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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의 모든것 1편 (호주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일들) 안녕하세요 4개국(일본,호주 2년,캐나다,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체험하고 아직도 만 30이 되지 않아 다른 워킹홀리데이를 껄떡대다 결혼을 해서 포기한 청카바입니다. 호주란 나라는 다른 나라의 워킹홀리데이에 비하여 경험한 인원수라던지 기간이 오래되어서 꽤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존재합니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정보는 편리하긴 하지만 100프로 신뢰할수 없긴 하지만 어쨌든 도처에 요긴한 정보가 널려있습니다. 그 요긴한 정보들을 몇가지 다시 간추려 보고 제가 직접 격은 경험을 바탕으로 몇자 적어보도록 하죠! 먼저 자격요건 입니다.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자 입니다. 이것 이상의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폐질환을 앓았던 경험이나 현재 투병중이라면 비자 발급은 조급 연장이 되거.. 더보기
호주를 여행하는 방법 내가 호주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제대한지 6개월 만인 2001년 12월이었다. 벌써 10년이나 지난일이고 글을쓰는 지금 내가 제대한지 벌써 10년이나 되었나 하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나의 첫 배낭 여행지로 호주를 선택한것은 별다른 이유나 목적은 당연히 없었다. 우연히 보게된 해외토픽의 권투하는 캥거루가 인상에 오래 남아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만이 가능할뿐이다. 어쨌든 그때 방문후로 내가 지금까지 호주에 세번이나 여행을 위해 입국을 하게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첫여행을 마치면서 볼만큼 봤다 자알 놀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의 첫번째 여행은 버스로 한 동부권 여행이었다. 시드니에서 부터 동부해안을 따라 캐언즈에서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돌아가는 평범한 코스였다. 당시의 배낭여행자들의 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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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을 하는 이유 군을 제대하던 만 20살에 여행을 시작했다. 배낭여행은 참으로 달콤하고도 짜릿한 무엇이었다. 자극없는 삶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은것 같은 황홀경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발바닥에 땀이나도록 걷고 외국인 친구들과 코가삐뚤어지게 술을 마시며 신발바닥이 다 닳도록 펍의 스테이지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도 했다. 그러다 나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공부를 해보기도 하고 취업에 매진하게 될때즈음 나도 생활에 안정이라는것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생활의 안정은 별것 아니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것과 정반대로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것이었다. 연봉을 받고 그 연봉에서 얼마를 쪼개어 적금을 하고 남들의 삶처럼 늦었지만 잘따라가는듯 보였다. 서른이 되기 한해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는 여행의 시작.. 더보기
연애의 기술 씨름에도 받다리 호미걸이 들배지기 등등 이 있음에 그 복잡한 남녀관계에서 기술이 없다하면 말이 되겠는가 ....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한 환경 30년을 한국 토박이로 살아왔고 나의 피앙세는 26년을 호주 토박이로 살아왔는데 티격태격 안하는게 미쳐돌아가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나 자신은 그동안 연애에 환장해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지는 않았다...아니 공대 출신으로 그러지 못했다고 표현하는게 조금더 가깝겠다. 하지만 언제나 활달한 먼가 나사 하나 빠진것마냥 활달했다. 여행 ....해외여행 원없이 할정도로 부유하다고 하면 찢어진 내똥구녕이 욕하겠다만 이나라 저나라 많이도 다녔다. 장동건 닯았단 소리 지금도 귀에 딱지가 앉았다고 하면 안믿겠지만 장동건이 유명해지고 거진 20년동안 그소리 들어왔다. 지금은 일본인.. 더보기
그 어렵다는 자기 소개 내 이름 白元善 흰백 으뜸원 착할선 아무리 나쁜쪽으로 해석을 할래야 할수 없는 그런 한자들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생년월일 1980년 11월 23일 양력 12월 29일생 하지만 음력생일을 갖은 나는 생일이 수시로 바뀌고 어떤해는 생일이 없기도 하고 가끔 1년에 생일이 두번이 되기도 하는 신비스러운 존재? 직업은 양복을 쫘악 빼입고 반짝거리는 구두에 기름발라 뒤로 올백한 머리스타일로 톰크루즈 선그라스를 항상착용하며 논두렁위를 매섭게 쳐다보는 부동산업자라고 하면 새빨간 거짓말이고 계약이 끝나는 점포를 하이애나처럼 돌아다니는 점포 개발업자이다. 취미는 공항환전소에 들러 10000달러쯤 환전을 하고 루이비똥 캐리어에 양복 두어벌 넣어 프랑스행에 몸을 싣고 보르도산 와인에 달팽이 요리를 즐기고 이탈리아 초콜릿을 먹.. 더보기
여행의 기본적인 묘미 파키스탄에서 중국을 넘어오는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상상을 불허할정도의 장관이었다. 나의 여행에서 꾀죄죄한 모습이 오히려 이순간 이장면과 함께 캡쳐가 되어서는 안될 그 무엇 같았다. 그렇게 중국 국경을 넘어서 난 중국 최서북단의 오아시스 도시 카슈카르에 도착했다. 파키스탄에 비하면 도로정비가 꽤나 잘 되어 있었고 호수에 그대로 비추어지는 산봉우리들은 나의 혼탁한 마음을 싹 하고 씻어줄 만한 장관이었다. 2년만에 도착한 색만빈관은 2년전의 공사를 말끔히 하고 새단장한모습으로 내게 다가 왔다. 그리고 오랜만에 커피다운 커피를 마시며 호사를 부리고 거기다 맥주까지 한잔하니 어느새 사치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옆 테이블 여행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다. 서로의 여행담 그리고 살아온 길 다들 짧은 인생이라면 짧았을것.. 더보기
멀리 있는 친구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기온 30도가 매일 넘나든다. 호주 다윈에서는 일년중 현재가 가장 서늘한 시점이다. 40도가 넘는건 아마 시간 문제일것이다. 아주 아주 많이 더워서 기력을 잃는것은 잠시 정신을 놓고 있는 사이에 순식간에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어느때 처럼 더위에 지쳐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멀리 있는 나의 여행친구의 메일을 한통 받았다. 그 순간 온 집안의 에어콘이 나를 향해 최강으로 작동이 되고 천장에 붙은 선풍기는 날개라 떨어져라 바람을 일으켜 내게 광풍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량감.............멀리 있는 친구에게서의 이메일 한통에 난 그 단어의 본질을 느낄수 있었다. 나의 여행에 대한 격려의 한마디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불투명한 나의 미래와 현재의 여행을 그 한마디의 격려로 모든 걱정을 지울수.. 더보기
세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워킹홀리데이 난 영어공부하러 워홀간다. 난 여행하러 워홀간다. 난 돈벌러 워홀간다. 그중 욕심꾸러기들은 세마리 토끼를 다 잡으러 간단다.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워홀을 경험하고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나로서는 과연 난 어떤 목적으로 워홀을 떠났던가 하고 곰곰히 생각할 기회가 자주 있었다. 어떤때는 언어가 목적이었지 또 어떤때는 돈이 주된 목적이었지 하고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에 스카이프란 인터넷 전화 프로그램을 깔면서 주소록을 갱신하게 되었는데 그곳에 있던 수많은 국적의 나의 친구들의 명단을 보면서 난 내가 워홀을 간 목적은 친구 사귀러 간거였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곳에 저장되어 있던 친구들의 이름을 보자니 그때 당시의 내가 있었다. 호주에서 만났던 트래쉬와는 연인이 되었고 캐나다에서는 호주에서 만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