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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카바의 여행기

호주에서만 볼수있는 특이한 도로 표지판!

호주란 광대한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다양한 표지판들이 눈이 띈다.
더욱이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동물 모양의 표지판들
이 사진들은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5000키로미터를 여행하면서 찍은 표지판들이다.

자 그럼 호주에서만 볼수있는 특이한 도로표지판들 구경하러 고고싱...

낙타와 웜벳 캥거루가 진행되는 도로 방향으로 날뛴다는 표지판....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고래만나러 가자구요! 아쉽게도 시즌이 아니었다는....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거리 1000키로 넘기는거 가볍죠!
캥거루도 캥거루지만 농장에서 뛰쳐놓은 소들도 많다는거 다 주워다가 팔면 되는데 ....
캥거루와 에뮤 그리고 낙타
'호주에 무슨 낙타가? 그것도 야생으로 ?'
운송용으로 아프간에서 200년전에 수입을 했는데 도망가서 아주 잘살아 번식을 마구 해버렸다는.....야생낙타는 상당히 거칠어 사막에서 만나면 도망가야한다고 ...
가끔 뉴스에서는 마을을 기습해 물을 몽땅 마시는 사건들도 ...
서호주 경계점에서 마지막으로 기름을 넣을수 있는 주유소앞....세계도시와의 거리가 쓰여있다.
서호주 경계(보더)일차산업이 주산업이기에 농산물 이동이 엄격히 제한된다.
사과도 쌀도 농수산물은 일체 가져갈수 없다.

중간에 자동차가 퍼지거나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당장에 저 비행기 불러야한다. ..
왼쪽 사인은 로드트레인이라고 불리는 화물차 운전자의 쉼터 오른쪽 사인은 그냥 운전자 쉼터 간단하게 화장실과 식수 정도 구비되어 있다.
사인이 귀여우면서도 뭔가 섬뜩한 기운이 ....
절벽에서 떨어지면 흔적도 못찾을만한 높이......허거덕
졸음운전 경고판이 조금 살벌하네요!
침대는 머물수 있는 숙소 주유기는 주유소 캐라반은 캐라반파크 포크와 수저는 식당
툭하면 거리가 1000키로래!

사이좋은 보행자 사인...

이상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5000키로를 건너면서 찍은 도로표지판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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