야 북한이냐 열이면 열명 다 물어봅니다.여기도 동양인하면 거의 중국인인줄알더군요 그다음이 일본인 한국인에 대해서는 잘몰라요
    우리 애들은 학교에서 아예 중국인이다라고 놀림도 받은적이 있어요 지금은 개의치않지만
    제가 여기서 살아보니까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사람사는건 다똑같아요 서로 말이 통하지않아도 진심은 알수있어요
    다만 살아온 환경과 외모 관습이 틀린것뿐이에요 나라홍보는 외국에 사는 우리가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한국인끼리 싸우고 비판하기보다는 이제는 하나가 되어서 해결하려고 해야되는데 해결과는 거리가 먼 언행이 많더군요 창피해도 내나라고 못살아도 내조국이에요 나라가 없다면 내존재는 어떻게 되나요
    외국에서 살다보면 내나라에 대한 시각이 한국에 있을때하고는 달라지더군요
    청카바님의 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근데 저도 여기 오기전에는 외국인이 괴물로 보였어요^^
    사실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지만 배우는점도 많아요

    2010.04.27 22:09 [ ADDR : EDIT/ DEL : REPLY ]
  4. STae

    저도 미국에서 공부 했던 적이 있었는데 외국인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이 질문! ㅋㅋ 그래서 난 당당히 한국인이라고 하면..... 아..... 이러고 딴 얘기 ㅋㅋㅋ 아니면 대포동 미사일 니네나라에서 쏘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황당했어요. 옆에 있는 일본이나 중국애들한테는 자기 어디어디 가서 뭐뭐 해봤다 ㅋㅋㅋㅋㅋ 막 이런얘기하고 친해지려고 하는데 난 완전 뻘쭘하구 ㅋㅋ 한국에 대해서 아는 거는 미사일때문에 위험하지 않냐.. 미군이 거기 있지 않냐 뭐 이런거 밖에 없었어요 ㅠ 우리나라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 진짜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존심상해서 이거원!

    2010.04.27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5. 중요한거는

    한국모르는애들이 다수라는겁니다. 한국 아는 애들은 엘리트정도.. 일단 관심이 없죠. 뉴스에는 코리아 나왔다하면 노쓰 코리아 뉴클리어 미쓸...이거든요.. 자.. 중국 12억대 한국 4천만...외국인들이 동양인 마주쳤을 확률만 따져도 코리아는 존재감 없고...그나마 뉴스에 뉴클리어 밤으로나마 뇌리에 남아있는겁니다.. 월드컵,올림픽 영향 있다구요???? 멕시코 월드컵 기억나요? 사라예보 올림픽 아는사람있어요?

    2010.04.27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상호

    한국에만 쭈욱~ 살았을 때, 나는 <외국 = 미국>으로 여겼더랬음. 그후, 미국에 와서 나는 처음으로 베트남인, 아프리카 흑인, 멕시칸 등을 직접 만나봤음.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미국인들도 코리아인을 내 경우처럼 잘 모름.
    고작 해 봐야 <한국 전쟁> 정도나 알까? 요즘은 <김정일>이 꽤 알려졌습디다. 아마도 오늘날 코리아의 상징은?
    김정일로 대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임. 미국인들 중에서 남한의 이멍박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디다.
    ............. 미국에서 마상호 드림.

    2010.04.27 22:17 [ ADDR : EDIT/ DEL : REPLY ]
  7. schen

    안녕하세요, 청카바님.
    우연히 당신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이렇게 코멘트를 달게 되었습니다.

    청카바님이 적으신 다섯가지 '착각'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 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초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온 이후, 대학에 다니는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Q 1. 동양인은 근엄하고 과묵하고 심지어 부끄럼까지 많다?

