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케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주인공처럼..멜번 시내 구경을 .... 난 내가 생각해도 멜번 같은 큰도시를 여행할때 참 성의없이 여행을 하는 편이다. 시내지도라도 하나 들고서 볼펜으로 몇군데 점이라도 찍어야 하는데 ... 에들레이드로 가기 전에 친구랑 시내 투어나 하자고 다짐했다. 멜번에 있는 내내 서로 일이 바빴기도 했고 쉬는 날엔 거의 낚시로 허송세월(?)을 했기 때문이다. 친구는 멜번에 산지 3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나 또한 멜번은 세번째 방문이어서 그리 신선할 것도 없었지만...그래도 멜번은 자주 봐도 신선한 구석이 있다. 꼴에 호주에서 나름 역사가 있는 동네라서 ... 개인적으로 난 경주를 참 좋아했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경주에서 경찰 아저씨가.. "학생 안 더운교? 박카스 한잔 마시라.." 했던 기억... 아시는 스님이 동국대에서 공부를 하실때 몇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