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아이키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를 키우면서 실감한 한국어 표현법들! 아이고 ...숨차다?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바쁜일일 줄이야....꿈에도 몰랐다고 하면 핑계 처럼 들릴까? 아내 트레시는 아침 6시 반이면 출근을 한다. 불과 차로 5분 거리에 부대가 있건만 ....굳이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통에 조금 더 부지런을 떤다. (오늘 아침엔 완전 군장을 준비해가는 바람에 차로 출근을 했다.)우선 새로 이사온 에들레이드에서는 그 전에 하던 일을 하려면 몇가지 복잡한 절차들을 밟아야만 해서 여러가지로 지금 '짱구'를 열심히 굴리고 있는 중이지만 원래 짱구가 아니어서 잘 돌아가지 않고 있다. ㅋㅋㅋ 아이가 이제 3개월이 되어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몇가지를 깨닫고 실감했다. 특히나 기가막히게 잘 들어맞는 몇가지 표현의 한국말들 .... 무럭 무럭 자라다. 벼가 무럭무럭 자랄 수도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