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카바의 짧은 생각2010. 5. 12. 08:30
어느날 일본에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던중 오줌이 너무마려워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칫 ...왜 이럴땐 화장실이 안보인담!"
당황스러웠다. 진짜 오줌마려운 강아지마냥 다리를 꼬며 대형건물로 들어서는데 .....
빠찡꼬였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게 화장실이라고 했던가!
들어갈때는 여유(?)가 없어 전혀 보지 못했던 내부가 나올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줌마 어저씨들이 기계앞에 반쯤 누워앉아 기계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 터진 잭팟!
그 잭팟은 다름아닌 배용준이었다. 욘사마.그리고 흘러나오는 겨울연가 주제가.....
카지노 기계의 프로그램 등장인물(?)이 흔히보던 햄버거가 아니라 최지우 ,박용하 ,배용준이었던 것이다.
일본에서본 한류!
내가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머물렀을때가 2006년이었다.
겨울연가,가을동화가 히트를 친 것이 2000년도 초반이니까 한류가 주춤(?)할때라고 생각했었는데 ...
티비 여기저기에서 한국드라마를 볼수 있었다.
한번은 친하게 지내던 스리랑카가족들과 함께 규슈 바닷가에서 하룻밤 지낼기회가 있었다.
그날이 큰딸의 9살 생일이기도 해서 한 캠핑이었는데 친구한명 없이 일본생활을 시작한 내가 안쓰러웠는지 나를 초대해주었다.
그리고 그날저녁 생일파티를하고 배가터지도록 먹고서 차를 한잔 마시는데 아주머니께서 서두르라며 나를 보챈다.
다름아닌 한국을 순회하고 동남아까지 강타하고 일본에 상륙한 "대장금" 할시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모두 옹기종기 모여앉아 일본어로 더빙된 대장금을 보게 되었다.
일본에 간 초창기였기에 스리랑카 아줌마 시라니상의 영어 통역을 해야했지만.....
일본어를 유창하게(?)하는 이영애도 나름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만난 일본 친구들도 한결처럼
"한국드라마 우리 엄마 너무 좋아해!"
"너는?"
"글쎄...하지만 권상우는 멋있더라구!"

나중에 일본 워홀을 다녀오고서 남이섬을 여행하는데 동남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을 보며....
"한류 이거 장난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중국의 한류에 "아휴 깜짝이야!"
대학 초반에 중국을 여행할때 인터넷 카페를 찾아 헤메다 대학가까지 가게되었다.
대학에 간김에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한 대학생에게 길을 물었는데 ....
"여기 주변에 피씨방이...."
"주변에 피씨방 없는데 .....어디서 왔어?"
"한국"
"한청?(중국인들은 대다수가 아직 서울을 "한성"으로 발음)"
"아니 서울!"
"내 기숙사에서 차한잔 마실래?"

서슴없이 따라나섰다. 어차피 컴퓨터를 해봤자 이메일 확인뿐이었기에....
그리고 들어선 꽤죄죄한 남학생 기숙사 마치 수용소 같은 분위기였다.
그리고 들어선 방에는 8명이서 함께 머물수 있는 2층침대가 놓여있었고 가운데에는 탁자가 하나 구비되어 있었다.
그 위에는 테이블을 산뒤에 한번도 치우지 않은 재털이와 차들이 널부러져 있었는데 ....
"서울에서 왔다고? 김희선 알아?"
"ㅎㅎ 김희선 알지 ..중국에서 유명해?"

김희선의 미모는 중국에서도 유명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을 김희선과 한국의 배우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기차시간이 되어 중국 란저우를 떠났다.
 "한국에 가면 김희선에게 안부좀 전해줘 ㅎㅎ"
"응 잘있어! 차 고마웠고....한국에 가면 김희선에게 안부전해줄께"

그리고 다시 얼마간의 여행후 도착한 계림!
계림으로 가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여대생에게 초대를 받아 그녀들의 기숙사까지 방문하는 호사를 누렸는데 ...
그곳은 전에 봤던 남자 기숙사보다는 깨끗하고 아담한 분위기!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들...
"서울에서 왔다고? HOT알아?"
김희선이 HOT로 바뀐것 뿐이었다.
그녀들에게도 한국에 가면 HOT에게 안부를 전해주려고 했다
그런데 ...해체라니....


