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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사진 이상의 감동.... 여행중 사진을 올리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몇장 블로그에 올려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올리는데 시간이 후덜덜 걸린다. 블로그를 하면서 언제나 한번 사진 떡 하니 올리면 버퍼링 없이 올라갈 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 브라질 아마존에서 마추픽추 사진의 감동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본다.  사람이 없는 아침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보고 싶었던 모습이다. 텅빈 마추픽추란....아침 안개까지 휩싸여 더욱 신비 스럽다. 마추픽추에 있는 문이다. 마추픽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여러군데가 있지만 이 문을 지나갈때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 '여기를 지나면 ..왠지 진짜 뭔가가 나올듯....' 사진에서 그렇게 많이 봐왔는데도 ...전체적인 모습의 신기함과...감동... 마추픽추가 신기한 이유는 바로 저 돌들이.. 더보기
세계 7대 불가사의 잉카인의 최후의 보루 '마추픽추!'(上) [청카바의 여행기] -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잉카인의 피와땀 '마추픽추' 1편 [청카바의 여행기] -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가는길 (2편) 진이 빠지도록 걸어서 도착한 마추픽추로 가기위한 관문인 '아구아 깔리엔떼스'라는 동네는 관광객으로 북젹였다.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연신 '아미고(친구)" 를 찾아댄다. 스페인어를 잘하는 지젤이 협상에 나섰다. 그때부터 지젤은 우리에게 '트랜스레이터' (통역)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싼 가격으로 협상을 한 지젤은 기고 만장해졌다. 호스텔이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뜨거운 물은 잘 나오질 않았으며 침대에 빈대까지 있었다.(이건 다음날 일어나서 내 몸의 두드러기로 알아냈다) 그 오만함을 또 어찌 견뎌야 하는가 ...나와 미국인 친구들이 어설픈 스페인어를 .. 더보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잉카인의 피와땀 '마추픽추' 1편 공중도시라고 불리는 마추픽추에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기차를 타고 가자니 왕복 100불이다. 트랙킹을 하자니 4박5일이 걸린다.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고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다시 만난 아르헨티나 친구 ....이 친구는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국경인 코파카바나로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만났다. 분명히 코파카바나에서 같은 호스텔로 향하기로 했으면서 서로 다른 삐끼를 따라가서 헤어졌다. 10년만에 만난 형제처럼 서로 부둥켜 안고 반가워하다가 남들의 시선에 얼른 떨어졌다. 여전히 그친구는 영어를 못했고 난 여전히 (당연히) 스페인어를 못했다. "헤이 ...아미고 여기서 뭐하는 거야 ..마추픽추 갈라고?" "마추픽추? 마추픽추......나 거기 갈라고 " 라고 하는것 같았다. "난 지금 기차 타고 갈까 트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