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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1편 (호주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일들)

안녕하세요 4개국(일본,호주 2년,캐나다,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체험하고 아직도 만 30이 되지 않아 다른 워킹홀리데이를 껄떡대다 결혼을 해서 포기한 청카바입니다.

호주란 나라는 다른 나라의 워킹홀리데이에 비하여 경험한 인원수라던지 기간이 오래되어서 꽤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존재합니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정보는 편리하긴 하지만 100프로 신뢰할수 없긴 하지만 어쨌든 도처에 요긴한 정보가 널려있습니다.

그 요긴한 정보들을 몇가지 다시 간추려 보고 제가 직접 격은 경험을 바탕으로 몇자 적어보도록 하죠!

먼저  자격요건 입니다.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자 입니다.

이것 이상의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폐질환을 앓았던 경험이나 현재 투병중이라면 비자 발급은 조급 연장이 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결핵을 앓았던 경험이 있으나 완치 되었다는 증명결과를 보여야 한다거나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할 경우도 있구요!

이외의 자잘한 요건들 자녀가 없어야 한다거나 방문목적이 관광이어야 한다느니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등등의 몇가지 자격요건들이 있으나 말그대로 신체만 건강하면 발급됩니다.

 

두번째는 발급절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누구는 여행사에 대행을 맡기겠다. 누구는 아는 형이 해주기로 했다느니 호주 가기 전부터 컴퓨터 앞에서 무릎을 꿇는 일따위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자발급은 현재 100 프로 e-visa로 발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차 강조해 드리지만 본인이 직접하시는걸 강추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비자에서부터 호주에서 일자리를 잡는것 하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모두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이자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http://cafe.daum.net/tommyhan/8Thz/521 

파랑새의 꿈이라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페의 내용입니다.

현재 되어있는 비자 신청법중에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같아서 추천해봅니다.

단 이름이나 생년월일 기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작성해야 합니다. 반드시 여권의 이름과 동일해야 합니다.

그러면 신청하고 신체검사를 받고 그 서류를 병원에서 호주 캔버라로 송부시키면 비자는 일단 본인의 손을 떠난 것이 됩니다.

그뒤에는 수시로 www.immi.gov.com.au에 들어가셔서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보면 됩니다.

보통 2주에서 4주 걸립니다.

 

세번째는 한국에서 호주 워홀 준비과정입니다 .

호주 가는게 중요한거지 한국에서 준비과정이 뭐가 필요할까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큰 오산입니다.

수많은 워홀러들을 보아왔지만 정작 한국에서 준비를 뭘한걸까 하고 생각할 정도로 준비없이 온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 안이함에 어찌할지 몰라서라는 변명으로 입을 쭈볏거리지요 그리고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호주 현지에서 다시 준비해야만 하지요

-첫째는 목적되겠습니다 호주에 오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여행인지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인지 돈을 버는 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하러 오는 것인지 말입니다.

세마리 토끼를 잡기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하지만 두가지 정도를 하는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세마리 토끼도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의 만족의 차이겠지요!

-두번째는 영어공부되겠습니다. 당연하다구요 !당연하지요 당연한걸 하나도 안하고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영어가 반드시 되야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가능하면 일자리부터 숙소 친구 사귀기까지 모든 면에서 혜택을 보게 됩니다. 정 한국에서 영어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호주에 와서 공부할 책이라도 사가지고 오십시오.서점에 나가 보시면 요즘 쏟아지는게 영어에 관한 서적입니다.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블로그도 많습니다. 정 시간이 안되시면 정보라고 갖고 호주에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영어공부는 한국에서든 호주에서든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간단하게라도 여행계획을 세워서 오시기 바랍니다.

호주에 도착해서 브리즈번이 어디인지?퍼스가 어디인지 ?하면 곤란합니다. 최소한 어느 도시가 주도이며 어느방향에 볼것이 어느정도가 있다라는 정도를 알고 있으면 심지어 외국인과 대화하기에도 조금 수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처음보는 외국인과 하는 대화에는 대부분이 어디서 왔니와 어디로 가니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의 중요한 목적이 바로 여행임을 상기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여행예찬론자로서 이런 강요를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만 ^^

-네번째는 영어공부와 여행계획에 포함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바로 문화공부입니다.

호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행하기 전에 해당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간단히 책을 읽어보는 편입니다.

주로 론니 플래닛이라는 여행책자를 이용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때로는 무거워 여행을 갈때에는 놓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거나 스캔을 해서 컴퓨터에 저장해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생각해보면 5000년 역사도 외운 우리들이 한 300년 그까이꺼 외우는것도 아니고 한번 읽어보는거 어렵지 않잖아요!

알고 보면 여행이 백배로 즐거워집니다.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멜번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멜버른 시내

 

제가 지금까지 한 여행들은 한결같이 이랬습니다 바로 여행하기전 의 두려움과 설레임50%    현지 여행에서의 추억30%   앨범정리20%

여행이란 자기가 준비하는 여행기간의  설레임이 더욱더 소중한것 같습니다 본인의 선택을 믿어보세요!

상상력의 힘이 지식보다 강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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