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여자들에게 기념일이란? 모두다 알겠지만 2월달에는 졸업식이 열린다. 오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졸업식이 아닌 발렌타인데이다. 초콜렛 먹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다. 그냥 조그만 허시 방울모양 초콜렛 하나라도 받으면 그나마 위안이라도 되겠지 .... 내인생에 있어 발렌타인 데이는 그저 친구들이 받아온 초콜렛을 얻어먹는 날이었다. 그런데 그거알아? 외국에서는 여자가 초콜렛 주는것이라는 것보다 사랑의 징표로 서로 초콜렛을 교환한다는 것! 다른 날들은 어떨까? 너무 부담스러운 한국의 기념일들..! 어렵게 소개팅에서 겨우 만난 여자친구 !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아 생일이 다가온다. "이런 생일 지나고 사귈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슨 선물을, 어떻게 생일을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매달 14일마다 다가오는 자질구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