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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여행

남아공에서 기도 드린 사연 ! (첫 번째) 약육강식. 세렝게티 초원, 동물의 왕국, 코끼리, 사자, 하마, 사하라 사막, 아프리카 부족, 희망봉,남아공 월드컵,....... 역시...생각나는 것중에 태반이 동물이야..... 내가 어릴때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도 동물의 왕국이고 .......맞아....한때 술먹고 헤롱거리면 친구들이 나보고 "에라이 사자야" 라고도 했잖아....꼭 사자 보러 가야지....근데 왜 술 먹고 헤롱거릴때 사자라고 한거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사파리를 보러가려니 투어비가 너무 비싸다 시간상 차를 빌리기도 애매했다. 물어 물어 알아낸게 조금 사파리가 싸기도 하고 기가막히게 아름답다고 하는 시골 마을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머물던 호스텔입니다. 신사라는 마을인데 참 한가한 동네였습니다. 호주에 살지 않았다면 바다에 반해서 .. 더보기
외국인들 염장 터지는 독일인들의 일 처리 방식! 프랑크프루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첫 장에 나오는 공항이다. 사실 프랑크프루트는 그다지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에 난 이곳을 그냥 지나치려 했다. 뮌휀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하자 마자 공항으로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잠을 자고 이스탄불행에 몸을 실었다. 이스탄불에 도착해서도 프랑크프루트는 가본 곳이 아닌 그냥 들른 곳이었다 그.런.데 ....이스탄불을 떠나 남아공을 들르려 하니 프랑크푸르트를 다시 가야만 했다. 그래 이런것도 인연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3시간 경유다. 공항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면 되는 시간이다. 이스탄불에서 비행기가 3시간 가량 연착이 되었다. 한글 타자 연습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떼웠다. 그러다 '빌어먹을 이스탄불' 이라는 글도 하나 썼고 ...일기도 조금 썼다. 비행기를 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