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매니아자전거일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 모아놓은 섬 타즈매니아 사진 下 자전거로 하는 여행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후회만 남는 것도 아니었다. 우리네 인생살이가 그렇듯....마음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기에....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가? 나는 오늘이 즐거운 이유가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자전거 여행이 그랬다. 오늘의 목적지가 이미 정해져 있었지만 어떤일이 일어나 그곳에 도착하지 못할지도 몰랐고 힘이 남아 돌아 더 가게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래도 한가지는 확실했다. '오르막이 있었으니 내리막이 있을것' 자전거 패달을 굴리면서 인간이 발명해낸 발명품중 가장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까지 생각했다. 고작 편해봤자....이만큼이라니...그만큼 고바우를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일은 목구멍까지 숨이 차게 만들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슴이 두근거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