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인들 염장 터지는 독일인들의 일 처리 방식! 프랑크프루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첫 장에 나오는 공항이다. 사실 프랑크프루트는 그다지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에 난 이곳을 그냥 지나치려 했다. 뮌휀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하자 마자 공항으로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잠을 자고 이스탄불행에 몸을 실었다. 이스탄불에 도착해서도 프랑크프루트는 가본 곳이 아닌 그냥 들른 곳이었다 그.런.데 ....이스탄불을 떠나 남아공을 들르려 하니 프랑크푸르트를 다시 가야만 했다. 그래 이런것도 인연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3시간 경유다. 공항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면 되는 시간이다. 이스탄불에서 비행기가 3시간 가량 연착이 되었다. 한글 타자 연습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떼웠다. 그러다 '빌어먹을 이스탄불' 이라는 글도 하나 썼고 ...일기도 조금 썼다. 비행기를 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