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은 미친짓이다. 남미 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브라질에 입성했다. 여행을 하기 전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나라별로 크게 몇가지 사항만을 염두에 두었다. 아르헨티나...아침 햇살 만끽하기....허나 허리케인이 닥쳐 내내 비를 맞으며 시내구경을 해야했다.비맞으며 2층버스에서 본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섹시했다. 마치 샤워를 막 마치고 나온 전.지.현...만큼이나.... 칠레 ....처음엔 칠레를 그냥 넘어갈까 하다 산페드로 아타카마라는 북부 칠레를 들렀다. 건조한 안데스를 실컷 즐겼다.생각보다 그곳에서의 여행은 재미있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고 물에 둥둥뜨는 신기한 경험도 하고 사막에서 맞이하는 황홀한 일몰은 무료 서비스였다. 볼리비아..신비한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하기 .....신비했다. 실로 가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