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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외국에 계시는 우리 젋은이들 선거 합시다. 동생들 안녕.... 청카바 형이야...오랜만이지 이렇게 워홀러들한테 글쓰는거 오랜만이네.... 가끔 시내 나가는데 다들 열심히 잘하데 ....똑똑하기도 하고 ... 딱히 형이 해줄말은 없어 ... 다들 자기 스타일데로 하는 거니까...알잖아 형스타일 ...자기 하기 나름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이 이렇게 동생들한테 무슨말을 좀 하려고해 . 이번 12월에는 대선이야 대선이 뭐냐고? 먹는거 아니다. 실망하지마... 워홀러가 되면 이상하게 먹는거에 약해지잖아... 사실 먹는거보다 더 중요한거야 ..밥은 한끼 못먹어도 몇시간 아님 아무때나 먹으면 되잖아. 5년만에 돌아온 대선이야... 이번에 재외국인 선거가 가능해 졌잖아. 외국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이 나는건 내 영어가 잘되는 것도 외국인 친구를 많.. 더보기
언어의 겁쟁이 한국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시작한지 근 6개월이 되어간다. 이런저런 일기를 끄적이다가 티스토리에 자리를 마련하고 때로는 과분한 관심에 ...신기하기도 했고 수없이 달리는 악플에 조금 소심해지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만든 블로그다. 글이 쓰는게 재미있다. 수려한 글솜씨도 아니며 수시로 틀려대는 맞춤법에도 너그러이 봐주는 손님들이 있기에 조금 자신감을 가지고 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4개국(캐나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을 체험해 보았기에 워홀에 관한한 이런저런 할 말들이 많다. 관심도 많고.... 이제 난 곧 만으로 서른이 된다. 호주 눌라보 평원 4000키로미터를 횡단하면서 수없이 돌려 들었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이제는 좀 부를수 있을 것도 같다. 워홀에 .. 더보기
과연 외국인들은 한국인보다 '영어'를 잘할까? 바야흐로 영어는 한국인에게 그냥 제 2 외국어쯤 되어버렸다. 영어 할줄 알면 좋은게 아니라...못하면 ...취직도 못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렸으니까!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무작정 가면 되는 것일까?라는 의구심부터.....가서 살다 보면 되지 않을까? 라는 희망사항까지...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가히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며....외국인들의 눈에서 보면 기이하다고 까지 하니 참 궁금한 현상이 아닐수 없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때까지.. 하긴 요즘엔 초등학생도 영어 스트레스를 받는단다. 하긴 강남 어디는 유치원도 영어 유치원이 아주 성업중이라는 인터넷 뉴스를 본적이 있다. 그러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일까? 영어 한국인에게 당최 어려운 이유!영어 공부를 하다가 보면 ....당최 끝이 없다.. 더보기
영어를 못해서 친구가 없다는 조카! "삼촌 삼촌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어?" "공부했지 임마" "그러니까 어떻게?" "열.심.히~~" 이제 11살이된 조카가 호주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아서 물은 말이다. 블로그에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검색어를 보면 "영어공부의 왕도" 가 생각보다 많다. 분명 자기가 검색을 하면서도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을거다. 다들 빙빙 돌려서 말하지만 영어공부의 왕도는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밖에 없다는걸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으니까! 혹시 진짜 영어공부의 왕도를 찾으러 오셨던 분들 '뒤로가기'버튼 누르셔도 무방하겠다. 혹시 몰라 이곳에 조카들이 공부한 방법을 소개해 본다. 영어 '스피킹'에 자신감을 갖는 노하우 한국사람들의 영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름 아닌 '자신감 결여' 다. 내 성격 참 뻔뻔하기로 치.. 더보기
일본워킹홀리데이가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이유 몇가지... 최근들어서 유럽 워킹홀리데이가(독일,프랑스,아일랜드) 봇물(?)을 이루어서 비영어권 국가가 2개나 늘었지만 몇년전만해도 4개국중(호주,뉴질랜드,캐나다,일본) 비영어권은 일본 한곳 뿐이었다. 더구나 일본은 쿼터제였고 경쟁률도 빡시어서(?) 쉽사리 도전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다수였다. 한국과 가장 가깝고 닮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일감정 때문인가? 내가 본 일본워킹홀리데이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매력적인 구석들이 있었는데 ... 허걱.....한국하고 일본 닮아도 너무 닮았다. 젓가락을 쓰는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닮았다. 다마 그 젓가락을 쓰는 법이 조금 다를뿐...... 일본 워홀로도 혹은 여행으로도 .....이런 인상을 지울수가 없었다. 닮은 차의 디자인(?) 누가 먼저라고는 말 못하게지만... 비슷한 .. 더보기
독일! 이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아우토반 달려보는거야!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4개국에만 한정 되어 있던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드디어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과도 체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필수코스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개인적으로 4개국 5번의 워킹홀리데이 경험자이자 워홀 메니아인 저에게는 희소식! 아직 만 30이 넘지 않았으나 이제 결혼을 해서 잠시 생계에 얽매여야만 하는 제 자신이 초라해 집니다. 아직도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만 들어도 가슴이 쿵쾅거리니.....만 서른 넘어가면 포기하게 될까요? 아예 호주 시민권을 받아서 다른나라 한번씩 다시 신청해볼까라는 생각마저....ㅎㅎㅎ 어쨌든 유럽 워킹홀리데이 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학 공부하면서 알바도 하고 주말엔 유럽의 주변국 돌아다닌다면 얼마나 멋진 일년이 될까요? 생각만 해.. 더보기
어학연수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야할 "영어공부의 왕도" 어학연수 알고가자! "형! 어학연수가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하남? "열심히 하면된다" "그런거 말고 잔머리의 대가이신 형만의 노하우는? 좋은 질문이었다--; 대학다닐때의 나의 모습은 활발한 왕따였으며 공부를 못하고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점은 나쁘지 않은 잔머리가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런 성격이 어학을 배울때 상당히 도움이 된것 같다. 별로 부끄러움을 안타는것! 한국인인 내가 영어까지 잘하면 금상첨화일뿐이지 라는 뻔뻔하지만 당연한 생각(?) 영어와 일어 공부를 현지에서 해본 내 자신이 어학연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학연수든 워킹홀리데이든 현지에 도착해서 첫 3개월의 집중적인 공부다. 첫 3개월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필승 신고합니다. 이병 청카바는 ...불라불라.....위로휴가를 명받았습니.. 더보기
교과서가 없는 호주 초등학교! 엉뚱이 조카들이 호주에 온지는 3개월만에 ,학교에 입학한지는 2달만에 학교 참관수업이라는 명목으로 학교에 가게 되었다. 그동안 조카들의 말만 듣고서는 당최 삼촌인 나도 학교 수업이 잘 이해가 안갔던 것이다. "삼촌 호주 초등학교는 교과서가 없대!" "뭐 그럼 어떻게 수업을 .....?" 왜 조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아서 물어봤더니 이런 황당한 대답이 들려왔다. 그렇게 조카들이 학교에 잘적응을 하는지 수업은 잘따라가는지 궁금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할즈음... "삼촌 요번 금요일 오픈스쿨이래~" "학교 구경 시켜 주는거야?~~~" 그렇게 밀린 일도 제치고 와이프인 트래시도 일을 일찍 마치고 누나와 셋이 함께 학교를 향했다. 학교 공터에는 이미 꽤 많은 학부형들이 샌드위치를 사먹고 삼삼오오 모여않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