    A 1.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동양인은 -특히나 동양인 남성은- 말이 없고, 부끄럽을 잘 탄다.. 그렇지만 왠만해서는 이런 이야기를 입밖에 내지는 않는데, 왜냐면 "동양인은...", "흑인은..." 하는 식으로 어떠한 인종 집단 전체를 generalize 할 경우, racist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인종 차별'이라는 말, 곧 racial discrimination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 미국에서 항상 인종 갈등으로 문제시 되는 것은 racism이 대부분입니다 (내 말은 인간관계에서).

    여하튼 여러가지 이유를 때문에 미국인들은 왠만해서는 어떤 인종 집단 전체를 싸잡아서 판단허가나 하는 등의 언사나 행동은 일삼지 않습니다 (적어도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런 생각이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백인에 대한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백인은 우리를 이렇게, 저렇게 볼 것이다...라는 등의).


    Q 2. 동양인은 죄다 무술유단자 인줄 알더라!

    A 2. 동양인 인구가 적은 시골 동네에서 간혹 그런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백인이나 흑인, 히스패닉들이 동양인에게 이런 질문은 좀처럼 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너 스포츠하냐?" 내지는 "축구하냐" 정도지, "무술을 할줄 아냐?" 라고 물어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미국의 경우고, 다른 나라에서는 물론 좀 다를 수도 있겠지요.


    Q 3. 야! 너 차이니스야? 재패니스야?

    A 3. 이런 식의 질문도 아주 예전에나 종종 물어봤지 요즘은, "어디서 왔냐?" 라고 많이 물어봅니다. 그 이유는, 만약에, "중국에서 왔냐, 일본에서 왔냐?" 라고 물었을 때, "한국에서 왔어." 라는 식의 대답이 돌아올 경우, 미국인들은 상대방에게 큰 실례를 범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디에서 왔냐?" 라고 물어보는 것이죠. 다만 어린아이들이 가끔 위와 같이 물어볼 때가 있기는 합니다.

    더불어, "어디에서 왔냐?" 라는 질문은 같은 미국인들 끼리도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즉, 어떤 주, 어느 도시 출신인지를 묻는 말).



    Q 3-1. 북한에서 왔어, 남한에서 왔어?

    A 3-1. 청카바님의 질문은 아니지만, 몇몇 분들이 위와 같은 질문을 하셔서 제가 이렇게 답변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가다 미국인들이, 한국인이라고 자신을 밝히는 상대에게, "북한에서 왔냐, 남한에서 왔냐" 라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모양인데, 그것은 그저 형식상 물어보는 것이고, 다들 상대가 남한에서 온줄 알고 있습니다 (;;). 절.대.로. 상대가 북한에서 왔을 거라 생각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정말 멍청한 인간이 아니고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북한이 공산국가이고 남한이 민주 공화국인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Q 4. 돈 많은 동양인?

    A 4. 이것은 글에서도 자신이 밝혔지만,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동얀인에 대한 착각이 아니라, 청카바님에 대한 착각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외국인들" 이 아니라 어떤 "한 외국인" 의 착각이라고 해야 되겠지만 말이죠.


    Q 5.동양인은 공부벌레!

    A 5.이것은 미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일종의 racism 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입밖에 내는 말 중에 하나지요. 실제로도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학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니 딱히 놀랄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10.04.27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쎄,,,

    2~3개 정도,,,나머진 그닥 공감은 안가네요
    미국사는데,,,ㄷㄷㄷ

    2010.04.27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공감이에요.

    저도 필리핀에서 사는데 여기는 우리나라 문화가 그나마 좀 알려저있는 편인지라 일본인이면 일본, 중국인이면 중국인,한국인이면 "어, 너 한국인이지?" 하지만 나중에 같은 대답이 옵니다. 그럼 북아니면 남?놀스 아님 사웃?
    그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사웃이지, 놀스는 비행기를 탈수나 있을지 모르는걸?"

