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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알아보는 '외국문화' 베스트

외국 드라마를 보다보면 옆에서 와이프가 배꼽을 잡고 웃을때가 있다.
물론 함께 웃을때야 공감을 하기에 웃는것이지만...
가끔 트래시가 느닷없이 혼자 실실 웃고 있을때가 있다.  
"뭐가 웃기냐?"
"서방님은 안웃겨? 음청 웃긴데..."

참 외국 농담은 힘들다. ...웃을수도 없고 안 웃을수도 없는 농담..
자기전에 들은 유머 보약보다 낫다?

와이프랑 자기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자질구레한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이야기부터 내일은 뭐하지까지...
그리고 머리맡에 놓여있는 농담책을 꺼내서 한장씩 서로에게 읽어준다.
서로 웃긴거 뽑으려고 있는 행운을 손가락에 집중시키고 몇장을 고른다.
외국농담 중 웃긴것은 정말 배꼽이 빠져 어디로 도망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웃겨서 가끔 사레에 들기까지 하는데 ...
오늘은 몇가지 외국 유며를 한번 포스팅해보자 ....
농담에는 많은 문화와 해학이 녹아있다. ..
서양 농담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세계인'이다. ...
'서방님 유머는 너무 고급이야..' 라고 비꼬임을 당하는 내가 선택한 것임을 각오하고 쿨럭...
금발여자는 멍청하다?
서양에서 금발여자는 멍청하다는 편견(?)이 있다.
내가 보기엔 아마도 금발의 여자들이 이쁘기 때문에 질투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내 맘대로의  생각'

유머 1발 장전...

금발 여자가 경찰서에서 '지명수배' 명단을 보면서 경찰에게 물었다.
"왜 사진 찍을때 저들을 잡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이거 듣고 피식 웃었다....

유머 2발 장전....

반쪽짜리 뇌를 가지고 있는 금발을 뭐라고 부를까?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난 여자..."

ㅋㅋㅋㅋ 조금 웃었다...

유머 3발 장전...

어떻게 하면 금발 여자를 헷갈리게 만들수 있을까?
'동그란 방에다 넣고 그녀에게 코너에 앉으라고 말한다....'

ㅋㅋㅋㅋ 배꼽 빠질뻔 했다....
근데 실제로도 금발이 정말 띨빵할까?
실제로 만난 금발여성들은 '굉장히 다정다감' 했다...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남편(남자) 뒷담화 까기...
서양이라고 다정다감한 남편만 있을까....
그렇지 못한 남편의 뒷담화를 까는건 와이프들의 삶의 활력소가 아닐까?
내가 다정다감하지 못해서 절대 이 농담들을 공감하는 것은 아니다..ㅎㅎㅎ

유머 1발 장전...

미스터 브라운 ...'내 아내는 굉장히 짜증나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는 새벽 2시 3시까지 그러고 있다구..."
미스터 화이트....."그 늦은 시간까지 뭐하는데.."
미스터 브라운...."내가 집에 올때까지 기다리는 거지..."

한참 웃었다...서양도 똑같구나...

유머 2발 장전...

와이프가 집 청소를 하고 있을때 남자가 도와주는 것은 어떤 일일까?
부인이 청소기 돌릴때 소파에 앉아서 발 들어주는것!

ㅋㅋㅋ 거봐 난 나은 편이라니까...하면서 웃었다.

유머 3발 장전...
세상에서 가장 얇은 책은 뭘까?

남자가 아는 여자에 대한 책...
그럼 반대는 ...'남자가 모르는 여자에 관한책? ㅋㅋㅋ

유머 4발 장전...

왜 남자 아이들은 징징댈까?
남자가 되기위한 연습......

ㅋㅋㅋ 나도 설마 징징대는 걸까? 트래시가 배꼽이 빠져라 웃는다....
'고급 유머 감각'을 갖고 있는 청카바가 추천한 베스트 외국 유머!
오늘은 주말이므로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는 즐거울 의무를 갖는다. 
'고급 유머 감각'  을 가지고 있는 청카바가 직접 뽑은 베스트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감한다.


베스트 유머 1발장전

왜 여자들에게 센서티브하고 잘 돌봐주고 잘 생긴 남자들이 접근하지 않는걸까?
왜냐하면 그런 남자들은 이미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

ㅋㅋㅋㅋㅋ 대박으로 웃겼다....

베스트 유머 2발 장전....

프레드는 역사학자라는 직업을 갖기전까지.그 직업에 미래가 없는 줄 몰랐다....
한참 생각하다가 웃음이 키득키득..멈추질...않아 고생했다....

베스트 유머 3발 장전...

왜 고릴라는 큰 콧구멍을 가지고 있을까?
왜냐하면 고릴라들은 큰 손가락을 가지고 있으니까....

고릴라 얼굴이 생각나서 터진 웃음보가 멈추질 않았다.....
언중유골이 아닌 농중유골이다.....
외국인들은 참 농담을 자주한다...
심지어 내 이름 가지고도 농담한다....특히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
"안녕하세요 ..원선 wonsun 입니다..."
"뭐....one son? 니 동생은 two son 이냐?"
"ㅋㅋㅋ 뭐 ...그런셈이죠 뭐.."

하도 들어서 이제 그러려니 한다...

외국 농담 몇개 알고 있다고 해서 그 문화가 전부 이해될수는 없겠지만... 웃고 떠들다 보면 그 문화가 조금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지친 한주 토요일 만날 친구도 없고 밀린 드라마 보는게 지겨워졌다면 이 농담 보고 한번 키득키득 웃어보시길....권한다.

'청카바가 직접 엄선한 외국유머가 안 웃겼다면 청카바 블로그 집중 탐구하여 문화 차이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다시 읽어보도록...;

제주도 신혼여행중 등반한 한라산에서 트래시가 한마디 합니다....
"웃으면 복이와요!"
개구장이 트래시가 시골집 외양간 앞에서 빗자루 타고 마녀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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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웃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