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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장생활

너무 다른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Day 9 12월 27일 2009 일요일 날씨좋음 Strahan-------queens town----------lake burnbury 일어나니 벌써 해가 중천이다. 8시쯤 텐트를 정리하고 서둘러 자전거에 짐을 달고 쑤셔 넣었다. 아침을 먹으려 시내 베이커리에 도착해 자전거를 주차했다. 베이커리에는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호수 페리를 타기위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의 무리에 끼며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들고 바깥 카페테리아에 앉았다. 지도를 보니 언더길ㅇ이 많다. 오늘 총 이동해야할 거리는 65키로 점점 속도를 줄여서 일요일에 호바트에 도착하면 될것이었다. 첫 목적지인 퀸스타운까지는 43키로다 시내를 막 벗어나 도로로 올라오면서 자전거를 끌고 오는데 어떤할머니가 차 속도를 .. 더보기
독일! 이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아우토반 달려보는거야!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4개국에만 한정 되어 있던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드디어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과도 체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필수코스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개인적으로 4개국 5번의 워킹홀리데이 경험자이자 워홀 메니아인 저에게는 희소식! 아직 만 30이 넘지 않았으나 이제 결혼을 해서 잠시 생계에 얽매여야만 하는 제 자신이 초라해 집니다. 아직도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만 들어도 가슴이 쿵쾅거리니.....만 서른 넘어가면 포기하게 될까요? 아예 호주 시민권을 받아서 다른나라 한번씩 다시 신청해볼까라는 생각마저....ㅎㅎㅎ 어쨌든 유럽 워킹홀리데이 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학 공부하면서 알바도 하고 주말엔 유럽의 주변국 돌아다닌다면 얼마나 멋진 일년이 될까요? 생각만 해.. 더보기
교과서가 없는 호주 초등학교! 엉뚱이 조카들이 호주에 온지는 3개월만에 ,학교에 입학한지는 2달만에 학교 참관수업이라는 명목으로 학교에 가게 되었다. 그동안 조카들의 말만 듣고서는 당최 삼촌인 나도 학교 수업이 잘 이해가 안갔던 것이다. "삼촌 호주 초등학교는 교과서가 없대!" "뭐 그럼 어떻게 수업을 .....?" 왜 조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아서 물어봤더니 이런 황당한 대답이 들려왔다. 그렇게 조카들이 학교에 잘적응을 하는지 수업은 잘따라가는지 궁금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할즈음... "삼촌 요번 금요일 오픈스쿨이래~" "학교 구경 시켜 주는거야?~~~" 그렇게 밀린 일도 제치고 와이프인 트래시도 일을 일찍 마치고 누나와 셋이 함께 학교를 향했다. 학교 공터에는 이미 꽤 많은 학부형들이 샌드위치를 사먹고 삼삼오오 모여않아..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독일까? 약일까? 현재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이 체결된 국가는 호주,뉴질랜드,캐나다,일본,독일,프랑스,아일랜드 총 7개국이다. 95년 호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일본외에 비영어권 국가도 참가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나라를 각국 나름대로의 모집요강을 가지고 있지만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결과 거의 비슷한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자' 라면 별 무리없이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을 결정하는가? 대한민국의 대한 진학률은 84%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졸업 토익 점수 700이나 비슷한 점수 혹은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다고 한다. 토익공부 해본사람들은 알거다. 시험만 많이 본다고 해서 700되는거 아니다.도서관에서 엉덩이 하루에 8시간 붙이고 앉아.. 더보기
워홀로 해외에서 일자리 구하는 방법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다름아닌 현지에서 돈을 합법적으로 벌수 있는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영어를 배우러 가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한국사람 밑으로 들어가 돈을 버는 것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영어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요?" 라고 물으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해야할것이 있다. '과연 외국에서 외국인 밑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잘할까?' 뭐 영어가 안된다고 핑계대는 사람보다는 잘할거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자신감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지역커뮤니티를 이용하라 현지에 도착하면 수퍼마켓이나 쇼핑몰에서 흔히 볼수 있다. 중고물품을 사고 팔기도 하지만 가끔 구인광고를 하기도 하고 간큰친구들은 직접 광고를 적기도 한다. "여기 힘센놈 하나 기다리니 연락달라"이런식이다. 가끔 이런 글을 보면 .. 더보기
-외국인이 재발견한 한국!- 호주에서 살면서 끊임없이 내가 살아온 한국에 대해 설명을 하곤 했다. 삼성과 현대가 한국기업이라는 것 ,LG가 한국의 수많은 전자기업 중 그저 잘나가는 회사 중 하나라는 것! 세계10대 경제대국이라는 것 OECD국가라는 것! 아무리 설명해도 의심쩍어 하는 눈치다. “한국 알아! 티브이에서 본적 있어!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나라 아냐?” 외국인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싸 그리 무시당한 느낌! 다른 외국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던 호주 식구들이 나와 트래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첫 얼굴 인천공항! “인천공항 최고야 최고!” 이거 노홍철이 벌린 입보다 세배는 더 크게 벌린 식구들! 30분간 공항을 빙글빙글 돌다가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가져야할 영어에 대한 자세!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만 서른 전의 워홀러들에게 올해 만 서른인 형이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해 진지하게 말할게 잘 들어 ! 힘들지? 내발로 스스로 고집피우며 집 떠나 이역만리에서 생전 해보지도 않은 농장일 해보려니 엄마 생각 절로 나지? 나도 힘들었다. 진짜 힘들더라 ~ “줄어드는 한국어 늘지 않는 영어 끼어드는 일본어” 집에다 전화하면 엄마는 “이제 영어 잘하니?”하고 물으면 스스로는 멋쩍어하면서도 “머 그냥 먹고 살 정도”라고 얼버무리고 그러지?! 친구 사귀는 것도 중요하고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 닥치는 대로 일이라도 해야 하지?! 근데 하나만 절대로 잊지 말자 난 지금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야 ~ 말 그대로 24시간 귀만 열어놓으면 듣기공부를 하는 중이며 책에 써 있는 거 읽기만 하면 회화 공.. 더보기
낭만이 있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에서의 워킹체험기 4학년 일학기는 꽤나 심각한 상황이 닥치고 말았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게 늦어져 결석이 많아 지면서 학점 관리가 도저히 안된 것이다. 결과는 2.48의 평점으로 이제까지 대학생활의 성적 중 최악이었다. 공부 못하기로 소문난 내 친구들 중에서도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 이었다. 물론 1,2학년도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항상 중간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너무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다. 1학기 수강과목을 필사적으로 정정했다. 그 결과 화려한 교양과목으로 4학년 1학기 수업을 장식하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 때문에 전공과목으로는 승부수를 띄울 수 없다고 판단했고 영어회화수업을 두 개를 집어넣고 기초 일본어를 집어넣었다. 일본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역시 교양과목이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