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이 분다. 지난주에는 정신없이 바쁜 한주를 보냈다. 퍼스 처조카들이 에들레이드에 놀러를 왔기 때문이다. 처가 식구들은 일단 휴가를 잡으면 동시에 다 함께 잡는다. 그리고...화끈하게 동심(?)으로 돌아간다. 대부분의 여행에는 조카들이 동행하는데 미취학 아동들이기에 모든 행동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이번에는 쌍둥이 조카들만 왔는데 덕분에(?) 미뤄두었던 에들레이드 주변 탐사를 실컷할수 있었다. 와인이 유명한 바로사벨리에가서 와인을 한잔 마셨고 ....에들레이드 힐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에들레이드 시내를 감상도 하고 ...에들레이드 동물원에가서 유명한 팬더곰...하마....유인원등을 보고 왔다. 호주의 동물원은 정말 잘 되어있는데....이번에 가본 에들레이드는 그중에 가장 인상깊은 곳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