    2010.04.27 22: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시아는 좀

      논외입니다... 왜냐.. 아시아는 한류의 영향으로 남한 이미지가 엄청나게 좋습니다.. 심지어는 한국와서 지저분한 동네 보고 한국이 다 잘사는데만 있는건 아니구나 하는 아시아인도 있죠.. 그래서 문화침공이 중요한겁니다. 일본은 에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으로 훌륭하게 미션을 성공했기에 서양 코쟁이들한테 인정을 받는거죠.. 아직 한국은 서양에는 한류 미션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2010.04.27 23:30 [ ADDR : EDIT/ DEL ]
    • 아시아는 한국문화에 완전 접수당햇는데 뭔헛소리.

      당장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등 전아시아에 한국음악 한국드라마가 암도적인 인기를얻고있고 한국에대한인식도 굉장히 좋은데 말도안되는 어거지부리긴

      2010.04.28 02:49 [ ADDR : EDIT/ DEL ]
  10. scooziandq

    여기에 달아줄 리플은 없네여... 제대하고 호주에서 랭귀지 시작해서 USA (호주 사신분들은 아실테니 태클 노) 나왔는데 랭기지 다닌때 느꼈던 몇까지 빼곤 별로 공감이 안가네여^^

    2010.04.27 23:14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감되요 ㅋ

    저도 영국에 살았었는데.. 캠브리지요 ㅋ 근데 도시가 아니여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더군요... 지금은 좀 나아졌을지 모르겟습니다만ㅋ 저도 학교 다닐때 애들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물어보고;; 한국이라 하면 북한이냐고 묻더군요,,,ㅋ 당시엔 좀 씁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추억이네요.

    2010.04.27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외 거주자입니다. 미국 거주자이지요.
    초 공감하고 갑니다. 솔직히 한국보다는 아직 중국 / 일본이 미국에는 알려져있죠.
    저도 Chinese? Japanese? 한다음에야 Where are you from 이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잘 읽고 가며 초 공감하고 갑니다.

    2010.04.28 0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블로거는 틀림없이 화교거나 일빠입니다.

    이글쓴 블로거분은 분명히 화교이거나 일빠가 분명하군요 한국인인척 위장하고 이런글써서 한국을 비하하는사람들보면 거의어김없이 한국말할줄아는 화교이거나 아니면 일빠들이더군요 내가 말해드리죠 그렇지않아 이블로거야.억지부리지마라. 당장유투브가봐라 아시아를 접수한 한류문화에 전아시아인이 열광하고있고 유럽 미국 남미까지도 한국대중음악과 드라마등 한국문화가 김숙이 파고들고있습니다 그리고 남미 아시아 유럽 미국인의 대댜수가 한국산 핸드폰을 선호하고있고 보유하고있고 가전제품도 한국제품을 선호하고있습니다.세계인들도 대부분 엘지 삼성 현대자동차가 한국회사인거 다 잘알고있습니다 수심만원헤서 수천만원짜리 물건을 사는데 어느나라 제품인지도 안보고 사는사람 이세상에 아무도 없는거 님도 잘아실겁니다.그리고 한국하면 아이티강국 인터넷강국이란 인식도 많이 합니다..반면에 세계인들의 중국에대한 인식은 저가노동력으로 싸구려 제품이나 팔아서 먹고살고 세계최악의 인권탄압국이고 독재공산국가에다 지독히 못사는 빈민 독재공산국으로 인식하고있다 그러니 60년대수준의 패배의식 사대주의 자학근성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2010.04.28 02:46 [ ADDR : EDIT/ DEL : REPLY ]
    • 지우기 귀찮으니까 한번만 달으셔요! 많이도 쓰셨네요 ...아참 화교도 일빠도 아닌 오리지날 토종이니까 수고 그만...좋은하루 하시구요!

      2010.04.28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 하하

      역시 청카바님은 여유가 있으시네요.. 이런 악질글도 가볍게 웃어넘기시네요...

