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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블로깅을 하는 이유 군을 제대하던 만 20살에 여행을 시작했다. 배낭여행은 참으로 달콤하고도 짜릿한 무엇이었다. 자극없는 삶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은것 같은 황홀경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발바닥에 땀이나도록 걷고 외국인 친구들과 코가삐뚤어지게 술을 마시며 신발바닥이 다 닳도록 펍의 스테이지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도 했다. 그러다 나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공부를 해보기도 하고 취업에 매진하게 될때즈음 나도 생활에 안정이라는것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생활의 안정은 별것 아니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것과 정반대로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것이었다. 연봉을 받고 그 연봉에서 얼마를 쪼개어 적금을 하고 남들의 삶처럼 늦었지만 잘따라가는듯 보였다. 서른이 되기 한해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는 여행의 시작.. 더보기
연애의 기술 씨름에도 받다리 호미걸이 들배지기 등등 이 있음에 그 복잡한 남녀관계에서 기술이 없다하면 말이 되겠는가 ....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한 환경 30년을 한국 토박이로 살아왔고 나의 피앙세는 26년을 호주 토박이로 살아왔는데 티격태격 안하는게 미쳐돌아가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나 자신은 그동안 연애에 환장해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지는 않았다...아니 공대 출신으로 그러지 못했다고 표현하는게 조금더 가깝겠다. 하지만 언제나 활달한 먼가 나사 하나 빠진것마냥 활달했다. 여행 ....해외여행 원없이 할정도로 부유하다고 하면 찢어진 내똥구녕이 욕하겠다만 이나라 저나라 많이도 다녔다. 장동건 닯았단 소리 지금도 귀에 딱지가 앉았다고 하면 안믿겠지만 장동건이 유명해지고 거진 20년동안 그소리 들어왔다. 지금은 일본인.. 더보기
직접 체험한 워킹홀리데이 4개국의 간략 소개 워킹홀리데이는 간단히 말하자면 비자의 일종이다 다만 학생비자나 관광비자 처럼 목적이 단순하지 않은 비자일뿐이다. 물론 비자는 간단하게 발급되는 편이지만 어쨌든 나이 만 서른인 한국인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비자인 점만은 확실하다. 현재 한국과 워홀이 체결된 국가는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다. 각 나라마다 모집 요강이 다르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 봐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만 서른이하이고 신체건강하면 된다. 일본이나 캐나다는 꽤나 까다롭게 자기소개서나 에세이를 적어야 하지만 이것도 점점 느슨해지고 있는 중이시다. 어찌하였든 대학생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비자의 일종이다. 왜냐 관광비자처럼 돈만 쓰고 오는 비자가 아니거든 학생비자처럼 공부만 하다 오는것도 아니거든 가장 땡기는 부분은 자유롭거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