동남아에서의 한류 그리고 홍콩.....
얼마전에 한국에서 호주로 돌아오면서 들른 홍콩....
'쇼핑의 천국' 이라기에 발바닥에 땀이나도록 돌아다니며 호주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있었다.
"서방님 이거사자!"
"이거 DVD잖아! 영어자막 되나 봐야지!"
홍콩에서 한국 드라마 사는것은 굉장히 쉬운일이었다.
뭐뭐있냐고 물으니 솔약국집 집같은 일일 드라마부터 최근에 한 아이리스까지 내가 모르는 드라마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이거 판권 값 장난 아니겠는걸.....'
서양에서는 한류가 가능할까?
와이프가 싱가폴에 혼자 놀러갔다가 미안했는지
DVD한셋트를 사왔다. '미스터 굿바이' 라는 듣도 보도 못한 드라마였다.
그냥 재미삼아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가 아닌 역시 주인공은 모든걸 가진 유능한 호텔 경영자다. 거기다가 불치병까지 가졌으니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인셈이다.
그.런.데.......
호주인인 와이프가 혼자서 훌쩍인다.
안재욱이가 심장병이 걸려 곧 죽을것 같기 때문이다. ....
"야 ! 너 우니?"
눈물을 쓱 닦으며
"우는거 아냐 눈에 머가..."
"푸하하하하 우는거 맞고만......"

결국 소파 베게로 한대 맞았다.
그리고 얼마뒤 홍콩에서 한국드라마 사재기를 한것이다.
"호주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없어!"
한국드라마를 보고나면 와이프는 후유증이 한참가는데 ...
미스터 굿바이의 이보영을 보고나서는 전화받을때마다 "엽세여? 엽세여?"하고 다닌다.
화날때짓는 볼따구 복어모양만드는 것도 잘따라하고 ...
잘나갈때 잘해야.....!
여배우 누가 베트남에 가서 국빈대우를 받았네 어쨌네 하는 기사를 가끔본다.
한류가 재미있어서 혹은 잘만들어서 잘나갔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어떤가? 하는 자문을 해본다.
한류를 통해 유명해진 한국을 외국인들이 직접 몸으로 접하게 되는건 연예인들이 아니라 바로 해외에서 생활하는 우리 라는점이다.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어이없는(?)한국인을 보곤한다.

"에이 한국드라마 내용 뻔한데 뭐가 재밌다구"

"삼성? 결국 소니 베낀거잖아"
"동남아 사람들이나 환장하는거 아냐?"

거두절미하고 그런 어이없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니들 밥은 먹고 여행다니냐?"

마지막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하신 말씀으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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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a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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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강국이진정한힘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 말씀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추천

    2010.05.12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녀의뺨

    마지막 말씀 정말 모든이들이 가슴깊이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전 해외여행 가본적 별로 없지만
    대한민국이 제일 좋던데,
    한국에 살면서 한국 무시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맘에 드는 나라로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네요.

    2010.05.12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3. 열대우림

    엽세여? 엽세여? 따라하는 마눌님.. 너무너무 귀여울듯.. 님의 블로그 항상 잘 보고 있는데 오늘 첨으로 추천 눌려드렸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해요~ (^(oo)^)

    2010.05.12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안녕하세요 ...하루 하나 포스팅이 목표입니다. 물론 주말 쉬어야지요 ..ㅋㅋㅋ 복어 볼따구 만드는것도 볼만합니다만...ㅋㅋㅋ 추천감사합니다. 좋은하루 하세요

      2010.05.13 06:36 신고 [ ADDR : EDIT/ DEL ]
  4. 진실을 말합시다

    무조건 자화자찬한다고 문화강국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제는 진실을 말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저도 오랜동안 해외에 살고 있지만, 솔직히 한류라는 것 거품이지요. 아직도 한류를 들먹이며 자화자찬을 하시다니... 정말 해외에 가본 적 없거나, 겉핥기로 다녀왔거나, 오래전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대중문화 비판할 건 비판하고, 똑바로 봐야 발전을 하지 허상도 없는 한류 내세워 혼자 우쭐대고 있으면 속이야 편하지요, 그러나 발전이 없겠죠. 전 오히려 외국친구들이 한국의 노동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통속 드라마보는 사람들 좀 있다고 김구 선생이 말씀하신 문화강국이 되는 건 절대 아니죠.

