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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카바의 여행기

호주 '스펙타클' 자연풍경 사진 모음집!


호주란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다 보면 '광활한' 이라는 단어의 뜻을 몸소 알게 된다.
자동차의 100km/h가 얼마나 '굼벵이 처럼' 기어가는 속도인지 실감한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광활함'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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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카바의 여행기] - 호주에서만 볼수있는 특이한 도로 표지판!

호주 멜번의 그레이트오션로드
호주 눌라보평원의 어느 캐라반파크에서본 석양!
눌라보 횡단중 들른 그레이트 오션 파크 머든 다 그레이트다.
눈이 시원해지는건 바다 색이 파래서도 아니고 아마 광활한 자연에 마음이 시원해져서가 아닐까?
파란하늘에서 만난 독수리 한마리 ...독수리의 용맹보다 여유가 느껴진다.
호주에서 제일로 길고 반듯한 도로 무려 150키로가 일직선이란다.
1시간 쯤 달리면 저기 멀리보이는 폭풍속으로 우리도 들어가는거겠지!
앞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난리다 정작 우리가 달리고 있는 곳은 햇볕이 쨍쨍인데...
달리다가 달리다가 지칠때쯤 하루가 간다. 아직도 우리는 길 한가운데.....
비가 한바탕한곳들은 순식간에 홍수(?)가 났다. ...
드넓은 평원 그리고 보리밭도 평원(?) 크기에 뒤지지 않는다...
마치 정말 파도가 치는것 같다. ....서부호주의 '웨이브락'에서 서퍼를 꿈꾸며...
서호주 소금호수의 풍경이다.
서호주 목적지에 도착하기전에 발견한 쌍무지개.....
소금호수의 또다른 전경.....구름과 소금호수 말라붙은 땅이 마치 한폭의 달력그림인듯...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올리는 지금도 그때의 풍경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누군가 내게 물었다.
"야! 너는 눈이 남들보다 두배는 크니까 두배는 더 많이 보이냐?"
"그래 ! 너보다는 세배쯤 더보겠지.....!
눈이 커서 많이 보이는 사람(?)이 아닌 여행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행에 관한 명언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여행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아나톨 프랑스-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프리벨-


세계는 한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뿐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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