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인이 본 신기한 아르헨티나! 한국에서 가장 먼 나라는 남미 어디쯤이라고 하더라...서울에서 삽들고 열라 땅을 파대면 남미 어딘가가 나온다는 소리를 어디에서 들은것 같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남미는 삼바와 열정 그리고 수줍은 표정의 인디오의 모습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나라로 지역색이 있겠지만....내가 본 북부 아르헨티나는 새로움과 신기함의 연속이었다. 신기한 것들을 봐도 직접 물어보지 못하니 답답할 뿐이지만 그래도 상식이라는게 있어서 어느정도 추측과 상상은 가능한 것이아닌가? 혹여라도 영어가 좀 되는 현지인을 만나면 물만난 물고기처럼 질문을 쏟아낸다. 도대체 알수 없었던 이상한 변기이과수 폭포를 보려고 20시간이 넘게 걸려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했다. 호스텔은 터미널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친구가 소개하는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