    2010.05.13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 맞는 말씀입니다. 자화자찬이란 결국은 자기 합리화밖에 되지 않는것이지요!비판없이 발전도 없다는 말에도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한류의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이는 가장 쉽고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거품이라는 것도 꺼져봐야 알겠지만 어느정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유지가 된다면 좋은결과로 나올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화강국이 드라마 몇편으로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진지한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하세요!

      2010.05.14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 당신이 알고 있는건 진실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만 눈을 뜨세요 용자여...

      2010.05.14 17:51 [ ADDR : EDIT/ DEL ]
    • 거품은 아닌데 왜들 이러시지?

      해외 어디에 살고계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동남아권에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대단한 건 사실이에요. 제가 가본 아시아권 나라(일본,중국,태국,필리핀 등등)에선 작은 소도시나 시골마을에서도 한국의 어지간한 배우들과 가수들은 알고있던걸요. 심지어 여행중에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떠듬떠뜸 길을 물어도 어디에서 왔냐고 묻고, '한국'이라고 답하면 김현중 배용준 어쩌고저쩌고 한참을 떠들어대며 반색하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설마 제가 해외에서 관상으로 한국에 관심 많은 사람들만 찍어서 길 물어본 것도 아닐테고... ps.그런데 중국 대도시는 요즘 한국보다 더 으리으리하게 해놓고 잘 살아요. 해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국, 무서울 정도랍니다...

      2010.06.08 10:23 [ ADDR : EDIT/ DEL ]
    • 음음??

      저 내용엔 자화자찬이 전혀없는데 혼자 오버하시는군요 ㅎㅎ
      있는그대로의 경험을 얘기하는데 왜 자화자찬이란말로 규정짓고 비판적잣대를 들이대시는지...?
      한류가 님이 해외에서 경험하듯 골목골목마다 퍼져있지 않다고해서 허상이라고 폄하하시는거같은데
      그럼 얼마나 더 세상을 접수해야 한류라고 하실런지?
      국가적 영향이란것도 국력과 힘이 있어야 되는건데
      이처럼 작은 한국이란 나라가 지금과같은 한류바람 일으킨건 정말 대단한거죠.
      자기가 만난사람들이 모른다해서 억지부리시면 안되구요
      적어도 그런 한류바람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는 분이시라면 모를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 샌다고...일부 무지한 한국인들은 한국고유의 겸양의 미덕을 자기비하로 착각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뭘 이런걸 다..' '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별말씀을..' 등등 이런 겸손의 미덕을 그들은 호기심갖는 외국인들을 만나면 오버를 넘어 자기비하...한국비하로 체면을 살린다 생각하죠. 외국인들이 관심갖고 호평하는 한국관련 영상댓글을 보면 꼭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는 한국인인이라면서 말도안되는 비판과 비하댓글로 외국인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분위기 깨는... 그러면서 자신은 쿨한 한국인이 되기라도 한듯한 착각을 가지는 것일까요? 정말 웃기는 인간들이죠.

      2011.05.19 12:36 [ ADDR : EDIT/ DEL ]
  5. 제가 경험한 한류 트랙백 달고 갈께요.
    정말 재미있는 글이 많이 있네요.

