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창시절 12년간 개근상 받은 내가 조카들 학교 결석 시킨 이유!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안나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줄 알았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그리웠던....삼십년 세월은 ....우리 엄니의 애창곡이고 ... 어쨌든 참 학교 열심히도 다녔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해가 한참 뜨기전에 새벽밥 먹고 학교가니 학교 정문이 닫혀져 있었던 기억이 있을 정도다.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는 열심히 공부를 한 기억은 없는데 열심히 학교에 나간 기억은 있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그때는 학교라는 울타리와...학생이라는 신분에는 '당연한것' 이었을뿐이다. 그런내가 지금 2명의 조카들의 호주 학교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오이 조카들 ...우리 퍼스갈래?" " 오예......언제가?" "글쎄 니네 방학 언제 끝나는데 ..." 그렇게 암묵적으로 퍼스행을 결정지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