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라에서 혼자 막상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워홀을 오지만....
정작 도착하고 나면 ...정말 ...깜깜해진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하지만 다들 알지 않은가.....'그냥 닥치면 다 해결 된다는거...'

산더미 같은 정보들....

호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다름아닌...
'누가 어디에서 뭐로 대박이....'라는 팔랑귀다...헛소문도 많고 과장된 소문도 많다...
인터넷에도 정보들은 넘쳐난다...어떤게 쓸모있는지 진짠지 아닌지도 모를 그런 소문들...
그런데 ..정작 ..진짜 쓸모있는 정보들은 그렇게 공중에 날라다니지 않는다...
특히 호주라는 나라에서는 ..
신문에 모든것이 다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의.식.주. 이다.
옷이야 ...더운나라니 티셔츠 몇장만 있으면 될터이고 ...
먹는거는 어디에든 맥도날드가 있으니 당분간은 해결될 터...
사는것은?
여행자 숙소도 있고 쉐어도 있다.
여행자 숙소는 단기간 머무르기엔 손색이 없다. 장기간도 지내다 보면 지낼만 하고 ...
조금 저렴하면서 호주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방법에 쉐어도 해볼만 하다.
어디서 찾냐고?
신문에 나와있다. ...
워킹홀리데이의 취지는 제목에서처럼 워킹....그리고 홀리데이다..노는거야 누구한테 안배워도 잘하는 거지만...
말도 안통하는 이국땅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별따기는 더더욱 아니다.
우선 호주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호주는자영업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을 수시로 구하는 일이 다반사다.
나도 일을 하면서 필요할때만 따로 불러다 쓰기도 한다.
어디서 구하냐고 ?
그것도 신문에 나와있다.
어떤날은 일광고를 신문에다 내면 ...문의전화보다 구직하는 친구들한테 전화를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닌가?
언어는 어차피 넘어야 할 산....
다들 걱정한다...
말이 안되는데 .....
사실 한국사람의 영어는 꽤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못하게 되는것 같다.
꽤 많은 단어를 영어로 알고 있고 ..문법도 그정도면 꽤 쓸만하게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말한다....
연습도 안하면서 ...못한단다....
작년 말에 온 40이된 아줌마인 누나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외국인이 와서 ...
"버스 얼마 기다렸어요?"
"영어 잘못해요 ...미안요"

심지어 누나는 그 말을 알아 먹었다고 한다.....근데 설명하는게 어려울것 같아서 그렇게 말을 얼버무렸다는데 ...
대부분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우리 고등학교때 배운 영어 단어...그냥 써먹어 보믄 된다...
집구하고 일구하고 신문에 다 나와있는데 ...어떻게 전화로 그렇게 간단하게 ...
정 말이 안터지면 ...문자로라도 해봐라...아니면 ..하고 싶은말 써서 천천히 다 읽어줘도 될 일이고 ...뭐든 부딪쳐보면 답은 나온다...정 안되면 쏘리하고 끊으면 된다.....신문은 매일 나오니까....내일 또 하면 된다..

매번 말하지만 워킹홀리데이의 진리는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것 명심 또 명심!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최고의 매력은 다름아닌 "자유" 비자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여행을 하든 돈을 벌든....그냥 멍때리든....배꼽 빠지도록 재미있게 놀든...선택은 ....자유다.
따악 7년전인가? 유럽친구들이랑 대륙간 축구시합할때가 참 재미있었다. 사과농장에서 ...
신문 뒷쪽을 찍어봤다. 내가 본 신문은 아무래도 다윈신문이다 보니 참 날씬하다. 조금 큰도시 신문들은 아주 두툼하고 전화번호들도 많이 나와있다. 밑져야 본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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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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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간사진은 코믹하면서도 멋지네요 ㅎㅎ

    2010.07.01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청카바님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다 알고 나오면 뭔 재미가 있겠어요?
    모르면 배우고 없으면 벌면 되는것을...ㅎㅎㅎ
    이번 한주도 홧팅~!!