    2010.05.14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문화

    요즘은 문화라고하면 드라마 영화....온통 연예인들 얘기 뿐이다.
    백범 김구선생님이 말씀하신 문화란,,,그런 문화가 아닌 한국의 문화를 말하는 것이다.
    한민족 높은 수준의 문화, 정신문명,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한국인의 문화를 말하는 것이다.
    서양 문물에 익숙해진 요즘 현대인들은 문화를 표현함에 있어서 결국 대중적인 드라마 영화 음악이 어쩌면 당연한듯 싶다.
    그런 대중적인 컨텐츠일지라도 해외에 알린다면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기니 말이다.
    그렇다면 더 깊고 오묘한 한국의 문화를 아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2010.05.16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7. dfsa

    daum view에서 강아지를 검색해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검색어랑 어울리네요.

    정말 완벽한 개소리에요!

    2010.05.17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본 댓글중 젤 웃겼다....

      2010.05.17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 청카바님 댓글이 잘못 됐음.

      ...밥은 먹고 다니냐...?

      2010.05.18 15:04 [ ADDR : EDIT/ DEL ]
    • www

      dfsa........밥은 먹고 다니냐..?

      2010.05.20 04:59 [ ADDR : EDIT/ DEL ]
    • 이런

      어디서 개 짓는 소리가... dfsa

      2010.05.20 06:34 [ ADDR : EDIT/ DEL ]
  8. 흠흠

    저도 김구선생의 문화의 힘이란 거 정말 공감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는 왜케 문화를 탄압하는지......
    일제시대에 사셨던 그 분보다 참 앞을 못 내다본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2010.05.19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9. 드라마와 친하게 지내지 않는지라 저도 한류라 하는말 자체에 믿음을 갖지 못하는 사람중에 하나 입니다. 오늘 이글을 읽으며 반성 합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의 힘을 평가절하한점,,,,

    2010.05.30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때에는 지하철 타기전에 항상 아침드라마까지 섭렵했다는....ㅎㅎㅎ

      2010.05.31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_^

    김구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재밌고 유익한 글 잘보고 갑니다. 배타적이기 보다는 폭넓은 사고관으로 다국적 문화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대인배의 문화, 국민이 되는것이 중요한것이란걸 느끼게 되네요. ^^

    2010.05.31 13:31 [ ADDR : EDIT/ DEL : REPLY ]
  11. 4U당

    아니거든요~솔약국집 아들들은 주말 드라마 인데요~

    2010.06.03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 못깠습니다....이제 파스타 볼려구요 좀체로 시간이 안나서 미뤄놨습니다.

      2010.06.03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12. 북어 볼다귀 너무 웃겨여 ㅋㅋㅋㅋㅋ 아 잼써여!

    2010.06.14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천국의 계단

    현재 페루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가 계속해서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현재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되고 있고 전에는 대장금이 방영되었습니다. 페루 사람들은 '천국의 계단'을 정말 좋아합니다. 남미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는 대부분 불륜이 이중 삼중으로 얽혀있는 막장 드라마인데 한국 드라마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고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저도 공식화된 신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지만, 한국 드라마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2010.06.15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청카바님 글 너무 잘 쓰신다.
    부인도 귀여우시고 ㅋㅋ 앞으로도 재미난 글 부탁해요~

    2010.07.02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모글리

    헉 포스팅들을 읽다보니 벌써 시간이 요래... 여러 글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2010.07.28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6. 호줌마

    음..외국에사는사람 블로그를 쳐서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두시간째 읽고 신랑들어와서 여기서 끝내고 낼 와서 다시 보려구요..전 케언즈에 삽니다..많은 글 공감하고 갑니다

    2010.08.12 20:5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지나가다가... 한 마디 남겨봅니다.

    며칠 전 검색하다가 이곳까지 흘러들어왔는데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몸은 국내에 있지만 마음은 외국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어 좋아요.^^ 드라마로 드러난 대중 문화 또한 종류만 다를 뿐, 전통문화와 같은 '문화' 아닐까요?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알고, 더 이해하고자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해요.^^

    2010.11.21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길 기원합니다. 얼마전 영자신문을 읽는데 한복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나오셨더군요....참 그런 분들 대단합니다. 그전에 우리가 먼저 우리것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10.11.24 04:22 신고 [ ADDR : EDIT/ DEL ]
  18. 허.....

    소...소니베낀 삼성..충격이다..소...소니.......삼성....

    2010.12.23 21: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