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카바 호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저런 청카바의 요즘 이야기... 멜번에서 볼일을 다 보고 다시 에들레이드로 돌아왔다. 돌아왔다는 표현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퍼스에서 에들레이드를 거쳐 멜번을 갔었으니까...다시 돌아온게 맞는것 같지만.... 멜번을 떠나면서 멜번 시내 여행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낚시를 가버리는 바람에 포기했다. 낚시를 가서 어마어마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면 ..순전히 뻥이고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렇게 낚시가 안될줄이야...친구는 낚시 제대로 하려고 면허증까지 샀는데 ...일년에 26불이었다. "환불해달라고해..한마리도 못잡았다고...ㅋㅋㅋㅋ" 놀리면서도 내가 무안하다...눈먼 물고기가 한마리도 없을줄이야... 멜번에서 에들레이드까지는 700키로가 약간 넘는 거리다.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운 도로를 가로질렀다. 호주에서 살기전에 호주생각하면 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