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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워킹홀리데이

직접 체험한 워킹홀리데이 4개국의 간략 소개

워킹홀리데이는 간단히 말하자면 비자의 일종이다

다만 학생비자나 관광비자 처럼 목적이 단순하지 않은 비자일뿐이다.

물론 비자는 간단하게 발급되는 편이지만 어쨌든 나이 만 서른인 한국인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비자인 점만은 확실하다.

현재 한국과 워홀이 체결된 국가는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다.

각 나라마다 모집 요강이 다르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 봐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만 서른이하이고 신체건강하면 된다.

일본이나 캐나다는 꽤나 까다롭게 자기소개서나 에세이를 적어야 하지만 이것도 점점 느슨해지고 있는 중이시다.

어찌하였든 대학생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비자의 일종이다.

왜냐 관광비자처럼 돈만 쓰고 오는 비자가 아니거든

학생비자처럼 공부만 하다 오는것도 아니거든

가장 땡기는 부분은 자유롭거든....

23세살때 호주 워킹을 시작으로 본인은 캐나다 워킹 일본워킹 뉴질워킹을 경험하고 현재 호주 세컨으로 들어와 영주권을 준비중에 있다.

거두절미하고 각 나라별로 장단점을 오늘은 잠시 설명을 조금 할까한다.

아마도 굉장히 개인적인 의견이 될거라 생각하면서

 

















호주
~~~인구 2000만 알다시피 땅덩어리 어마어마하게 넓음

농장일거리는 언제나 넉넉한편이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보인다. 농업부분이나 3d업종에 한해서는 어쨌든 많은 워홀러들이 농장일에 주로 종사하며 워홀을 채워가며 농장에서 3개월이상 근무한것을 증명할수 있으면 1년 비자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급증하는 아시아 워홀러들로 인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더이상 농장이 일자리로 넘쳐나는건 옛말이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호주의 대자연은 눈부시다. 어서 돈벌어서 여행하세 .....

 

















일본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나의 경우에는 에세이 쓰는게 어려웠지만 어렵지 않았다.

무슨말이냐 하면 남들 다 쓰는 애니매이션이라든가 일본에 대해 알고있는 어설픈 지식에 대해서는 쓸생각도 말아라 ..무슨말이냐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써내려간 스토리란 말이다.

나의 경우엔 일본어에도 서툴렀고 해서 영어로 일본소설가 무라카미류에 대해 a4용지에 반장정도 적고서 통과했다.

차별화가 생명이다.

일본어는 영어보다 느는속도가 100배쯤 빠른것 처럼 느껴진다.

실제로도 많이 는다.

문화의 비슷함때문에 그다지 살면서 위화감도 없지만 일본어가 잘되지 않는 초기엔 막막할수도 있다.

나처럼 시골로 갔을경우엔

교통 인프라라든지 숙박 인프라는 굉장히 좋은편이다. 약간 비싼 물가를 제외하면

세이슌 주하찌 티켓을 이용할수도 있고 숙박은 언제나 발품을 파는만큼 싸게 얻을수도 있다

일본인들과 지내다 보면 정말 개인적임을 느낀다. 군중속의 외로움은 필수불가결 그냥 외로움을 즐기도록

캐나다~~~~~미국의 51번째 주였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만큼 미국과 비슷

에세이에 이런 내용을 적었다.

내가만난 캐나다인

대부분의 캐나다인은 배낭에 국기를 붙이고 다닌다

시드니에서 만난 그도 막도착하자마자 국기를 배낭에 붙이고 있었다.

신기한듯 쳐다보다 내가 왜 붙이는 거냐고 묻자 들려오는 대답에서 난 캐나다에 호기심이 120프로 상승했다.

미국 사람처럼 보이기 싫어서 붙이는 거다.

바로 캐나다인이다.

미국의 옆집이지만 분명 다른 나라다. 당신보고 일본인이냐고 묻는다면 당신도 초난감하겠지?

그래서 갔다. 호주와 비교했을때 날씨라든지 일자리는 조금더 어렵다.

하지만 면학분위기는 조금더 조성되어 있는것 처럼 보인다.

워홀러들을 제한적으로 뽑고 있어서 워홀러보다는 학생비자가 더 많은 상황이기에

겨울 스포츠의 천국 스키나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워홀러는 반드시 고고싱

 















뉴질랜드
~~~~선착순이다.

선착순인 이유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알았다.

인구 4백만명에 우리나라 두배의 면적이지만 사람보다 양의 밀도가 더 높은 나라

일자리가 없다. 

농장 시즌 맞추기도 하늘에 별따기다.

하지만 자연경관만은 동화책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할만큼 아름답다. 참고로 고래가 점프하는 바다에서 수영해 본사람 거수 !!! 나 손번쩍

프랑스와 독일은 작년에 생긴것 정도 관심있는 분은 직접 손가락 움직여 알아보세요

간단한 설명이다.

개인적인 의견이다.

결정은 그대들이 하라

난 4개국을 경험했다.

영어 정복하러 가려면 학생비자로 가서 공부 열심히 해라

돈벌러 가려면 영어공부 좀 해서 가라 ...

여행을 하려거든 최대한 발바닥에 땀나도록 해라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가서 열심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세마리 토끼잡으러 온사람들은 나중에 하나도 못잡았다고 그러더라

자기만의 색깔로 채워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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