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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배낭여행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1편 (일본에 워킹으로 가게 된 이유 ?)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나의 첫 배낭여행지였던 호주를 가기 위해서 탔던 비행기가 JAL일본 항공이었다. 도쿄 나리타 공항을 경유한 비행기였는데 그때 처음 보았던 일본의 분위기란 90년대 초반의 칼라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군청색의 일본 공항 검색요원들 덕분이었으리라. 그리고 당당히 담배를 피우던 여성들 바지 밑단이 지나치게 구두의 높이에 정확하게 맞은 정장바지를 입은 아저씨들 2대8가르마와 5대5의 가르마 아저씨들 이 표현들은 내가 가진 일본에 대한 첫 인상이었다. 호주 워킹을 하면서 그곳에서 많은 일본인들을 만났다. 그대 당시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수혜자들은 바로 일본인들이었다. 어디를 가나 일본어가 들려왔고 일본인들이 선수를 쳤다. 한국인과 비슷한 그들은 쉽게 친해졌고 수많은 한국남성들과 일본여성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2편 (현지 생활하기) 제가 오클랜드에 비행기에서 내린것은 9월의 초입이었습니다. 계절이 한국과 정반대 이기에 이제 슬슬 봄이 오고 있겠구나 했는데 아직 겨울이 한참이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왜냐하면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도착했거든요! 배낭을 둘러메고서 인포센터에서 지도를 한장 들고 리무진을 타고 오클랜드 시내에 첫 발을 내디뎠을때는 정말 손발이 꽁꽁 어는 것만 같은 추위였습니다.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식히고 몸을 잠시 녹이며 생각했죠 어떻게 살아갈까 하고요~! 자 그럼 뉴질랜드 현지 생활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북섬과 남섬을 통털어 가장 큰섬이구요 남섬에는 크라스처치가 있습니다. 가장 큰 오클랜드에는 인구의 절반인 200만이 살고 있어서 대도.. 더보기
동화속의 풍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1편 (비자 준비) 보통 뉴질랜드를 생각하면 호주 밑의 어딘가 하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나라의 3배나 되는 크기의 나라입니다. 물론 인구야 ........400만명 믿기 힘든 수치죠! 하지만 막상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보면 그렇게 텅 비어있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북적대는 느낌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자 그럼 자격요건부터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비자는 선착순 쿼터제 입니다. 2009년은 1800명을 4월 1일 부터 선착순 모집했습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빨리 신청하셔야 안전빵으로 발급을 받으실수 있겠죠! 비자 발급조건 - 만18세~30세 사이의 부양자녀가 없는 한국 국적 소지자 - 유효한 여권 소지자, 신체 및 정신이 건강한 자 - 체류기간 동안의 최소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플러스 알파 안녕하세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 안착한 청카바입니다. 막상 제가 준비할때는 별다른 의문없이 그냥 지나가던 것들도 이렇게 블로깅을 하려고 하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의문을 갖게 되네요 이곳 부터 보신분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시리즈 1편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호주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들도 공통적으로 해당사항들이 있으니 비교해서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듯하고 조만간에 각국 나라들의 워킹홀리데이 총정리편을 정리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아 그럼 지금 부터 플러스 알파를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함에 있어 운전은 필수 불가결일 경우가 많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교통수단이 열악한 경우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비록 선진.. 더보기
겨울의 나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1편 (비자 신청및 절차)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것은 2003년 여름이자 대학교 3학년 이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이미 경험한 후였고 파키스탄이며 인도 일본 중국 동남아 배낭여행을 경험한 어쩌면 조금 여행에 대해 자만한 마음이 피어 올랐던 시기였기도 합니다. 하지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요 캐나다는 그런 저의 오만함을 싹 가시게 해준 나라입니다. 캐나다의 비자는 호주와는 달리 정원이 정해져 있으며 나라별 쿼터제입니다. 최근 에세이 작성에서 선착순으로 바뀌었으니 요강을 잘 살펴보시고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두번째 워킹 경험의 나라 캐나다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개요- 1995년 한국과 캐나다 정부간에 체결된 MOU 협정에 의해, 만 18세-30세의 한국과 캐나다의 젊은이들..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4편 (호주에서 생활하기) 안녕하세요 4개국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호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카바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편입니다. 쓰다 보니 길어져서 4편까지 쓰게 되었네요! 마지막편에는 호주에 도착한 시점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제여행의 경험상 가장 재미있고 들뜬날은 아마 여행지에 도착한 첫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첫번째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기 입니다. 공항 리무진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택시는 호주생활하시면서 아마도 펍에서 술마시고 늦은 저녁에 나오는 길이 아니라면 거의 타실일이 없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시내에 일단 도착을 하게 되면 숙소를 찾아야 하실겁니다. 수많은 백패커스들중에 어떤 놈을 골라야 예쁜 북유럽의 미녀가 있을까 하는 상상 보다는 어떤 놈이 살기에 편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 한..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3편 (호주 도시의 모든것) 워킹홀리데이 4개국 체험하고 아직도 만 30이 안되어서 프랑스와 독일을 찝적댈까 하다가 결혼을 해서 현재 호주 에 살고 있는 청카바 입니다. 드디어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3탄에 들어갑니다. 2탄까지 읽으시면서 언제 호주가나 하셨던 분들 자아 이제 갑니다. 귀에 귀미테 붙이셨죠 비행기 탈때는 필수죠! ㅋㅋㅋ 자아 그럼 도시 정하기에 들어갑니다. 호주에는 총 5개주와 1개의 준주가 있습니다. New South Wales,Queensland,Victoria,South Austraila,Western Austraila,NothernTerritory ,Tasmania 호주는 남한의 거의 7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땅의 대륙이자 한 나라입니다. 원하는 도시를 정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이죠 왜냐하면 한번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것 2편 (철저한 여행준비) 비행기표 구매하기 굉장히 쉬운말처럼 들리지만 처음해 보는 사람들에겐 이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호주에는 관광비자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왕복항공권이 필요한데 왕복항공권이 아니라면 다른나라로 입국한지 90일 이내에 출국을 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왕복항공권을 구입해서 오는 것일테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 일도 모르는데 일년 뒤의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왕복을 구입하면 예를 들어 120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편도는 절반이 훨씬 넘는 80만원가량을 지불해야 하구요. 이곳에서 여행자들은 망설입니다. 왕복을 구입하는 편이.......대답은 글쎄입니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일년뒤 어떻게 될지는 며느리도 사위도 서방도 모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장단점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