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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남미'(라틴 아메리카)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어떤 나라들의 특징은 너무나 또렷해서 그곳 하면 단연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인도 하면 역시 .."요가" ....영국의 우산을 든 신사 프랑스의 에펠탑 독일의 맥주와 소시지....일본의 ..."욘사마?" 한국하면 '김치' 하지만 이상하게도 남미하면 통째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나라가 스페인어를 한다는 것도 그렇고 ...축구도 통째로 잘하는 경향이 있고 ...유럽처럼 다양함은 그다지 연상되지 않는게 사실이다. 나 또한 아르헨티나에 도착해서까지 ..남미를 '스페인 문화의 아류' 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으니 ..나의 무식함에 대해선 일단 그렇다고만 해두자.... 남미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가슴으로 배우고 냄새를 맡고 ....남미를 영혼에 새겨넣었다. 라틴의 열정...... 라틴 아메리카의 .. 더보기
타잔이 십원짜리 팬티를 입고....놀던곳..'아마존'.! 상상해 보자 ... 여행이 주는 홀가분함은 ...발가벗고 이 세상을 바라보는 타잔이 제인에게 느끼는 멜랑꼴리한 느낌이다. 남미가 주는 열정은 ..단연...설운도의 '삼바의 추억' 을 능가할지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논리적으로 남미 지도를 보면서 여행 계획을 수립하여 아마존에 입성한것은 당연히 아니다....그래야 했나? 원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멋지게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로 입성할 예정이었으나 천박하고 싸구려 여행 계획을 가진 나는 비행기표를 구매할 생각도 하지않고 보고타를 떠나 버렸다. 막상 입성해 보니 콜롬비아는 좋았다. 막연한가? 여자들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말 그대로 쭉쭉 빵빵...이제 좀 와닿을지도 ... 그러다 보니 정신줄 놓고 헤메게 되었고 메데진...결국 파나마 근처인 카타르헤나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