    2010.07.01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익한 글 잘보았습니다.. 잊지말자 워홀...^^

    2010.07.0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최정

    저 이번년도에 호주가는데 꼭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번 신세한번 지겠습니다 청카바님~

    2010.07.01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리오킹

    역시 경험이 있으시니 잘 아시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외국어에 대해 겁을 많이 내죠. 그건 우리들이 어려서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아 왔다고 봅니다, 모든걸 성적기준으로 성적이 안 좋으면 넌 왜 이렇게 못하냐 , 이런 야단만 들으니간 결국 자신감도 사라지는거죠, 실제로 일본에 살아보니간 별로 어렵지도 않고, 꾸준히 책을 보니간 책을 읽는 속도도 제법 빨라지고요, 전 지금 일본에 살지만 원래 한국에서도 남에게 말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 좀 낯을 가리거든요, 그래도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엔 고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정보는 있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하면 도와줄려고 해도 난감해서요,
    언제나 청카바님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뭐 같은 고향 사람이라서 좀 놀래기도 했습니다.

    2010.07.01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어려서 뭘 배운걸까요...ㅋㅋㅋ 하다보믄 되죠뭐 ...리오킹님 오랜만이네요 ..잘계시죠?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창훈

    처음 사진은 어디죠? 멋지네요 ㅋㅋ

    2010.07.01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웨이브롹이라는 서호주에 있는 곳입니다. 워낙에 멀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

      2010.07.0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잉걸

    글을 읽다보니, 역시 용기를 내어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010.07.01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비나

    용기 있는자 후회가 없으리니....라고 얘기하고 싶어집니다 ......바람직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7.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한때는 워홀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막상 용기는 나지 않던데 ㄷㄷㄷ ;;
    담 얘기도 기대할께요 ^^

    2010.07.01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워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하지만 외국땅에서 혼자라고 생각하니 좀 겁이나네요..ㅡㅡ;;

    2010.07.01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물푸레나모

    와~ 신문이 그렇게 유용하군요. 한 번 살펴봐야 겠어요.
    현재 일구하는 중... ㅋㅋ

    2010.07.0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골코아줌마

    좀 뻔뻔해져야 한다고 생각들기도 해요.
    영어를 할라면 좀 뻔뻔하게..^^

    여기 워홀들 좀 교민들 하고 사이 안좋죠.
    서로가 문제이긴 한데
    저도 많이 접해봤지만
    생활 태도 문제때문에 교민들과 많이 트러블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날 벌어서 그날 탕진하는 것 많이 봤네요.
    거의 술값으로..ㅡ.ㅡ;;;;;;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준비해서 날라온 학생도 많고.
    그런것 보면 젊어서 용감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정보시대에 넘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음....

    워홀 학생중에는 알차게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 때문에
    잘 하는 학생들도 다 같이 취급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교민사회도 마찬가지죠.

    같이 잘 살믄 좋겠구만.

    2010.07.02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재용

    정말 책 잘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20살인데요. 올해 군대를 가서 제대후에 돈을 1년정도 번다음에 어학연수를 가려고 헀는데 형님 책 읽고나서 맘이 바뀌었습니다. 현지에서 일하는게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돈도 더 많이 벌것 같아서요. 책 읽는 내내,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몇번을 되새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게획을 짜놓고 가는편인데요. 형님처럼 그냥 단순하게 끌리는 대로 가는점을 닮고 싶네요. 아무튼 좋은 책 감사합니다.

    2010.07.07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재용님....저의 책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만...한편으로 또다른 희생자(?)가 나온듯하여 조금 씁쓸합니다...ㅋㅋㅋ 여행이란 ..중독이기에.....제대후에 이세상을 다 가지세요!

      2010.07.08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잉녀

    낼 일가야는데 잠안자고 폰으로 정독하고 있네요ㅋㅋ
    호주워홀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문은 유료라던데 맞죠??

    2013.01.08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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