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페드로 아타카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심 700미터에서 물에 빠질 걱정없이 수영하는 법! 난 언제나 물에 둥둥 뜨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그냥 게으르게 말이다. 팔도 다리도 하나도 젓지 않고. 난 왜 이렇게 게으르게 태어난것일까? 라고 자책을 해봐도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도 게으른것을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나만의 생각으로 마무리 한다. 여행이란 참 신기한 것이다. 평소에 해보지도 않은 생각들을 해보게 되고 아무 하릴없이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일기를 써도 전~~~~~~~~~~~~~~~~~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칠레 북부에 있는 산페드로 아타카마라는 곳에 가게 된것은 내가 칠레를 들르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칠레라는 나라를 가보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아르헨티나 북부를 여행하다 마침 차편이 있어 가게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이곳 남미의 9월은 여행자들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모양인지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