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담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중한 친구를 배신한 나의 항변 세상을 살다보면 가끔은 이기적으로 살아야 할때가 있는 모양이다. 남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난 달라' 라고 했었는데 10년지기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친구도 변한다는말 ..믿지 않았다. 그 친구는 나에게 있어 항상 한결같았기 때문이다.기쁠때나 슬플때나.... 기쁠때는 옆에서 함께 기뻐해 주었고 슬플때도 언제나 내 옆에서 나를 다독거려 주었다. 와이프는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대놓고 싫어했다. 민망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러지 마라고 ....상처받는다고 ..와이프는 모질지 않았지만 그 친구에게는 너무나 모질었다. . 그 친구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 졌다. 덩달아 나도 설자리가 없어졌다. 내가 그 친구에게 해줄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미안하다 ....니가 이해해 주어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