      2010.06.15 18:14 [ ADDR : EDIT/ DEL ]
  14. ㅇㅇ

    호주에 사니깐 그렇죠

    2010.04.28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리잠

    아시아를 한국이 접수했다는 수준의 발언은 패배주의에 쩔어서 한국인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발언만큼이나 한쪽으로 치우친것 아닌지요? 또한 주요 대기업이 한국기업임을 알고 있다는건 마치 전세계인에게 설물조사라도 해보신것 같군요....

    일부 아시아권에서 전에없던 한류를 형성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또한 전체적인 현상도 아니고 한국인에 대한 인식과 함께 부작용또한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전을 기반으로 한 국제결혼(사실상 매매혼)과 그 이후 자국민에 대한 처우문제와 현지에서의 행태, 또는 지난과거의 역사에서 우리들이 당했던 착취의 역사를 다시 동남아 국가에 저지르고 있는 문제로 인해 반한 및 악감정또한 양산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우리가 정말 국가의 위상과 국격을 생각한다면 이를 어떻게 포용하고 우리 스스로도 진일보한 문화를 가꾸어 [우리가 스스로를 칭할때가 아닌 남들이 우리를 칭할때에] 한류가 될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지, 문화가 공존하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시아를 접수했느니 하면서, 우리만이 제일인것 같은 자아도취에 빠진다면 아직도 제국주의 근성을 못버리는 일본하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어째서 지난역사의 전철에서 배우지 못하고 악습을 답습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에서 차이가 있는사람은 화교이거나 일빠입니까? 정말 무서울정도로 편협한 가치관입니다.

    저역시도 지난세월과는 다른 위상과 인식의 차이에 기뻐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럴수록 돌아보고 살펴보아야합니다.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짜리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봅니다.
    볼보 자동차가 어느라인지 아십니까? 노키아는요? 우리가 제대로 원산지나
    브랜드의 본사가 있는 국가를 제대로 알고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아, 그리고 남미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럽 미국의 대다수라니요. 시장점유율 알고 말씀하시는건지요?
    죄송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팔리고 일부기종이 가끔 히트친적은 있지만 아직 대다수라고 말할만큼
    1순위 브랜드 이미지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상기 관련업계 종사자이며, 20여개국 이상 방문경험이 있습니다.
    이 숫자가 저의 의견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적어도 일국도 방문해보지 못했거나 그 나라의 사람사는 시장바닥을 헤매어보지도 못한,
    경험없이 손가락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는점에서 첨언드립니다.

    2010.04.28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16. RED

    씁쓸하기도 하면서 재미있네요^^ 잘보고가요~

    2010.04.28 12: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저두 스페인에 있을 때 맨날 듣던 질문이.... 일본인이야 중국인이야? 였죠 ㅎ 한국인이라고 하면 무조건 남이냐 북이냐 물어보구요....;; 심지어 이런 적도 있어요 ㅠㅠ "한국이 어디야?" "일본과 중국 사이에 있어." "거긴 바다잖아! 장난해?" ㅠㅠ ㅎㅎ

    2010.04.28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미국이랑 영국 애들 영어 말고 제 2 외국어 엄청 잘하는데 ;; ㅋ;;;

    2010.04.28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ausie chochoi

    시드니 사는 일인 입니다.
    제생각엔 글쓴이 께서 호주에 사시기 때문에 느껴진 점이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나라에서온 (대부분이 비영어권자들) 워홀들이 밀집해 있는지역이니 가능한 질문들 같군요,

    2010.05.04 20:34 [ ADDR : EDIT/ DEL : REPLY ]
  20. 프리

    재밌게 글잘읽었는데 댓글에 그냥 팍 기분이 잡쳐지네요.

    2010.06.04 00: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Jason

    저도 얼마전에 학교에서 제 친구랑 한국 좋은 나라라고, 놀러가면 아마 재미있을거라 하니까 어떤 4가지 없는것이 와서 하는말이 "dude, Asia is massed up!" 이러고 가버리는;;;
    참고로 제가 사는 나라는 중미에 아주 썩어빠진 나라라는... ㅋㅋㅋ

    2010.06.16 06: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