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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외국인이 재발견한 한국!- 호주에서 살면서 끊임없이 내가 살아온 한국에 대해 설명을 하곤 했다. 삼성과 현대가 한국기업이라는 것 ,LG가 한국의 수많은 전자기업 중 그저 잘나가는 회사 중 하나라는 것! 세계10대 경제대국이라는 것 OECD국가라는 것! 아무리 설명해도 의심쩍어 하는 눈치다. “한국 알아! 티브이에서 본적 있어!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나라 아냐?” 외국인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싸 그리 무시당한 느낌! 다른 외국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던 호주 식구들이 나와 트래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첫 얼굴 인천공항! “인천공항 최고야 최고!” 이거 노홍철이 벌린 입보다 세배는 더 크게 벌린 식구들! 30분간 공항을 빙글빙글 돌다가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가져야할 영어에 대한 자세!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만 서른 전의 워홀러들에게 올해 만 서른인 형이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해 진지하게 말할게 잘 들어 ! 힘들지? 내발로 스스로 고집피우며 집 떠나 이역만리에서 생전 해보지도 않은 농장일 해보려니 엄마 생각 절로 나지? 나도 힘들었다. 진짜 힘들더라 ~ “줄어드는 한국어 늘지 않는 영어 끼어드는 일본어” 집에다 전화하면 엄마는 “이제 영어 잘하니?”하고 물으면 스스로는 멋쩍어하면서도 “머 그냥 먹고 살 정도”라고 얼버무리고 그러지?! 친구 사귀는 것도 중요하고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 닥치는 대로 일이라도 해야 하지?! 근데 하나만 절대로 잊지 말자 난 지금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야 ~ 말 그대로 24시간 귀만 열어놓으면 듣기공부를 하는 중이며 책에 써 있는 거 읽기만 하면 회화 공.. 더보기
땡큐 말고도 고맙다는 영어 표현이 이렇게 많다고?(生生 서바이벌 문장영어!) 한국어에고맙다라는 표현한마디에 고마워, 감사해요, 보답드릴게요,......성은이 망극한거까지 해서 얼마나 많은 표현들이 있나요? 영어도 마찬가지지요! 한가지 표현만 있을거라 생각하면 오산 영어가 어려운점은 바로 표현법과 어순이 한국과 비슷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몇가지만 뉘앙스 차원에서 알아놓으면 쉽게 다가옵니다. 심지어 만만하게 생각한 땡큐에도 이렇게 많은 표현들이 ... 혹시 땡큐나 쏘리에 모르시는게 있다면 당장 우측 상단의 뷰 구독 버튼 을 쿨럭..... 호호주에서 여행 중이던 한 여행자가 버스를 탔는데 버스 비를 몰라서 어리버리 하다가 손바닥에 동전을 다 올려놓고 손바닥에서 운전사가 얼만큼 돈을 집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대요 Ta 창피해서 얼굴이 시뻘개져 자리에 앉았는데 분명 서양인이 .. 더보기
영어에는 '안녕'이 도대체 몇개나 있는거야?(生生 서바이벌 문장영어!) 주말은 편하게들 쉬셨는지요 ? 이틀동안 블로깅을 안하고 저는 푹 쉬었네요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다는 핑계로 ㅋㅋㅋ 주말에 블로깅을 안하는 이유는 복습하시라는 깊은 의미가(?) ......핑계가 아닌 해명? 뭐 복습이라는게 거창할게 있나요? 공부한거 쭉 한번 훑어 보면 되는거지요 ! 오늘 오후에 한국으로 출국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블록깅을 하는 투철한(?) 블로거 정신 ㅋ 자 그럼 오늘 공부할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Hi 는 외국인과 처음 만날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들이죠 그런데 밑에 빨간색으로 들어간 말중에 우리가 알고 있는 안녕은 한가지 밖에 없네요? 제가 다섯가지를 언급하는데요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이니까 반드시 알아놓으시길... How are you? 말그대.. 더보기
낭만이 있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에서의 워킹체험기 4학년 일학기는 꽤나 심각한 상황이 닥치고 말았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게 늦어져 결석이 많아 지면서 학점 관리가 도저히 안된 것이다. 결과는 2.48의 평점으로 이제까지 대학생활의 성적 중 최악이었다. 공부 못하기로 소문난 내 친구들 중에서도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 이었다. 물론 1,2학년도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항상 중간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너무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다. 1학기 수강과목을 필사적으로 정정했다. 그 결과 화려한 교양과목으로 4학년 1학기 수업을 장식하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 때문에 전공과목으로는 승부수를 띄울 수 없다고 판단했고 영어회화수업을 두 개를 집어넣고 기초 일본어를 집어넣었다. 일본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역시 교양과목이 전.. 더보기
동화속 풍경의 나라 뉴질랜드!(워홀체험기) 준비했던 뉴질랜드 비자와 호주비자 사이에서 갈등했다 한국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난 또다시 싱글로 돌아왔다. 아마도 난 커플이 어울리지 않는 인간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씁쓸한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우선 무작정 한번도 가보지 않은 뉴질랜드의 편도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물론 식구들은 내게 근심어린 눈빛을 보내면서 내 여행을 격려해 주었지만 혼자 떠나는 인천공항행 버스에서 난 절실한 외로움을 느꼈다. 어차피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라지만 나는 무슨 자유를 위해서 이런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마냥이곳에서 자유대신이 주는 가족의 따뜻함과 친구들의 즐거움과 회사의 안정적인 월급통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이미 그것들과는 거리가 먼 단하나의 목적을 생각했다.. 더보기
몸무게 90키로에 박살난 고급자전거 (호주 타즈매니아 자전거 여행기) 퍼스부터 론체스톤까지 30여키로 구간은 히치하이크 구간... Day 5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코나라========론체스톤=========== 웨스트뷰리 23도 맑고 쾌청한 날씨 느즈막히 7시쯤 눈을 떠서 멍하니 텐트안에서 슬리핑백을 감싸고 앉아 있다 오줌이 마려워 일어났다. 텐트밖은 꽤나 싸늘하게 찬 이슬로 흠뻑젖어 있었다. 일어나 지난밤 내내 잠을 방해한 차도를 향해 스트레칭을 하며 졸린 눈을 비벼 겨우 떴다. 오늘 갈곳은 지도로 계산하니 80키로 정도에 그리 부담스러운 거리도 아닌데다 커다란 오르막도 없었다. 우리 양순이의 몸상태는 어제 밤보다는 조금 더 부었지만 어제 아침과 비교해서는 조금 나아진듯 보였다. 아마도 감자의 효력이 아닐까 싶었다. 약혼자의 지고지순한 정성이 90프로 정도 되.. 더보기
영어에 Why 말고 다른 왜?가 있다고?(生生 서바이벌 문장 영어 5) 하루 세문장씩 꼬박꼬박 받아 적고들 계신가요 ? 사실 영어 별거 없습니다.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한국말 배울때 중학생은 되어야 어른하고 대화가 가능하지요.능숙한 대화말이에요! 하지만 영어는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쓸려고 하니 어른스러운 생각에 유치한 표현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아서 입에서 나오지 않는 겁니다. 역시 그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문장을 통째로 외우고 가급적 외우기 쉬운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간단 명쾌 신속 정확(?)... 뭐든지.....ㅋㅋ 자 ! 그럼 오늘 공부할 문장을 공개하겠습니다. How long have you been here? 입니다. 여기에 얼마나 있었니라는 뜻인데요 주로 여행하면서 많이 쓰게 됩니다. 여기에서 How long 은 어디에서.. 더보기